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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z직원들 일 못하고 안하는데 다들 이런가요?

ㅇㅇ 조회수 : 10,422
작성일 : 2024-03-14 00:50:02

그냥 첨부터 아예 일을 열심히 할 생각 자체가 없어요

허구헌 날 자리에도 없고

수다 떨러 자리 이동해 있어

전화는 만만한 중간직급이 다 받구요

It쪽이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mz가 트랜드에 밝다?

일 안하고 밖에서 노는 트랜드는 모르겠는데

일하는 트랜드는 전혀요?

심지어 처음 본 프로그램도 40대인 제가 제일 잘 만지는 건 왜죠...

회사가 별로라 그런 거 아니냐라는 소리 나올 만한데 그 정도는 아니구요

밑에 직급 1년 미만 신규가 뭘 안 해놔서 한 달 전에 말했는데 한 달 지난 지금도 안 해놨네요

어렵고 힘든 일 아니고 클릭 몇 번으로 해결될 더 편해질 일인데요

그냥 어이가 없어요

무슨 속인지도 의문...이고;

왜들 저러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요즘 갑질 이슈로 쟤네들이 못해도 내 책임은 안 되지 싶으면

실수하거나 못하거나 안해도 그냥 다들 내버려둬요

It가 아니라 모르겠으나

트랜드 일 전문성 당최 뭐 하나 잘하는 게 없는데

이 정도면 it도 4~50대가 더 트랜드 잘 쫓아가지 않으려나요?

우리 회사 팀장은 50훌쩍 넘겼지만 프로그램다루는 부분이나 날카로움이나 팀장은 팀장이더라구요.

Mz한테 뒤쳐진다는 분들 그냥 핑계 아닌지 궁금하네요 

트랜드 뒤쳐지는 게 아니라 그냥 안주하고 싶으신 것들 아닌지..

 

 

IP : 118.235.xxx.11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24.3.14 12:52 AM (58.120.xxx.117)

    전 학교근무인데
    Mz교사들 너무 일 안해서 스트레스.
    일은 안하고 반관리도 안하고 권리만 주장하고.

  • 2. ㅡㅡㅡ
    '24.3.14 12:53 AM (58.148.xxx.3)

    옆에 mz 많은데 나이많은 사람들하고 같아요.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애들 못하고 게으른애들 비율.

  • 3. ㅇㅇ
    '24.3.14 12:55 AM (118.235.xxx.11)

    댓글님 저도 공공기관이에요. 아예 신규들이 일을 잘하려고 하거나 열심히 하려는 생각 자체가 없어요. 끗발 있는 사람한테 잠시 기는 척 좀 하고 전화도 안 받고 자리 비우고 놀러가고 한둘이 아니라 다 이래요. 일 못해도 되는데 열심히 하려는 사람은 아예 없더라구요

  • 4. ㅇㅇ
    '24.3.14 12:59 AM (118.235.xxx.11)

    또 생각나는 특징은 허드렛일은 절대 내가 할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눈앞에 파쇄기 부스러기가 수북해도 신경도 안 써요. 예를 들어 그 팀에서 제일 높은 직급이 말은 못하고 직접 치우고요. 신입들은 윗사람이 그러고 있는 것 봐도 미동도 안 합니다.

  • 5. ㅇㅇ
    '24.3.14 1:00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40대 중간관리자 (낀세대)만 죽어납니다
    저도 40대초 중간관리자인데 mz애들이 일을 안하는데 위에서는 그나마 저희 세대들이 시키는건 하니깐 걔네들 몫까지 일이 떠넘겨져서 대리 과장때 하던일 아직도 하고 있어요.
    일 안하는데 당당한 태도가 너무 킹받아요

  • 6.
    '24.3.14 1:02 AM (124.5.xxx.0)

    월급보다 일을 더 하는걸 낭비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월급 얼마죠? 최저시급하고 큰 차이 없는 직이면
    일 많이 하는 거 싫어해요. 자기들 싸게 부리고
    카페 알바 월급 준다고 싫어해요. 딱 무학력 알바만큼 일하겠다
    또 언제 관둘지도 모르고
    중간연차는 월급 많이 받으니 일 많이 하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할줄 알아도 안해요. 기본 마인드가 그렇더라고요. 맞다는 건 아니고요.

