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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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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컬리 알바후기

컬리 조회수 : 6,980
작성일 : 2024-03-13 05:36:40

컬리알바 쉽다는 얘기에 

김포컬리 갔었는데  포장 라인이였어요

겁도 없이 오후타임 들어가서 포장쯤이야

호기롭게..쏟아지는 상품에 택배포장은 종류도 다양하고..각각 포장방법도 다르고..

직원인지 멀리서 하는거 지켜보다 갑자기 달려오고

항상 주시하고 있어서 .눈치가 봐 지더라구요.

몇시간을 한 자세로 서 있어서 허리가 무너지는 느낌이었고.특히 손가락 마디마디 관절통으로 지금도 고생하고 있어요.

장기알바하시는 분들 많던데 대단하시더라구요.

다녀온후 병원비에 맛사지 비용으로.

알바비 다 사용햇어요.

 

IP : 115.21.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컬리
    '24.3.13 5:40 AM (115.21.xxx.50)

    50대 손가락 관절 안좋으신분들 절대 비추입니다..
    장시간 무리하니 휴유증이 오래가서 힘들어요.

  • 2. ...
    '24.3.13 7:19 AM (59.13.xxx.51)

    고생하셨네요.
    손가락관절통 생기니 알바하고파도 할게 없더라구요.

  • 3. ㅇㅇ
    '24.3.13 8:09 AM (223.33.xxx.24)

    단순 포장업무도 40대 중반부터는 해야 요령도 생기고 노하우가 생기는데 50대 전업주부님들이 갑자기 시작하면 병이 나죠.
    그래도 하다보면 적응되기 마련이니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 4. 어제
    '24.3.13 9:17 AM (122.199.xxx.47) - 삭제된댓글

    퇴근하고 렌지대 온거 조립한다고 한시간정도 낑낑댔는데 허리가 ~ 이러니 어디가서 육체적인 일할수있을까싶더라구요 사무실은 정신적으로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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