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일 필라테스인데
몸이 원체 뻣뻣하기도하고
다른사람들보다 동작이 잘 안됩니다
60%정도 따라가는것같아요.
참고 해야할까요? 어떤운동을해도 버겁고 스트레스받네요.
스트레스받아서 몸에 안좋은 호르몬이 다 나올것같은데
다대일 필라테스인데
몸이 원체 뻣뻣하기도하고
다른사람들보다 동작이 잘 안됩니다
60%정도 따라가는것같아요.
참고 해야할까요? 어떤운동을해도 버겁고 스트레스받네요.
스트레스받아서 몸에 안좋은 호르몬이 다 나올것같은데
운동 하기전에 그런거는 다 그런거고
운동 하고나서 바로도 개운하지 않다면 다른 운동찾아보세요
그걸 견뎌야
나한테 맞는 운동이 로 았더라구요.
전 힘쓰는거 순발력 필요한거 유연성 팔요한것들은 별로였고
수영이 맞았었어요.
이것저것 해보시고 그 중에 덜 스트레스 받고
재밌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가기전 필라테스 동영상 보고
연습하고 가거나
다녀와서 하거나
저도 몸치지만 다녔어요
반쯤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고
이런 동작 있구나 안되면 선생님 도와달라해요
레슨비가 그거죠
차라리 집에서 실내자전거 이런건요
편해요
시작한지 얼마나?
일정 기간 지나고도
그런거면...
일대일로 7개월했는데
쌤하고 안맞아서 계속 운동후 기분이 우울해서 그만두고
다른 쌤하고 하고있는데
좀 낫네요
저도 뱃살도 많아서 힘든데도 끝나고 기분좋게 가는데.. 힘든가 해야 다음은 편하지 않나요. 넘 잘하려고하지마세요..
돈내고 다니는데..
강사들도 비위잘 맞춰주던데..
전 pt등록하고 샘이 너무 잔소리많이하고 안되는거 자꾸시켜서 나 미워하나싶기도해서..ㅎㅎ 중도 포기하고싶었는데 돈아까워서 다 했거든요
요즘은 혼자하는데 샘이 끊임없이 해주던 잔소리도 기억나서 자세한번 더 고치고 신경써서 운동하게되네요
자주는 안가는데 그래도 뿌듯해요
등록한거는 끝까지해보세요~
저도 샘이 짜증내길래 관뒀어요
왜 혼자만 못하냐고 ...
내게 맞는거 하세요
샘이 가르치는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동작이 잘 안되어서 그런 거라면
그냥 꾸준~~히 계속 하세요.
제가 진짜 엄~청 뻣뻣해서 요가 클래스가면 그냥... 어디든 꼴찌(?)에요 ㅎㅎㅎㅎ
좀 민망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냥 예전부터 몇달 다니다 관두고 관두고 그러기를 반복.
그래도 십수년 동안 몇 번은 다녔어요.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다닌거죠
최근에 다시 시작해서 한 일년 좀 안됐는데 여전히 못하지만, 선생님이 자꾸 일부러 하려고 하지 말라고. 편안한 게 제일 중요하다~ 숨쉬어라~~~ (근데 그러시면서 동작은 자꾸 갈쳐주고 되면 더 해보라고 하고 -_-;; 그러긴 합니다) 그러시길래 그냥 정말 되는대로만 하는데
은근히 조금씩 편안해져요. 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못하는게 힘들진 않은 지경이 됩니다. 저는 십수년 동안 이제 내려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내 몸이 이렇게나 뻣뻣하구나. 근데 그래도 이렇게 걸어다니고 움직여줘서 고맙다~ 뭐 이런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원글님은 차라리 잘 맞는 선생님과 일대일이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렇지만 돈이 문제라면... 내가 되는만큼만 하세요. 내가 필테 강사할 것도 아니고. 그 옆에 잘하는 사람들도 내몸이 내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속으로 생각하면서 동작하고 있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