  • 7. ㅇㅇ
    '24.3.14 1:02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신기한건.. 자기 고과주는 직속상사만 상사취급하고 나머지는 다 동료취급(?)해요.. 예를들면 부장이 고과주면 부장한테만 정치질 오지게하고(이딴건 또 어디서 배웠는지ㅋㅋㅋ) 대리, 과장들은 그냥 동료예요. 본인 상사라는 개념이 없어요

  • 8. ㅇㅇ
    '24.3.14 1:03 AM (118.235.xxx.11)

    솔직히 다들 저런 트랜드이니 조금만 개념 있어도 군계일학 될 것인데 정말 단 한 명도 그런 생각 안 하고요. 허드럿일 같은 건 내가 왜??? 이럽니다. 결국 허드렛일도 윗직급이..

  • 9. MZ는
    '24.3.14 1:05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상사가 연봉 자기보다 2배받으면 2배 성과 내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뭐 그런가요.

  • 10. ㅇㅇ
    '24.3.14 1:06 AM (118.235.xxx.11)

    자기 고과주는 직속상사만 상사취급하고 나머지는 다 동료취급(?)해요.. 예를들면 부장이 고과주면 부장한테만 정치질 오지게하고

    /// 정말 다 똑같네요 어디 학원에서 배워오는 건가요??? 선배로서 실수 지적하면 제가 알아서 할게요 이러더군요. 이후로 신규가 실수를 하든 망해 자빠지든 신경 끄고 삽니다.

  • 11. ...
    '24.3.14 1:06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

    모바일 기기에 익숙해서 의외로 pc도 잘 못 다뤄요. 일할 인구도 적어져서 40대들은 죽기 전까지 일할듯요...

  • 12. ㅇㅇ
    '24.3.14 1:09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진짜 40대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전환기 다 경험한 세대라서 (저 286pc부터 썼네요) 오히려 프로그램도 빨리배우고 이것저것 적응 빨리하는데, mz애들은 매뉴얼없음 못하더라구요. 라떼는(할수없이) 매뉴얼이고 뭐고 배우면서 알게되고 잘하게 되니 문제해결능력이 저절로 키워졌는데 요즘에들은 떠먹여줘도 불만들이 너무 많아요. 쓰다보니 또 열받네 ㅋㅋㅋ

  • 13. ㅇㅇ
    '24.3.14 1:10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진짜 40대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전환기 다 경험한 세대라서 (저 286pc부터 썼네요) 오히려 프로그램도 빨리배우고 이것저것 적응 빨리하는데, mz애들은 매뉴얼없음 못하더라구요. 라떼는(저 꼰대아닌데도 할수없이 이말이 절로 나옴) 매뉴얼이고 뭐고 배우면서 알게되고 잘하게 되니 문제해결능력이 저절로 키워졌는데 요즘애들은떠먹여줘도 불만들이 너무 많아요. 쓰다보니 또 열받네 ㅋㅋㅋ

  • 14.
    '24.3.14 1:12 AM (124.5.xxx.0)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20대 멀쩡한 대학 나와서 시험보고 들어왔는데 20대와 30대는 중소기업같은 월급 주는 곳이 많더라고요. 현타가 엄청 올 것 같아요.
    임금 피크제하고 20대, 30대 월급을 현실화 해야 할듯요.
    그 월급 너무 적어서 혼자 집 얻고 생활하면 부모한테 도움 안 받으면 다행이에요. 직장인인데
    잘해도 더 할 필요없이 의욕을 꺾는 임금이에요.

