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여유 있는데 간병인 안쓰시는 부모님 계세요?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24-04-02 10:02:24

그런 부모님들은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러신걸까요

이런 문제는 대놓고 물어보기도 좀 그렇지 않나요

IP : 223.38.xxx.8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편하대요
    '24.4.2 10:05 AM (70.106.xxx.95)

    모르는 사람이 와서 자기 몸 만지고 그런게 싫다시네요

  • 2. 디딤돌
    '24.4.2 10:05 AM (122.42.xxx.82)

    도둑을 집에 들이지않겠다는거 아닐까요
    자산이 많다면 죄다 사기꾼이라고 이미 터득하신분들이라

  • 3. ...
    '24.4.2 10:09 AM (211.241.xxx.247)

    그럼 자식더러 간병 하라는건가요?

  • 4. 저희요
    '24.4.2 10:09 AM (39.7.xxx.228)

    돈 많이줘도 가족같은 정성 보살핌 없더라고요

    돈만 챙기려는 안간군상을 너무 봐서

    거짓말/낙상/윗돈요구/
    거의 90프로 거짓말에 학을뗌

  • 5. ㅇㅂㅇ
    '24.4.2 10:11 AM (182.215.xxx.32)

    모르는사람 집에 들이기 불편해서 맞아요..

  • 6. ...
    '24.4.2 10:12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그럼 어쩌라는 건지요.? 자식들 돌아가며 등꼴빼라는건지...

  • 7. ...
    '24.4.2 10:14 AM (211.234.xxx.192)

    자식이 백수여야 간병을 하지요..
    너무 이기적인 거 같네요.

  • 8. 이기심이죠
    '24.4.2 10:1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나만 편하면 된다. 라는 이기심이죠
    모르는 사람 들이기 싫으면, 내 자식이 힘든데, 너 힘든것 괜찮아 나만 편하면 돼

  • 9. 그러니
    '24.4.2 10:15 AM (70.106.xxx.95)

    이기적이죠
    근데 늙을수록 이기심만 강해지시더라구요

  • 10. ...
    '24.4.2 10:19 AM (1.226.xxx.74)

    이기심이죠

  • 11.
    '24.4.2 10:20 AM (121.157.xxx.171)

    보통 간병인이 하는게 별로 없다고 하시지 않나요? 누군가 있긴 있어야하지만 간병인까지 쓸 정도는 아니라고 혼자 계시겠다고 하시는거죠.

  • 12. ...
    '24.4.2 10:22 AM (39.7.xxx.195)

    병원에서 직접 간병했는데 부모님이 아니라 간병하는 아들이 부자.
    아들이 효자라서 직접 했어요

  • 13. ㅇㅇㅇ
    '24.4.2 10:23 AM (180.70.xxx.131)

    제 시어머님..
    친정어머님 병문안 가셨는데
    그때 간병인이 또 오줌 쌌다고
    마구 때리는 그때에..
    굉장히 충격을 받으셨고 그 간병인에게
    무섭게 화를 내셨다고 합니다.
    친정 어머님이 먼저 가시고 시어머님 암투병 하실때
    그 심정 이해가 가서 시댁형제들이 돌아가면서 간병..
    좀은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리워요.
    두분이 무척 친하셨거든요.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수다 떠시느라
    바쁘실 듯..

  • 14. 시어머니
    '24.4.2 10:23 AM (70.106.xxx.95)

    수치심도 없어져서 아들이건 며느리건 자기 기저귀 갈고 벗은몸 씻기고 이런것도 아무렇지 않아하고.
    며칠 하다가 내가 죽을거 같아서 관뒀어요. 이젠 다른형제네가 바톤터치 했지만요.
    버티다 안되면 사람 쓰겠죠.

  • 15. ㄷㄷ
    '24.4.2 10:28 AM (59.17.xxx.152)

    저희는 할머니 폐암 걸려서 투병하실 때 엄마가 직장 다니셔서 제 여동생이 간병했어요.
    어려서 저희 키워주셨거든요.
    엄마는 공무원이라 퇴직이 어렵고 본인도 위암 환자시라 여동생이 직장 그만두고 1년 간병했어요.
    저희 가족은 돈 문제는 생각 안 해 봤고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 저희가 보살펴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여동생이 안 되면 저라도 그만두고 간병할 생각이었어요.

