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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옛글 소환 입원환자 환자식에 나오는 간장

... 조회수 : 788
작성일 : 2024-04-15 16:26:29

꽤 오래전 82에서   7~8년전에 본 글 같은데요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환자식에 나오는 간장종지에 든 간장액을 퇴원후에도 찾으셔서

그 분이 병원의 영양사님한테도 문의하고, 여기 82님들도 댓글 달아주고 하셨거든요

국간장에 다싯물 탄거라는 분들도 계셨고, 의외로 병원 영양사님은 고급간장 아니고 흔해빠진 간장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해당글은 찾을 수 없고 간장양념 비법이 정확히 뭐였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엄마가 입원하니 정말 간장종지에 심플한 간장양념이 나오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집에 와서 샘표 국간장에 아무거나 찍어먹어보고 잇는 중입니다.

 

전 국간장이 쿰쿰하고 짜다못해 쓰다고 알고 있었는데 샘표 국간장 정도면 적당히 짜고 은근한 단맛의 여운이 남네요

 

IP : 128.134.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4.4.15 4:36 PM (106.102.xxx.47)

    아마 산분해간장일 겁니다. 간장회사 다닌 분 말로는 산분해간장이 ph를 정확히 맞춰서 만들어내서 맛이 더 좋다고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아 그리고 오복간장 드셔보세요. 부산사람들은 다 오복간장 먹음

  • 2. 어머
    '24.4.15 4:41 PM (222.119.xxx.18)

    저도 부산인데 오복간장 첨 들어요.
    사먹어볼께요~^^

  • 3. ...
    '24.4.15 4:41 PM (128.134.xxx.4)

    마산 몽고간장은 먹어봤는데 부산 오복간장이라니 기대되네요

  • 4. 어머나?
    '24.4.15 6:53 PM (223.39.xxx.121) - 삭제된댓글

    저 부산시민입니다.

    대형마트나 슈퍼에 가면 오복간장 흔히 보이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진열대에 판매하지 않나봅니다??
    깜짝 놀라서 댓글 적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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