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시티 잘나가는 뉴요커4인방이 맨날 택시만 탐
차가 없는것인가 도로가 너무 막혀서 차를 안타는지
La가서야 렌트카 타고 운전하는 장면볼수있음
서민아파트의 주인공들은 아파트빨래방에서 썸을 탐
왜 집에 세탁기가 없는지
전기세때문?
신발신고 카펫생활하는데 기어다니는 애기는 도대체 어떻게 집안에서 생활하지?
안 기어다닐수도 없고
요즘은 거의 실내화신는다는데 드라마는 왜 아직도 신발을 신는지
미드보다보니 궁금해지네요
섹스앤시티 잘나가는 뉴요커4인방이 맨날 택시만 탐
차가 없는것인가 도로가 너무 막혀서 차를 안타는지
La가서야 렌트카 타고 운전하는 장면볼수있음
서민아파트의 주인공들은 아파트빨래방에서 썸을 탐
왜 집에 세탁기가 없는지
전기세때문?
신발신고 카펫생활하는데 기어다니는 애기는 도대체 어떻게 집안에서 생활하지?
안 기어다닐수도 없고
요즘은 거의 실내화신는다는데 드라마는 왜 아직도 신발을 신는지
미드보다보니 궁금해지네요
뉴욕은 대중교통이 나아요
자차있으면 주차장이 비싸고 어딜거나 유료주차고 파킹 자체가 불가능하고 교통체증이 서울에서 항상 길 막히는 그이상으로 막혀요
이번에 메건마클이랑 해리왕자가 비웃음당한 이유가 뭔 고속으로 따라붙는 파파라치때문에 죽을뻔했다 그래서거든요
뉴욕에선 과속할수있는 도로 자체가 없는데 ㅋㅋㅋㅋ
오래된 도시 아파트들은 일단 집안에 세탁기 설치가 불가능해요
지하 공용 세탁기를 쓰죠. 뉴욕이 대표적인듯하구요 전기세나 물세때문도 아니고 그냥 시설 자체가 낙후되어서요
물론 설치가능한곳도 있어요 고소득층이 거주하는 비싼 콘도정도?
요즘은 실내에선 신발벗는 집도 많고 대체로 한국처럼 오매불망 육아하는분위기는 아니에요
전세계 관광객들이 다 모이는데 넘나 복잡해요
차도 말리고 주처공간도 부족하고 주차비도 비싸요
버스 지하철 이용이 빠름
오래된 건물에 살아봤는데 지하에 런드리룸 써요
예전에 그리 만들어서 그런가 새로 설치 못하는데도 많구요
미국사람들 온돌깔아 쓰는집도 꽤 있어요
집에서 신발신는집 실재론 많이 못봤어요
친구네 살던 아파트 보니까
층마다 복도 끝에 세탁실이 있더군요
유럽 살았을 때
지하 세탁실에 가구별로 세탁기 자리가 정해져 있어서 전기와 수도요금이 각 가구에 부과돼요.
집안에는 세탁기 놓을 자리 자체가 없기도 하고
자리가 있어도 임대인이 금지해서 못 놓기도 해요.
한번은 제가 억지로 허락받아 욕실에 놨었는데
구옥이라 그랬는지 탈수 시 소음이 너무 크다고
아래층 세입자가 컴플레인 해서 그 친구 집에 없는 시간에만 세탁하느라고 지하세탁실 내려가는 것보다 스트레스 더 심했어요.
미국 집은 신기한게
냉장고 오븐 렌지는 아예 기본인데
반면에 세탁기는 없는 정도가 아니라
집 구조상 설치 불가인 집이 많아요.
있는 집은 건조기까지 같이 있고요.
월세 아파트에 세탁기 건조기는 옵션으로 월세 더 내면 설치해 주기도 해요.
그래서 포터블 세탁기를 사서 욕조로 물 빠지게 해서 쓰기도 해요.
미국은 안 살아봤고
유럽은 살 때 보니까
세탁기는 윗윗님 말처럼
지하에 각자 공간이 있어요
집안에 세탁기를 안 놓게 되어 있더군요
기숙사같은 경우야 당연한 거지만 지하에 공용세탁기에 동전 넣고 쓰는 거고요
아기라고 특별히 엄청 더 깨끗한 공간에 두지않아요
카페트바닥 걍 기어다닙니다
아기가 온 집안을 기어다니질 않아요.
기어다니(닐)는 곳에 펜스를 두고 그안에서만 있게 해요.
뉴욕 친척집에서 3년 살았어요.
제가 첨 갔을 때
막 태어난 아이와 20개월 아이가 있었는데
3층 콘도(단독주택) 단지에 살았어요.
주방,욕실만 타일이고
1층부터 전부 카펫이 깔린 집이었는데
그 전 주인이 새 카펫 깔고 바로 집을 팔아서
우리는 새카펫을 쓸수 있었고
아이는 거기를 기어다녔는데
한달 기면 옷이 다 빵꾸가 났어요.
아이 키우거나 비염 심한 집은
마루바닥 깐 집 선호한다고 들었고
카펫깔린 집도 카펫샴푸하는 기계가 있어서
그것으로 청소하며 지냈어요.
