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집내놨다고 집좀 보여줘야될것같다는데 날짜도 잡아야되고 외출제약도있고..
무엇보다 집이 더럽고 깨끗하고를떠나 그래도 아직 살고있는집에 누가들어와서 보고 간다는게 넘싫으네요ㅠㅠ
아 몇번을 보러올거같은데 스트레스예요ㅠㅠ
저한테 집보러온사람이 이것저것 묻기도하나요?;;;;;
금방가는거죠?
집주인이 집내놨다고 집좀 보여줘야될것같다는데 날짜도 잡아야되고 외출제약도있고..
무엇보다 집이 더럽고 깨끗하고를떠나 그래도 아직 살고있는집에 누가들어와서 보고 간다는게 넘싫으네요ㅠㅠ
아 몇번을 보러올거같은데 스트레스예요ㅠㅠ
저한테 집보러온사람이 이것저것 묻기도하나요?;;;;;
금방가는거죠?
님 이사갈곳 안보고 계약하나요?
저는 일단 하나도 안 묻던데요 그냥 보기만 하고 금방 갔어요 청소 싹 하고 기다렸었거든요 한번 보고 간 처음사람이 계약했었어요
일주일중에 어떤요일 몇시쯤 보여줄수 있다고
부동산에 미리 얘기해 놓으시면 됩니다
집은 보여줘야 나가는거니 안보여줄순 없지 않나요?
그리고 대부분 둘러 보고 가긴하죠
님도 전세든 자가든 분양입주 아닌다음에는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수 밖에 없지요.이사나갈 계획있는데 집안나가면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저도 곧 내놓을 건데,
미안한 맘에 세입자분에게 커피쿠폰이라도 드릴려구요.ㅡㅡ
주인입장에서도 맘이 편치는 않네요.ㅠㅠ
님은 그집 계약당시 빈집이였나요?
딱 한군데만 보고 계약하진 않았을거잖아요
집보러다닐때 입주자 없을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입주자 있는경우가 많잖아요
방구조 앞뒤 베란다 화장실 거실창밖정도는 봅니다
대략 5분내외입니다
토요일이나 퇴근후 시간을 정해서 방문하라고 하세요
이 집 계약할때 집 안보고 계약했어요 ?????
전세금 받아서 집주인 행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기괴한 집보여주기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날씨도 더워지는데 수고하셔야겠네요.
저도 어제 두 팀 와서 보고 갔어요
만기인데 제가 연장 안하고 이사할거라
툴툴 댈 상황도 아니지만
싫은건 싫은거죠 뭐
최대한 깨끗이 해놓고 빨리 나가도록
하는게 최선
입장 바꾸면 이런말 하는거 이기적이지 않나요? 본인은 집 안보고 계약하세요? 가능한날 약속 잡고 최소한으로 보여주세요 어쩔수 없는 일이니 참는수 밖에요..
치우고 정리해서 보여줘야할거같은 마음에서 그러시는거죠?
그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역지사지해보시면 ㅎㅎㅎ
이런 글 쓰실 시간에 재활용쓰레기정리라도...
집 안보고 계약했나요???
그럼 그냥 자기 집 사서 살면 되지. 세 살면 매번 그러지 않나요?
요샌 희안한 세입자들 많다더니 참 별...
귀찮고 싫죠..
그치만 님도 집구할때는 집보러다녀야 하잖아요.
집 파는경우는 집주인 사정이긴하죠
세입자는 공짜로 사나요
거금내고 사는 동안은 내가 임대한 공간인거죠
그래서 저는 진짜 납작~!!!! 업드려서 굽신굽신 부탁해요
진짜 죄송하고 미안하고 얼마나 성가신 일인지 너무 아니까
과일이라도 한박스 좋은걸로 보내놓고 전화하면 그나마 마음이 한결 낫더라구요
반대로 배째라 갑질 집주인 보면 뭐 믿고 저라나 싶어요
사실 안보여주면 땡인건데
보러 가는 사람도 싫어요.
남 살고 있는 집에 이것저것 들여다보는 거
그렇다고 안 보고 살 수도 없고
아기 울고 있고, 집은 엄청 지저분하고
그거 싫어서 그냥 미분양된 새집 샀습니다. ㅜㅜ
사람 사는게 다 그런거니 참고 보여줘야지 어쩌겠어요
집이 팔리 나가야 집주인도 확실히 전세금 마련해서 줄거고
나도 편하고... 안보여주고 쨍하게 굴어봐야 좋을거 하나 없어요 전세 여러번 다녀봤는데 청소 깨끗이 해놓으면 금방 나가더라구요
이번에 스무 번쯤 집 보여줬어요
집은 깨끗하다는 평이었으나 저층인데 비해 가격이 높고
부엌이 좁고 에어컨 방마다 설치가 힘들고 인테리어가 구식이라며
계약이 잘 안되더군요
그 전엔 한두번 보여주면 계약이 되었는데 이번엔 많이 힘들었어요
아침 9시에 약속해놓고 8시반부터 들이닥치기도 하고
걸려있던 그림 건드려 떨어뜨리고선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제 짐인데 장롱 문 열어보는 사람은 꽤 많았고
시부모님과 아이들에 부동산 사람들까지
8명이 몰려와서 보고 가기도 했죠
이젠 당분간 그럴 일은 없으니 다행이에요
본인도 아마 보고 집을 골랐을 텐데요?
