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봄이 오면 매화 개나리 먼저 피고 진달래 목련 벚꽃 살구꽂 사과꽃 이렇케 순차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한꺼번에 다 꽃을 피우네요
그런데 저 사는 곳은 가로수 공원 모두 벚꽃...
지겨워요
이쁘지도 않고
향기도 없고
저는 차라리 이팝나무가 하얀 꽂을 피울때가 좋아요
공원 가로수 벚꽃나무 너무 많아요
어릴적 봄이 오면 매화 개나리 먼저 피고 진달래 목련 벚꽃 살구꽂 사과꽃 이렇케 순차적으로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한꺼번에 다 꽃을 피우네요
그런데 저 사는 곳은 가로수 공원 모두 벚꽃...
지겨워요
이쁘지도 않고
향기도 없고
저는 차라리 이팝나무가 하얀 꽂을 피울때가 좋아요
공원 가로수 벚꽃나무 너무 많아요
한가지 유행하면 그것만 심어요
다양하게 계속해서 볼수있게 심었으면 좋겠어요
1년중 겨우 2주간 피는데 지겨울 새가 있나요
벚꽃 좀 지겨워봤으면 ..
항상 아쉽던데.
저는 벚꽃으로 다 뒤덮여진 분홍색 세상 한번 보고 싶네요. 드문드문 다른 나무랑 섞어 심어놔서 아쉬워요.
너무 눈부시게 아름다운꽃
겨우 한껏 피워받자 2주도 못가는데 지겹다고요?
1년중 가장 이쁜 계절
개나리 진달래 벚꽃
제일 제일 좋을 때죠
이파리도 꽃같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일락 향기가 퍼지고 나면
그다음은 치열하게 생존의 전쟁…나자신과 싸우고
또 1년후 선물과 같은 봄계절 ㅜㅜ
섬진강 십리 벚꽃길ㆍ 몇 년을 해마다 벚꽃 구경했더니 진짜 그 길이 나중에는 지겹더이다
차라리 도심에서 피고 지는 벚꽃무리들은 화양연화 그 자체여서
일상에서 함께 하는 벚꽃 군락들이 더 귀하게 느껴 져요
꽂을 좀 다양하게 심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획일화 되어 있달까
어릴적 보던 진달래 개나리 보기가 힘들어요
매화가지가 능수버들 처럼 늘어진 홍매화
자두꽃 살구꽃 이런 유실수 나무는 심기 힘들겠지만
너무 벚꽃만 심는거 같아요
원글이 무슨 말인지 잘 알겠어요.
요즘 가로수로 여기저기 다 벚나무를 심어대
작고 초라한 나무들에 부실하게 달린 벚꽃들 보면서
차타고 가면 온 길이 벚꽃이 섞어있는걸 보면서
벚꽃이 더이상 예쁘지도 감흥을 주지도 않게 됐어요.
제가 신도시 아파트 숲속에 살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어릴적 시골은 모과 자두 앵두꽃
감꽃 작약 모란 봉숭아 능소화 분꽂 맨드라미 등등
뒷마당에 살구 개복숭아
이런 나무들이 흔했고 마당 한켠에는 이름모를 수많은 꽃들이
피었다 지고 했지요
그런데 아파트 숲속은 너무 심는 나무가 빤해요
그래서 지겨운가봐요
글쎄요
무슨 말씀인줄은 알겠지만
지겨운 벚꽃이라니요?
지겨울 틈도 없이 금세 지는데...
아무리 그래도
꽃이 지겹다니
게다가 벚꽃은 일년중 단 일주일도 안피어 너무 아쉬워요
벚나무는 가을 단풍도 얼마나 예쁜데
목련. 생강나무. 산수유. 벚꽃
다 좋더군요.
아까 성당 앞에 여자 꼬마아이들 다섯이서 흩어져 내리는 벚꽃 잡느라 깔깔거리고 웃는데 덩달아 기분 좋더군요
다른 꽃들도 다양하게 보고 싶다 하심 될 것을.
벚꽃이 지겹다....
혹시 떨어지는 벚꽃
치워야하는 미화원이시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매년 아쉽던데요
그거 며칠이나 간다구요
아쉬울 틈도 없던데.
가로수로 심는거잖아요
그런꽃들을 가로수로 심을수 있나요
화단에 심어야지
요즘은 다 벚꽃으로 바꿔서 그런지 넘 흔해서 좀 지나면 지겨운 나무가 될듯해요.
좀 다양한 나무들을 심었음 하는 마음이 저도 있어요. 넘 다양성 없이 줄세운 게 좋은 건 아니죠.
요즘 마당 있는집 왕벚꽃나무들은 하나씩 심어 놔서리 저도 그 대열이 싫어서 안심었어요. 넘 지천이라...
꽃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진한 핑크색이고 열매도 주황색 먹을수 있구요.. 벚꽃 나무들 사이 사이에 살구 나무를 심으면 벚꽃은 기죽을껄요
벚꽃.. 일본 국화이고 일본 권력자 도쿠가와가 벚꽃을 정치에 이
용해 먹었죠 벚꽃나무가 쭉 늘어선 곳을 꽃이 활짝 필 때까지 길을 막고 못다니게 하다가 활짝 핀 순간 국민에게 개방해요 우매한 국민들이 벚꽃 보고 행복해서 권력자의 잘못을 잊죠.. 그게 벚꽃구경의 시작이었다고 해요
벚꽃가면 겹벚꽃 오겠네요
화려하고 이쁜 겹벚꽃도 좀 심어줬음하는 개인적인 바램이고요
살구꽃 너무 예쁘죠. 벚꽃보다 색이 더 고와요.