  • 15. ㅇㅇ
    '24.3.14 1:15 AM (118.235.xxx.11)

    맞아요 저희 사무실만 보자면 40대가 허리이구요. 제 세대라 너무 올려치나 싶지만 자격증 같은 것도 직장 다니면서 계속 따려고 도전 하고 어학도 계속 공부하고. 20~30대 50대는 그런 것 못 봤어요. 우연찮게 사무실에 40대 동갑 3명이 있는데 다 어학 자격증 직장 다니면서 추가로 땄거나 딸 예정. 집에서 자기계발로 공부도 늘 하고있구요. 30대까진 모르겠으나 20대 신규 중에 일도 열심히 안 하는데 자기계발 하는 애 한 명도 못 봄 (이직준비는 예외)

  • 16. ...
    '24.3.14 1:15 A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40대들은 뭐 멀쩡한 대학 안 나왔나요. 그들 초년생때는 최저임금도 낮아서 월급은 더 짰고 학자금 대출 이자는 얼마나 높았다고요.

  • 17. 124님
    '24.3.14 1:15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멀쩡하게 돈 마니주는 기업인데도 저런애들 많아요.
    더 킹받는건 칼퇴하고 “내돈내산” 퇴사학원? 같은 곳 다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그냥 퇴사 바로하지

  • 18. 124님
    '24.3.14 1:16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멀쩡하게 돈 마니주는 기업인데도 저런애들 많아요.
    더 킹받는건 칼퇴하고 “내돈내산” 퇴사학교? 같은 곳 다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그냥 퇴사 바로하지

  • 19. 저희 회사도
    '24.3.14 1:16 AM (39.125.xxx.100)

    옆에 mz 많은데 나이 많은 사람들하고 같아요.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애들 못하고 게으른 애들 비율.22222222222

  • 20. ㅇㅇ
    '24.3.14 1:18 AM (118.235.xxx.11)

    20대와 30대는 중소기업같은 월급 주는 곳이 많더라고요. 현타가 엄청 올 것 같아요.////우리 회사만 그럴 수도 있으나 십몇 년 차와 100여만 원밖에 급여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인사권 가진 윗직급들은 많이 받겠지만 그 이하는 고만고만한데 신규는 특히 일은 격하게 안하네요

  • 21.
    '24.3.14 1:19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그거 잘못된건데 저임금 고학력이 맞는 거 아니죠. 나도 그랬으니 너도 해야지...시집살이 대물림도 아니고...
    저도 중소기업하는데 우리 회사 고졸 경리가 공무원된 조카보다 월급을 더 받아요.

  • 22. ...
    '24.3.14 1:21 A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아니 시집살이 대물림이 아니라 할 일은 해야죠 ㅋㅋ

  • 23.
    '24.3.14 1:21 AM (124.5.xxx.0)

    39.7.xxx.34 멀쩡하게 돈 마니주는 기업인데도 저런애들 많아요.
    라면서 퇴사학교 다닌다면서요. 걔는 퇴사하고 싶은 건데 그런 사람은 어디나 목숨걸고 일 안해요.
    그리고 저임금 고학력이 밸런스 맞는 거 아니죠. 나도 그랬으니 너도 해야지...시집살이 대물림도 아니고...
    저도 중소기업하는데 우리 회사 고졸 경리가 공무원된 조카보다 월급을 더 받아요.

  • 24. 제말은
    '24.3.14 1:2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할 일을 할 돈을 안 주고 시킨다...

  • 25. ㅇㅇ
    '24.3.14 1:22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124님은 비교군을 좀 이상하게 쓰신듯?
    암튼 그렇게 돈안주는 중소기업은 애초에 애들이 가질 않구요. 돈많이주는 회사 골라와서 일 안하는게 팩트입니다.

  • 26. ...
    '24.3.14 1:23 A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뭔 소리예요. 그럼 집에 들어앉아 있어야죠.

  • 27. ㅇㅇ
    '24.3.14 1:23 AM (118.235.xxx.11)

    나도 그랬으니 너도 해야지...///무슨 격무를 하란 것도 아니고 클릭 몇 번으로 해결될 일도 신규가 귀찮아서 안 하고 있는데 적절한 비유는 아닐 듯싶습니다ㅜ

  • 28. ..
    '24.3.14 1:24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둘
    일 안하고 뺀질거리는 친구들..
    반반임

  • 29. 지금
    '24.3.14 1:25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ㄴ아뇨. 원글 공공기관인데 연차 10년 지나도 100만원 차이 난다는 거죠. 윗글에 공무원 예도 많고요.
    많이 주는데서 그런 애는 불이익도 상관없는 거죠. 다른 꿍꿍이가 있는...

