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는 그대로의 나의 엄마를 사랑하시나요?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4-04-17 09:41:59

울 엄마가 좀 고상했으면 좋겠다

울 엄마가 좀 푸근한 엄마였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 없이 그냥 존재 자체로 내 엄마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IP : 223.38.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7 9:44 AM (125.137.xxx.108)

    저도 그러고 싶어요.
    법륜스님 말대로 그냥 한 인간으로서 바로보고 싶어요

  • 2. ...
    '24.4.17 9:4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나이 들수록 더 실망스러워요.
    이기적이고 욕심많고 세속적이면서 생각없는

  • 3. ...
    '24.4.17 9:47 AM (124.5.xxx.0)

    나이 들수록 더 실망스러워요.
    원래 이기적이고 욕심많고 세속적이면서 생각없는 사람이었단 걸 알게 되어서...

  • 4. 태어나기전
    '24.4.17 9:54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자식이 부모를 선택한다더군요.

    그 글을 읽은 뒤 의문이 생겼어요.
    나는 왜 나의 엄마를 선택하여 태어났을까
    무슨 이유일까

  • 5. 음...
    '24.4.17 9:57 AM (122.39.xxx.248)

    어려운시절 시골에서 국민학교만 졸업 가끔 맞춤법 틀리기도 하고
    어려서 등짝도 맞아보고 간혹 이년저년 소리도 들어봐지만
    순간의 화 정도로 넘길 수 있었던거 보면
    엄마의 존재와 사랑에대해 한번도 의심해본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요즘은 그저 더 아프지 마시고 오래 같이 하셨음 좋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 6. ...
    '24.4.17 10:07 AM (118.221.xxx.25)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수는 있지만, 그것마저도 사랑할 수 있는 그릇은 못됩니다, 제가...

  • 7. 저두
    '24.4.17 10:09 AM (118.221.xxx.86)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수는 있지만, 그것마저도 사랑할 수 있는 그릇은 못됩니다, 제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 어릴때
    '24.4.17 10:10 AM (124.5.xxx.0)

    어릴 때 윽박지르고 때리고 했던거 나이 50살 넘어도 상처예요.
    10살 넘으면 그러면 안될듯

  • 9.
    '24.4.17 10:37 AM (211.234.xxx.38)

    담배 뻑뻑피우고
    어린애들 보모한테 맡기고 나이트다니고
    다 늙어서도 바람피우고 다니는 건 덤.
    어린애가 보다 못해
    바른말 했다고 눈한번 돌면 패악질부리며
    욕하며 패고..
    아이들 차별에 가스라이팅..
    허영에 거짓말 이간질
    본인 밖에 모르던 여자
    나이들수록 도라이같고 혐오스러워요.

  • 10. ...
    '24.4.17 10:49 AM (115.22.xxx.93)

    그럴수있는 자녀라면
    이미 엄마도 있는그대로의 자녀의모습을 사랑하는 분이시겠죠

  • 11. 닮지않고
    '24.4.17 1:33 PM (175.193.xxx.206)

    엄마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는 닮지않고 업그레이드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은연중에 닮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77 며칠전에 혈액검사 했었다고... 정상 15:14:50 3
1741476 퇴근후 방온도 35.5 폭염나가 15:14:44 6
1741475 [속보] "日혼슈 동북부 이와테현에 1.3m 높이 쓰나.. 15:13:22 184
1741474 민주당 최고위원 왜 단독출마인가요. .. 15:13:07 61
1741473 이 더운날씨에 여자분들 뭐입고 다니세요 질문 15:13:02 40
1741472 개교하는 고등학교 1회 입학 어떤가요? 1 육아는 어려.. 15:08:37 106
1741471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견제하다가 국힘에 놀아나는듯... 3 실망 15:07:16 192
1741470 복부팽만 걷기 말고 약으로 고칠방법 없나요? 헤헤 1 복부팽만 15:07:09 118
1741469 종종걸음뛰기가 무릎에 종종 15:06:14 101
1741468 에어컨 선택 무지개 15:04:57 73
1741467 은행에서 돈찾았는데 직원이 강도 1 아프다 15:04:24 496
1741466 파산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파산 15:03:47 91
1741465 김병기와 민주당중진 8 ... 15:01:53 376
1741464 지금 비 내리고 있는데 11 김포 14:58:57 913
1741463 김건희특검 “오늘 오후 尹 체포영장 청구” 4 시삼세스판사.. 14:56:51 493
1741462 동생의 소비쿠폰은 어디에 있을까요? 8 소비쿠폰 14:56:38 599
1741461 5년 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26살 여성을 찾고있는 60대 .. 6 소름 14:55:29 842
1741460 공부를 잘하는게 참 부러운 일이네요.. 2 아이들 14:54:54 552
1741459 대학병원 의사에게 감사표시하고 싶은데요 12 .. 14:52:38 464
1741458 40대 후반 넘어 명퇴 하신 분 계실까요? 성공 14:48:21 236
1741457 아버지가 건강관리를 안하시는데 심리가 궁금.. 14 ... 14:43:43 665
1741456 조국 “유시민, 눈물나게 고마웠다…진중권은 백색소음” 신간서 ‘.. 14 ㅇㅇ 14:41:09 1,563
1741455 76세 엄마, 슬개골 무릎보호대 효과 있을까요? .. 14:39:56 154
1741454 아니 5000포인트간다더니 대주주 세금저러면 10 주식 14:38:42 665
1741453 온라인 떡국떡 추천좀부탁드릴게요 2 .... 14:37:46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