임대기간 끝나면 나가고 빈집 보여주는게 맞는 문화예요.
ㅇㄱ님 마음 이해되죠..
집 보러 다니는 사람도 힘들고
보여주는 사람도 싫고 그런거지
이기적이다~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외국처럼 세입자가 집 안보여주는게 당연해진다면
월세가 오를거같아요.
세입자 나간 2달가령을 월세에 얹어 받겠죠.
결국 다같이 안좋인질거같아요.
전세면 외국에는 없는 제도인데 뭘또 공실상태에서 보여주래ㅋ
로마가면 로마법
집이 깨끗하면 빨리 나가요.
좋은마음으로 하세요.
원글님도 집여러채 되는 날 와요.
좋은 에너지는 돌고 돌아서 오더라구요.
힘들어요....6개월치의 월세를 집고치는 비용으로 먼저 주고 시작해야해요.
그리고 그 돈 돌려받지못합니다.
물론 들어갈때 집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는데...나올때 청소비용 주고 나와야 합니다.
집에 하자있으면 세입자 돈으로 다 고쳐놓아야 합니다.
솔직히 외국 월세제도처럼 되면요..
세입자들 허리가 휘어질걸요?
윗분말씀처럼 집 깨끗하면 바로 나가요
이사올 당시 도배장판 다 하고 6년 살았는데
깨끗이 사용하기도 했고 짐도 많지 않고 하니
집구경하면서 계약하겠다는게 보이더군요
물론 저는 외국 제도 대환영 입니다.우리나라 집주인들은 호구에요.
그치만 이땅에 태어난이상 어쩔수없죠...
유럽에서 월세 사는데 2달치 월세 보증금으로 냈고 집 하자는 연락하면 관리 업체에서 다 고쳐 주고 비용은 집주인이 냅니다. 물론 세입자의 잘못이 확실하면 세입자가 내야 하지만 구조적 문제나 노후로 인한 것은 집주인이 다 부담합니다. 세탁기 냉장고 등은 일정 시간이 지나 고장난 것은 새걸로 바꿔 주고요. 나갈 때 인스펙션하고 청소비도 제하기는 하지만 부당하다고 느끼면 제소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시를 끼고 렌트하는 경우 보증금을 주인에게 직접 주지 않고 전문 업체에서 관리하거든요. 집은 살면서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 세입자 나간 후 보여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딱히 정해진 건 없는 듯해요. 암튼 관리업체가 따로 있어 몇 년씩 월세를 살아도 집주인 얼굴 볼 일 없어서 좋아요. 물론 개인으로 거래하는 경우에는 한국과 다를 바 없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별 일이 다 있지만요.
님을 위해서 집을 자주 보여주고 빨랑 나가야 님도 마음고생 안해요
날짜 되가는데 집 안나가면 쫄려요. 제 날짜에 집주인이 돈주는거 위무이긴 한데 혹시 못 받으면 어쩌나 싶고..집주인인 돈 마련은 해놨나 싶고.
그냥 빨리 이 집 나가서 제 날짜에 딱 돈 받고 싶다로 바뀌죠. 날짜가 임박해 올수록.
너무 싫은게 정상이죠.
전 어린 아가 키울때라 집이 엉망진창인데 오전 8시 30분부터 집보러 온다고 부동산에서 띵동띵동... 애기가 있을때라 어디 피신해있지도 못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미칠 뻔 했어요.
구형아파트에 30년간 인테리어 안한 집인데 집주인이 시세보다 높게 잡아놓으니 당연히 다들 보고만 갔는데 그걸 2달하니까 사람 미쳐버릴 것 같더라고요.
오전 8시 반이 오기 전에 최소한도로 싹 치워놓고 씻고 옷입고 있어야 하니까요. (저녁 7시까지 대중없음)
마침 남편이 지방발령이 났는데
제가 아예 애기 데리고 남편 발령난 지역 월세방 구해서 살았잖아요.
3개월 빈집에 남이 보러오던가 말던가.
행복하더라고요
세입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집주인이 파는 경우에도 그런 경우를 봤네요. 집보러 갔는데 ..사람이 와도 쳐다도 안 보고 좀 이상한 사람들 많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