  • 30. 글쎄요.
    '24.3.14 1:25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아뇨. 원글 공공기관인데 연차 10년 지나도 100만원 차이 난다는 거죠. 윗글에 공무원 예도 많고요.
    많이 주는데서 그런 애는 불이익도 상관없는 거죠. 다른 꿍꿍이가 있는...

  • 31. 글쎄요
    '24.3.14 1:26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아뇨. 원글 공공기관인데 연차 10년 지나도 100만원 차이 난다는 거죠. 윗글에 공무원 예도 많고요.
    많이 주는데서 그런 애는 불이익도 상관없는 거죠. 다른 꿍꿍이가 있는...그냥 관둬도 아쉽지 않아서 그러는 거예요.

  • 32. 글쎄요.
    '24.3.14 1:3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아뇨. 원글 공공기관인데 연차 10년 지나도 100만원 차이 난다는 거죠. 윗글에 공무원 예도 많고요. 20대면 실수령액 200만원대 아니에요?30대 300만원대 그나마 3자면 자립도 가능한 월급인데요.
    많이 주는데서 그런 애는 불이익도 상관없는 거죠. 다른 꿍꿍이가 있는...그냥 관둬도 아쉽지 않아서 그러는 거예요.

  • 33. 글쎄요
    '24.3.14 1:3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아뇨. 원글 공공기관인데 연차 10년 지나도 100만원 차이 난다는 거죠. 윗글에 공무원 예도 많고요. 20대면 실수령액 200만원대 아니에요?30대 300만원대 그나마 3자면 자립도 가능한 월급인데요. 고물가에 대졸한테 월 200대는...음...
    많이 주는데서 그런 애는 불이익도 상관없는 거죠. 다른 꿍꿍이가 있는...그냥 관둬도 하나도 아쉽지 않아서 그러는 거예요.

  • 34. 글쎄요
    '24.3.14 1:36 AM (124.5.xxx.0)

    아뇨. 원글 공공기관인데 연차 10년 지나도 100만원 차이 난다는 거죠. 윗글에 공무원 예도 많고요. 20대면 실수령액 200만원대 아니에요?30대 300만원대 그나마 3자면 자립도 가능한 월급인데요. 고물가에 대졸한테 월 200대는...음...요즘 교사들 현타와서 수능 다시 본다쟎아요. 문디컬 간다고
    많이 주는데서 그런 애는 불이익도 상관없는 거죠. 다른 꿍꿍이가 있는...그냥 관둬도 하나도 아쉽지 않아서 그러는 거예요.

  • 35.
    '24.3.14 2:34 AM (112.146.xxx.207)

    저는 원글님이 뭐 그리 어려운 얘길 쓴 거 같지 않은데...

    최저시급보다 그리 많지 않을 수도 있고 낮은 월급에 현타가 올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 돈도 돈이잖아요. 받고 일하기로 했으면 일을 해야 하잖아요 ㅎㅎ
    최저시급 받는 편의점 알바는 일 안 해요? 편의점 알바도 물건 정리하고
    손님 오면 최소한 바코드는 찍잖아요 ㅋㅋ
    쓰레기통도 비우고 청소도 하고, 뭔가 하기는 함.
    하긴 해야죠! 그게 맞죠. 돈을 받으니까.

    그런데 원글님의 이야기 속 MZ들은 돈을 '받는데' 일을 '안 한다'는 거 아닙니까.
    최저시급이라서 일을 적게 하고 싶어하는 게 아니고. 무리한 일에 반감 갖는 게 아니고.

    뭐 정말 1그램도 안 하고 와서 커피만 마시다 가는 건 아니겠지만 (설마)
    그래도 한 달 전에 시킨 건 해야죠...
    편의점 알바라면 와서 폐기품 먹고 카운터 뒤에서 폰질 하다가 시간 되면 가는 거
    그러는 건데, 그러면 안 되잖아요. 최소한 손님 오면 계산은 해야지.