  • 16. ...
    '24.4.2 10:33 AM (1.235.xxx.154)

    자식이나 부인이 간병해야한다고 생각하셨어요

  • 17. 저희
    '24.4.2 10:34 AM (122.46.xxx.45)

    시어머니 와서 해주는것 없다고 싫다 하더라고요.
    계속 발발발 거리며 움직여야 하는데 아니니까요

  • 18. 위에 할머니
    '24.4.2 10:35 AM (110.70.xxx.183)

    간병한다고 남편이 직장 관둬 버림 어찌되나요?
    여자라 억울한거 맞나요?

  • 19. ㄷㄷ
    '24.4.2 10:44 AM (59.17.xxx.152)

    저희 그 때 미혼이라 남편은 상관없었어요.
    여자라 억울하다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남동생은 군대가서 어쩔 수 없었고 상황이 되면 손자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생각했어요.

  • 20. 그래서
    '24.4.2 11:0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설득했어요

    간병인 안쓰면
    엄마 딸하고 아들이 힘들다고 ..

  • 21. 000
    '24.4.2 11:24 AM (39.7.xxx.228)

    맞아요

    폭행도 있어요.
    학대하고..ㅜ.ㅜ

    요양병원도 그래요
    가족들한테만 친절하면
    환자한테도 친절한줄 알죠?

    절대 아니에요.

    지방은?말도 안통하는 외국인노동자 투성이라
    더더욱 간병? 안돼요

  • 22. 저희
    '24.4.2 1:07 PM (183.101.xxx.198)

    아버지요.
    뭐 아주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전업인데 애 셋 보던 언니가 낮에 하고 잠깐 비는 시간에 엄마가 오시고 그리고 일하는 제가 병원으로 출퇴근하기를 2주정도 하면서 아버지 간병했습니다.
    다복한 가정이라고 주변에 알리고 싶어서 그러신 것 아닐까요?
    물론 간병후에 저희들한테 간병비 이상의 금일봉을 주시기는 했는데, 몸이 무지 힘들었습니다. 특히 전 24시간 근무였으니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라서 하긴 했는데...
    다시 하라면, 제발 간병인 쓰자고 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900 맛있는 올리브오일 과 발사믹식초 추천해 주세요 ㅡ,,- 13:20:57 3
1631899 세입자끼리 관리비정산은? 블루커피 13:20:23 15
1631898 혼잣말 하는 질환이 있나요 2 …………… 13:18:58 90
1631897 삼전 2달만에 -30%직전, 하이닉스는 -40%직전 ㅇㅇ 13:16:59 139
1631896 법주는 어떻게 소비할까요? 2 아까운 법주.. 13:13:07 152
1631895 여자는 결혼안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8 결혼 13:13:04 418
1631894 친구의 질투 9 ..... 13:11:55 360
1631893 외제차 무상수리보증 기간 연장 하시나요? 3 .. 13:10:09 126
1631892 베란다에 햄스터를 방치하다 죽은 9 13:04:00 683
1631891 지방대 몰락 보고 고3애가 공부를 더 안 하네요 3 추적60분 13:00:01 826
1631890 순리대로 풀린다는 말 맞을까요?? 2 ㅠㅠ 12:59:12 200
1631889 생각보다 어제올라오는데 안밀렸어요 ㄱㄴ 12:58:38 165
1631888 오바마가 해리스로 교체했을때 선뜻 지지선언을 안하고 뜸을 드려서.. 5 12:56:39 783
1631887 큰 웃음주는 인피니트 4 ㅇㅇ 12:52:42 537
1631886 에어컨도 선풍기도 안튼다는 지인 15 .. 12:51:34 1,171
1631885 복층구조 40평 결로로 천장만 공사한다면? 기간? 12:51:03 137
1631884 인스타 상대 모르게 언팔 가능?불가능?한가요. 1 0 12:48:18 179
1631883 추석 점심때 외식하다가 표정 안좋은 며느리 봤어요 11 00 12:46:20 1,973
1631882 지인이 동남아온 것 같다네요 1 .. 12:46:15 806
1631881 돈만 많아도 이것저것 식재료 사서 차릴텐데 7 .. 12:45:42 804
1631880 화장실 락스청소 6 12:43:24 781
1631879 흑백요리사보면서 궁금한 점이요. 미국이나 유럽도 파인다이닝이 있.. 5 흑백요리사 12:43:14 491
1631878 지금 안더운 나라 어딘가요 18 ㅁㅊ날씨 12:40:58 1,279
1631877 요즘엔 친정가라구 ㅎㅎ 18 12:36:38 1,579
1631876 밥도둑 반찬 뭐가 있을까요? 15 가을 12:32:05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