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독한 나르시스트

..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24-04-09 23:49:30

제 친구 아니 친구였던 애를 생각하니 말로만 듣던 나르시스트가 이런거였구나 싶네요

만나면 새언니 험담

본인만 억울하고

얘기하다 감정이 복받쳐 오르면 눈물을 글썽글썽

아.. 지겹

오늘 만나고 급헤어지면서 아.. 이 친구는 이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 어렵겠다는 결론이..

왜 만날때마다 본인 억울한거만 얘기할까요?

남 얘기도 들어줘야는데 그런걸 몰라요

추운데 세워두고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사람한테 질린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네요

이런 사람은 그냥 손절이 답인거죠?

IP : 223.39.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9 11:53 PM (223.62.xxx.116)

    나르시시스트 라기 보다 그냥 자기연민에 심하게 빠진 자 같네요.

  • 2. ...
    '24.4.9 11:55 PM (58.234.xxx.222)

    그게 왜 나르시시스트인가요??

  • 3.
    '24.4.9 11:57 PM (125.191.xxx.200)

    님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고 있네요.
    그런 관ㄱㅖ는 힘듭니다;;

  • 4. ㅇㅇ
    '24.4.10 12:0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친구면
    병원 상담 권해보세요.
    우울하고 화가 많이 쌓인 것 같은데..

  • 5. 그런데
    '24.4.10 1:00 AM (211.236.xxx.2)

    그런 사람 남의 이야기는 안 들어요. 또 돌고돌아 자기 이야기만 해요

  • 6. ..
    '24.4.10 2:19 AM (223.39.xxx.183)

    뭘 받는게 너무 당연하고 자신에게 누가 조금이라도 상처주면 곱씹고 앙갚음.
    마음에 깊이 담아두고 눈물로 쏟아내는거 너무 추해요
    위에 병원 상담 권해보신분
    네 친구에게 그렇지 않아도 상담 받아보라고 했는데 표정이 싸해지더군요
    그 친구는 평생 그러고 살거에요
    그 친구에게 그나마 남은 친구는 딱 저 한명
    이제는 그 한명인 저도 정뚝
    간만에 만나서 집에서 친구 주려고 이것저것 챙겨간 제 자신이 너무 한심

  • 7. ......
    '24.4.10 6:41 AM (59.13.xxx.51)

    만나면 웃게되고 기분좋아지는 사람을 만나세요.
    만나서 기빨리고 우울해지는 인간을 굳이 왜 만나요?

  • 8. 답이
    '24.4.10 9:40 AM (121.162.xxx.234)

    아니면 고쳐보시게요?

  • 9. ㅇㅇ
    '24.4.10 10:00 AM (118.235.xxx.253)

    추운데 세워두고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뭘 받는게 너무 당연하고 자신에게 누가 조금이라도 상처주면 곱씹고 앙갚음.
    상담 받아보라고 했는데 표정이 싸해지더군

    ㅡㅡㅡ
    말만 들어도 피곤함. 이기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17 부모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살면서 도움 완전 되는거.? ... 13:17:47 117
1741416 국민의힘 지지율 10%대.. 출구가 안보인다 8 .. 13:12:29 314
1741415 일본통신원 안계신가요?ㅠㅠ 4 벳부 13:11:31 370
1741414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이스라엘 근본주의자들’ 3 ㅇㅇ 13:10:58 179
1741413 취사는 인덕션이고 여름에 난방도 안하는데 9 13:09:07 410
1741412 망가져가는 국가인권위원회 1 ... 13:09:02 175
1741411 스와로브스키 침 색깔 변색 ㅇㅇ 13:04:53 114
1741410 며칠전 복숭아 할인 상품 배송 받았나요? 맛이궁금 12:58:27 186
1741409 지정생존자 한드 미드 뭐 볼까요? 5 ㅇㅇ 12:58:07 234
1741408 박범계도 "최동석, 인사처장 직무 수행 어려운 태도·철.. 4 ㅇㅇ 12:56:22 576
1741407 결국 민주당이 틀린거네요 43 ... 12:54:47 1,676
1741406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해 미래산업투자 13 ... 12:52:22 510
1741405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5 .. 12:50:07 427
1741404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16 ㅓㅓ 12:44:30 1,698
1741403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38 12:39:12 2,732
1741402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5 12:38:15 1,706
1741401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4 뜨거워 12:36:36 497
1741400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3 그냥 12:33:08 335
1741399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29 어휴.. 12:24:58 1,805
1741398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18 모스키노 12:23:24 533
1741397 ㅁㅋ컬리 화장지 쓰시는분 있나요? 5 ㅇㅇ 12:23:01 482
1741396 임신가능성 있는데 pt 시작해도 될까요? 2 ㅇㅇ 12:22:34 391
1741395 30년 안보고 살았는데 19 고민 12:22:09 2,068
1741394 머릿결 덜 상하는 드라이기 2 추천해주세요.. 12:20:59 328
1741393 우래옥, 한달 휴업(7.29~) 6 하늘에서내리.. 12:19:56 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