    원글님은 그냥 그 얘기 하는 중인데
    급여와 세대와 비율과 그런 걸 논할 정황이 아닌 거 같습니다.

  • 36.
    '24.3.14 3:09 AM (67.160.xxx.53)

    저기여…MZ 시작이 80년대생이라 지금 중간관리자들이 MZ의 M을 담당하고 있는데…그냥 언제나 존재하는 흔한 “요즘 젊은 애들 왜 이럼?”류의 글이네요

  • 37. ...
    '24.3.14 3:35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신입이 지각해서 뭐라 한마디했더니 노조가서 민원 넣었어요 ㅋ 뭔가 디른 세대예요.

  • 38. ㅠㅠ
    '24.3.14 4:30 AM (104.205.xxx.140)

    그래서 저도 직원 인터뷰하고 뽑을때 30대 중반 40대 많이 뽑아요. 책임감!! ... 너무나 달라요
    그리고 장기근무 비율이 높아요

  • 39.
    '24.3.14 6:08 AM (125.189.xxx.100)

    50대가 더 열심히 합니다.
    그냥 종족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신경꺼고 일해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으니까.ㅠㅠ
    슬프네요.

  • 40.
    '24.3.14 6:09 AM (223.38.xxx.106)

    놀라울정도로 유사한데요. 신입1-5년차 마인드가 딱 저래요.

  • 41. 우와
    '24.3.14 6:24 AM (211.36.xxx.56)

    20후반 30초 딱 저래요. 제가 놀란게요. 본인 일 시스템 접근이 가능해야 하는 일이니 접근이 안되면 도움을 청하거나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잖아요? 근데 운영 담당하는 애나 데이터 보는 애나 둘 다 의자 빙글거리며 오전 내내 농담따먹고 있어요 ㅠ 와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그건 자기 소관아니니 자긴 어쩔 수 없어 그냥 논다. 참 이렇게 일하니 매번 배포때마다 에러가 뻥뻥 나죠 ㅠ 챙피한 줄도 몰라요.

    애들하고 협업하는게 젤 힘들어요. 말을 안 쳐들어먹어서. 미리 일하게 자료주면, 자긴 걍 준비 않고 물어보면 생각나는 대로 대답하겠다 ㅋㅋ 자기가 잘 준비할 책임이 없다 ㅋㅋ

    그러니 매번 빵빵 터지고… 와 싫다

  • 42. ....
    '24.3.14 6:27 AM (149.167.xxx.79)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MZ 님들 태도도 별로고, 상식? 지식?도 별로에요.

  • 43. ....
    '24.3.14 6:29 AM (149.167.xxx.79) - 삭제된댓글

    걱정마라. MZ들. 니들도 나이든다. 그러면 똑같이 당한다. 그것이 세상이치.

  • 44. ..
    '24.3.14 6:46 AM (221.140.xxx.68)

    Mz직원~

  • 45. ,,,
    '24.3.14 7:14 AM (211.58.xxx.216)

    와~ 정말 똑같네요 저희 회사도 30대 초반까지 일을 너무 못하고 안해요 전 관리자가 아니다 보니 그냥 지켜보는데 불만은 많으면서 실력은 없고 맨날 유튜브로 재테크 영상은 엄청 봅니다 게다가 자기들은 철저히 더치페이하면서 그 위 나이대와 밥 먹거나 그러면 또 다 얻어 먹어요 그럼 다음에 어쩌다 한번이라도 저렴이 커피라도 살 줄도 몰라요
    회사 게시판에 식당 메뉴에 대한 불만은 왜 그리 많이 써 놓는지 무슨 개인 요리사 고용한줄 알겠어요 우리나라 미래가 심각히 걱정됩니다

  • 46. ..
    '24.3.14 7:15 AM (121.178.xxx.61)

    근데 그 mz 이 50대들이 금쪽이처럼 키워서 그렇죠~ 뭐 쫌만 지 애들에게 손해가면 주변인들 죽어라 괴롭히는 극성부모들

  • 47. ...
    '24.3.14 7:16 AM (114.204.xxx.203)

    물론 선배들처럼 능력있고 아주 열심히
    해서 승진하고 뼈를 묻자 이런건 아니고
    내 맡은일은 다 하자 정도?