문제는 열매라 떨어지면서 터지고 뭉개지고 벌레 꼬이고 가로수로는 적합치 않아요.
예쁘던데 …
사람이 많이 심었을 뿐이지 벚꽃이 무슨 죄가 있어서 지겨울까요
춥고 긴 시간 지나 때가 되어 싹 틔우고 꽃피우는… 자기 할 일을 하는… 나무들이 그냥 신기하고 예쁘고 고마워요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도 있지만 여럿이 모여사니 온갖 추악한 모습도 끊임없이 보여주지만 나무, 꽃, 풀들은 그냥 자연의 시간에 맞춰 자기 할 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사람들만 있으면 머리 아프고 팍팍할텐데 초록잎, 예쁜 꽃 피워서 눈을 즐겁게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제고향에 국민학교에 왕벚꽃나무가 어마하게 큰게 교문과 사이드에 있었네요. 일제치하때 잔존으로…꽃잎이 떨어질때면 하얀 꽃비가 내리는것처럼 정말 예뻤던 5학년 반사진 촬영을 잊질 못하겠어요.
네에~~???
겨우 일주일 피고 후두둑 떨어지는데 그 짧음을 생각하면 넘 아쉽고 슬픈데, 지겹다구요~~~?
넘하세요...ㅠㅠㅠ
다음에 벛꽃이 펴서 좋았는데 원글님은 더많은 꽃을 적어놓으셨네요.
순차적으로 피면 넘 좋겠어요.
화무십일홍
꽃이 열흘을 가지못한다.
근데 뭘 지겨워요?
한국은 그저 일본 발꿈치 따라가면 다들 열광 하니까요.
아마도 식민지 근성은 몇세대가 더 지나도 여전할듯.
전 벚꽃 보고 일본을 안 떠올릴 수 없는 사람이라서
완전 순수하게 즐겨지지가 않아요.
왜식으로 꾸며진 가게들도 너무 많고
너무나 늘어난 벚꽃거리들도 싫습니다.
지자체 관계자분들 좀더 다양하게 조경 좀 해주세요.
좋은데 봄날씨 너무 싫어요.
벚꽃은 그닥. 일본이 연상 되어서 싫은 것도 있고 향기 없고 인공적인 느낌이 또 일본을 연상시켜서 싫고요. 향이 강하면 벌이 모여 들테니 관광객 유치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겠죠.
제가 사는 미국 동부쪽 대도시에는 목련꽃이 만개할 때 꽃구경 많이 다녀요. 벚꽃보다 좀 더 스케일이 크고 감흥도 특별하고요. 사과꽃도 예쁘고 라일락 향기 죽이고 보리수 나무 꽃피면 그 향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저희 집 마당에는 처음보는 꽃나무가 심겨져 있었는데 알고보니 모과나무더라고요. 새빨간 꽃이 기막히게 강렬해요. 차라리 도시의 거리에도 그런 과실수를 많이 심으면 좋겠어요.
벚꽃이 한번 지겨워 봤으면 좋겠어요... 바쁘게 지내다보면 벚꽃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금방 지는게 ㅠㅠㅠ 항상 아쉽던데요
옛날 어릴적 마당에 살구나무 생각나네요
살구는 왠지 해마다 열리자 마자 떨어져
익은 살구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지만
그 예쁜 꽃 다시 보고 싶어요
지겨운게 아니고 질리는거죠?
전 벚꽂 너무 빨리 져서 아쉬운 사람입니다.ㅠㅠ
전 벚꽃 보고 일본을 안 떠올릴 수 없는 사람이라서
완전 순수하게 즐겨지지가 않아요.
왜식으로 꾸며진 가게들도 너무 많고
너무나 늘어난 벚꽃거리들도 싫습니다.
지자체 관계자분들 좀더 다양하게 조경 좀 해주세요22222222222222222222
벚꽃..
예쁘긴 한데.. 다른 꽃들도 보고싶어요
온세상이 벚꽃에.. 금방 사라지고.. 너무 단조로워서 저도 싫네요
예전처럼 다양한 꽃 보고싶어요
부산인데 지천이 벚꽃.
다른 나무도 봤으면 좋겠어요.
가로수로 벚꽃은 이해하지만,
산기슭, 학교 같은곳에는 살구꽃 심었으면 좋겠어요.
벚꽃이랑 비슷한데
더 예뻐요.
다양한 봄꽃 보고 싶은데
딱 벚꽃뿐
그 짧은 벚꽃 시기 끝나면
봄꽃도 끝
다양하게 계속해서 볼수있게 심었으면 좋겠어요 222
꽃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색깔도 다채롭고 화려한가요?
벚꽃은 꽃 중에선 심심하고 무매력에 재미가 떨어지는 꽃 같아요. 군집으로 모아 놓으니 그 맛에 본다지만..
벚꽃이 많으니 외국인들이 보기엔 일본 풍경과 구별도 안 되고 그저 따라하는 걸로나 보이겠죠.
다양하게 계속해서 볼수있게 심었으면 좋겠어요 222
꽃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색깔도 다채롭고 화려한가요?
벚꽃은 꽃 중에선 심심하고 무매력에 재미가 떨어지는 꽃 같아요. 그나마 군집으로 모아 놓으니 그 맛에 본다지만.. 벚꽃이 많으니 외국인들이 보기엔 일본 풍경과 구별도 안 되고 그저 따라하는 걸로나 보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