  • 48. 음2
    '24.3.14 7:17 A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신기한건.. 자기 고과주는 직속상사만 상사취급하고 나머지는 다 동료취급(?)해요.. 예를들면 부장이 고과주면 부장한테만 정치질 오지게하고(이딴건 또 어디서 배웠는지ㅋㅋㅋ) 대리, 과장들은 그냥 동료예요. 본인 상사라는 개념이 없어요

    ----->놀랍게도 또 공간되요.
    제가 과장급인데 큰 프로젝트라 혼자 처리 하기 힘들다. 여러명 같이 해야한다. 밑에 한명 붙여달라고 하니.
    마치 제가 일을 못해서 신입 본인이 support하는것 처럼 이야기 딱하더라구요.
    팀에 일을 원래 모두 혼자하도록 되어있나?
    직급이 왜있고 거기에 맞는 업무 분장이 왜 있는건지? ㅎㅎㅎ
    요새는 회사에 팀장 외에 직급도 없고 다들 이름 뒤에님자 붙이니 연차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나봐요.

  • 49.
    '24.3.14 7:17 A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신기한건.. 자기 고과주는 직속상사만 상사취급하고 나머지는 다 동료취급(?)해요.. 예를들면 부장이 고과주면 부장한테만 정치질 오지게하고(이딴건 또 어디서 배웠는지ㅋㅋㅋ) 대리, 과장들은 그냥 동료예요. 본인 상사라는 개념이 없어요

    ----->놀랍게도 또 공감 되요.
    제가 과장급인데 큰 프로젝트라 혼자 처리 하기 힘들다. 여러명 같이 해야한다. 밑에 한명 붙여달라고 하니.
    마치 제가 일을 못해서 신입 본인이 support하는것 처럼 이야기 딱하더라구요.
    팀에 일을 원래 모두 혼자하도록 되어있나?
    직급이 왜있고 거기에 맞는 업무 분장이 왜 있는건지? ㅎㅎㅎ
    요새는 회사에 팀장 외에 직급도 없고 다들 이름 뒤에님자 붙이니 연차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나봐요.

  • 50. 음2
    '24.3.14 7:19 AM (223.38.xxx.106)

    신기한건.. 자기 고과주는 직속상사만 상사취급하고 나머지는 다 동료취급(?)해요.. 예를들면 부장이 고과주면 부장한테만 정치질 오지게하고(이딴건 또 어디서 배웠는지ㅋㅋㅋ) 대리, 과장들은 그냥 동료예요. 본인 상사라는 개념이 없어요

    ----->놀랍게도 또 공감 되요.
    제가 과장급인데 큰 프로젝트라 혼자 처리 하기 힘들다. 여러명 같이 해야한다. 밑에 한명 붙여달라고 하니.
    마치 제가 일을 못해서 신입 본인이 support하는것 처럼 이야기 딱하더라구요.
    팀에 일을 원래 모두 혼자하도록 되어있나?
    직급이 왜있고 거기에 맞는 업무 분장이 왜 있는건지? ㅎㅎㅎ
    요새는 회사에 팀장 외에 직급도 없고 다들 이름 뒤에님자 붙이니 연차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나봐요.

  • 51. 공뭔
    '24.3.14 7:32 AM (203.142.xxx.241)

    mz직원들은 둘중 하나에요. 그나마 일머리 있는데 잔머리 굴리는 직원, 아니면 일머리도 없는데 잔머리만 굴리는 직원.. 미안하지만, 자기들스스로도 일을 좀 해서 잘한다는 소문 날까봐 적당히 하려고 하더라구요. 일잘하는 직원도..그리고 저위의 음2님 말이 딱이에요. 고과주는 사람한테는 진짜 잘하고 그외의 사람은 그냥 동료.. 월급 더 많이 받으니 일 더 하라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 52. 맞아요
    '24.3.14 7:42 AM (182.214.xxx.17)

    신기한건.. 자기 고과주는 직속상사만 상사취급하고 나머지는 다 동료취급(?)해요.. 예를들면 부장이 고과주면 부장한테만 정치질 오지게하고(이딴건 또 어디서 배웠는지ㅋㅋㅋ) 대리, 과장들은 그냥 동료예요. 본인 상사라는 개념이 없어요 2222222

    ㅡㅡㅡㅡ>>>이거요. 학교에서부터 그렇게 배워요.
    생기부 성적 주고 행동특성평가 하는 교사에게만 잘보이면 되서요.
    초6중3고3. 최소 3년~6년 내내 그렇게 큰 애들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성적표에 불필요한 사람들이니 외적인건 필요 없죠

    좋은 대학 가려면 생활기록부 잘쓰여야되니 부모님들도 선생님한테 잘보이라고 집에서 아이에게 시키고 컨설팅업체도 그렇게 시킵니다.

  • 53. 에휴
    '24.3.14 7:47 AM (211.58.xxx.216)

    노조 이야기가 나와서 씁니다. 노조의 영향이 큰 회사는 아닌데 노조가 있고 가끔 회사에 단체로 건의하거나 할 때 노조를 통해서 일이 진행되여 다들 노조 집행위 안맡으려고 합니다 그나마 40대 일부 내가 해야 맘편해~ 하는 쌤들이 봉사식으로 일도 하면서 노조 업무도 맡고 있어요 mz세대는 노조비 땜에 가입도 안하려고 하면서 노조원도 아니면서 욕해요 그나마 저희 회사는 노조비로 연말에 집행하고 돈이 남으면 상품권으로 돌려주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자기들이 부당한일 있으면 꼭 노조 찾아요 개인 변호사인줄 아는거 같아요~ 자기들끼리 연대해보려는 생각은 없고 자기가 억울하니 노조가 할일이고 해결해 내라… ㅠㅠ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것인지 걱정됩니다

  • 54. 그쵸.
    '24.3.14 7:53 AM (175.120.xxx.173)

    우리가 잘못 키워서 그런거죠..뭐.

    갸들도 불쌍하고..

    그냥 시대가 낳은 산물이라 여기며 적응할 수 밖에 없을 듯.

  • 55. ㅎㅎㅎㅎ
    '24.3.14 7:54 AM (121.190.xxx.146)

    MZ들 의외로 프로그램 못 다뤄요. X세대 관리자들이 훨씬 이해도가 높고 응용도 잘해요.

  • 56. ...
    '24.3.14 8:07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와 정말 다 비슷하네요
    우여곡절 끝에 여기까지 같이온 직원 너무 소중합니다
    그간 거쳐간 직원이 몇인지

  • 57. ㅇㅇ
    '24.3.14 8:13 AM (118.235.xxx.101)

    게다가 자기들은 철저히 더치페이하면서 그 위 나이대와 밥 먹거나 그러면 또 다 얻어 먹어요 그럼 다음에 어쩌다 한번이라도 저렴이 커피라도 살 줄도 몰라요

    // 이것도 제 얘기...어린 직원이 출근 전 만나 심심해서 커피 마시자며 제안해서 뿌리치기 뭣해서 몇 번을 가봐도 지갑 자체를 안 열더라구요. 간혹 부탁할 일 있어서 거절하거나 선 긋기도 애매하고...ㅠ

  • 58. ㅎㅎㅎㅎ
    '24.3.14 8:20 AM (121.190.xxx.146)

    그냥 더치하세요~ 사줘도 그것이 일종의 사회생활 선배가 하는 배려라는 것도 모르고요, 대신 더치해도 나이먹어서 지갑도 안연다 고까와하지도 않으니까 그냥 님도 쿨하게 더치하세요.

  • 59. 그냥
    '24.3.14 8:51 AM (125.142.xxx.31)

    기본생활자체도 엉망인경우도 많은게
    빵같은거 먹고 흘렸으면 그거 치우는거 어렵지않잖아요
    근데 청소아주머니가 치우는거라며 그냥 나가더라구요
    와..그냥 빵부스러기도 아니고 소시지 든 피자빵 양파랑 소스묻은거 흘렸는데 바로 안치우면 누가 밟고 벌레 꼬일거란 생각은 안하는지
    안치울거면 쳐먹지나 말지..남녀구분은 아니지만 무려 여직원입니다 ㅎㅎ

  • 60. ..
    '24.3.14 8:53 AM (115.138.xxx.60)

    놀랄 정도로 게으르고 일 못 하는 게 mz죠. 30대 말, 40대 초반이 최강 좋아요. 근데 이건 애 부모 탓이죠. 헬리콥터 맘들의 산물 mz... 정말 같이 일 못해요. 징징징.. 뭐 아직도 초등학생 느낌.

  • 61. ㅇㅇㅇㅇ
    '24.3.14 9:15 AM (211.192.xxx.145)

    '그런 걸 내가 왜 해요?' 는 여기서 하도 봐서 낮설지도 않네요.
    30, 40 먹고 여기 글 쓰는 본인부터 작은 사무실 들어가서
    '청소를 내가 왜 해요?' 이러던데

  • 62. ...
    '24.3.14 9:35 AM (180.69.xxx.82)

    게다가 자기들은 철저히 더치페이하면서 그 위 나이대와 밥 먹거나 그러면 또 다 얻어 먹어요 그럼 다음에 어쩌다 한번이라도 저렴이 커피라도 살 줄도 몰라요
    -------
    눈치도 안보고 비싼메뉴 척척 고르죠

  • 63. ㅇㅇ
    '24.3.14 10:34 A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그냥 더치하세요~ 사줘도 그것이 일종의 사회생활 선배가 하는 배려라는 것도 모르고요//진짜 조금의 미동도 없이 지갑 안 꺼내고 있는데 진짜 민망해서 제가 냈는데요. 막상 더치하자고 해도 하겠으나 그 공기, 분위기가 진짜ㅋㅋㅋㅋ 지갑 안 꺼내고 버티고 딴청하는데 더치하죠! 하기 힘든 그 분위기 아시나요ㅠ

  • 64. 일상에서 만나도
    '24.3.14 4: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mz와는 말도 섞지 않으려고요
    트러블 생기면 망신당할거 같아서.

  • 65. ㅇㅁ
    '24.3.14 11:02 PM (61.101.xxx.67)

    이걸요? 제가용? 왜요? 가 기본 마인드...

  • 66.
    '24.3.14 11:28 PM (117.111.xxx.201)

    엥? 어느 공공기관이신지 ㅎㅎ
    저는 교육청 근무하는데 mz직원들 하나같이 똑똑하고 당차고 일도 엄청 잘해요

  • 67. dkny
    '24.3.14 11:44 PM (211.243.xxx.169)

    왜 그런가 하고 생각을 해보니까,
    이게 아이러니하게 최저 임금이 올라서


    초단기 일자리와 안정적인 일자리 간에 격차가 확 줄었어요.

    최저임금 인상 이후에, 점차적으로 그 차상위까지 임금들이 올랐어야 되는데
    최저임금 때문에 죽어난다고 난리부르스를 치니까
    최저 임금만 오르고 멈춰버린 거죠.

    쉽게 말해서 딱 매뉴얼에 써 있는 단순 노동만,
    계약서에 써있는 시간 분단위로 일하는 것과
    본문에 있는 것처럼,
    고정적인 일자리 매뉴얼에 없는 일들을 메워가면서
    오늘과 내일이 다른 경험이 쌓이는 일에 대한 욕구가 없어요.

    어제와 오늘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하고 싶어하는..

  • 68. 공무원특성도..
    '24.3.15 12:48 AM (211.36.xxx.192)

    무시못하죠. 철밥통인거 아니까 그러는거죠.
    을지훈련 기간에 민원대 근무하는 mz세대 일주일
    해외여행 계획하던데.... 다른 직원에게 피해가든말든
    지만 생각하는 미친것들...
    그걸 눈치보며 봐주는 팀장들도 문제예요. 아닌건
    아닌건데.. 중간에 낀 직원들만 죽어나고...

  • 69. ㅇㅇ
    '24.11.21 9:46 PM (118.235.xxx.180)

    요즘 mz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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