외국인 들은 집에 신발신고 들어오는데
대부분 우리 집에 들어오자 마자
바로 신발 안 신는 집인 줄 알아채더군요.
다른 집 방문해도
신발 신는 집들과 확실히 차이가 나요.
세탁실 유무는 그것 자체로 집값차이가 엄청 나요
아이가 있기에 집 살때
무조건 세탁기,건조기 있는 집으로 샀는데
그런 집이 많이 비쌌어요.
나중에 이사 갈때
나무마루에 세탁기,건조기 있는 집으로 갔어요.
요샌 신발벗고 슬리퍼 신는 집이 더 늘었어요.
벤쿠버도 마찬가지에요.
다운타운 가면 차댈 일 부터 걱정이에요.
뉴욕만큼 비싸거나 트래픽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대중교통이용하죠
맨하탄은 그냥 걷는 도시라고 하더라구요.
요기도 낡은 공동주택 새탁실 같이 써요.
퍽퍽 삶고 빠는 동양인들 보면 기겁하지요.
배수관련이 한국과 다른 거 같아요.
배수문제 나면 온 집에 물 새고 하거든요.
아기들을 금지옥엽 싸서 키우지 않는 분위기군요
대중교통 더럽던데 자차생활 안되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질 것 같아요.
10억원이상 고연봉도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위기인가요? 아시안혐오도 있어 위험할 듯한데..
뉴욕 런던 도쿄 차 끌고 다니는게 더 비효율적인 도시죠.
일단 집값 비싸고 집에 주차장 없는집이 훨씬 많고요.
유료 파킹 잡고 끌고 나간다쳐도 나가서도 파킹 자리 없어요.
비싸고요. 막히고
다들 대중교통 탑니다.
1, 2번 모두 오래된 도시기 때문이예요
자동차 세탁기가 상용화 되기 이전에 세워진 도시라서 건물에 주차공간과 세탁 배수 시설을 갖추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요즘 지어지는 건믈들을 두 시설을 갖추기는 하는데 땅값이 워낙 비싸디보니 주차비용은 따로 지불해야하고 세탁시설 갖춘 아파트는 렌트값이 상대적으로 비싸죠
뉴욕 맨하탄에서 차가지고 사는 사람은 진짜 부자에요
주차공간이 있거나 비싼 주차비를 내야 하니까요
비싼 아파트 렌트살아도 주차비는 별도로 내야해요
맨하탄 집값이 너무 비싸서 보통 뉴저지에 살면서 1시간 넘게
기차로 출퇴근하죠
요즘은 신발벗고 생활하는 사람 많다지만 아직도 신발신고
생활하는 사람도 많아서
손님오면 우선 신발 벗어 달라고 하거나 신발싸개 써달라고 해야해요
서민아파트는 집에 세탁기 설치 불가에요
공용 세탁실에 가서 코인으로 세탁해야 해요
렌트 사는 사람들은 냉장고 세탁기 안가지고 이사다녀요
기본으로 있어요
뉴욕에서 경제적 여유 있는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제복 입은 기사가 운전하는 럭셔리 리무진 (차 안에 샴페인도 있고) 많이 이용해요
오페라하우스 공연있는 날은 리무진이 줄줄이 들어오구요
저희는 뉴욕 교외에 살 때 공항은 이런 리무진을 종종 이용했는데
편하긴 하더군요.
주차, 차량 관리비 등 생각하면 그래도 뉴욕에서는
리무진이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 뉴요커. 뉴욕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좋은 직장 오퍼를 받았는데도 대신 한적한 시골 직장을 선택하고 떠난 일인인데요.
1. 맨해튼에서 자차 운영은 너무 힘들어요 파킹 잠깐만 해도 몇 만원 그리고 파킹 시설 자체가 별로 없고 운 좋게 스트리트 파킹 자리 찾아서 차 대면 도둑이 문따고 다 가져가요. 전 두 번 당했어요. 경찰서에 가서 신고했더니 웃더라고요, 하하하. 지하철은 말 그대로 지옥철 정말 다시는 안 타고 싶어요. 쥐들이랑 안 만나고 싶고 임산부가 서있어도 자리 빼앗고 옆에 아저씨는 방귀 뿡뿡 뀌고 시민의식 공동체 의식은 전혀 없는 아비규환. 택시는, 훌륭한 대안이라고 할 수 없는게 너무너무 낡았고 냄새가 심하고 운전사 불친절하고 대부분 영어 잘 못하고요. 그러나, 맨해튼이 워낙 좁아서 끝에서 끝까지 달려도 그렇게 안 비싸요. 그래서 주인공들이 택시를 밥 먹듯이 타는 거고요.
2. 아파트가 워낙 좁다보니 세탁기 건조기 집에 있는 집도 많이 없어요. 그래서 빨래방 가는 거고요
3. 신발은 아직도 신고 저벅저벅 돌아다녀요. 어쩔 수 없고 벗으라고 하면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벗으라고 할 수 없어요. 손님 가고 나면 청소기부터 돌려요.
제가 가본 집들은 다섯집인데 지네 집안에서는 신벌벗고 지내더군요.. 영화랑 다르네 했네요..
자기들은 신발벗고 다니는데 나더러는 안벗어도 된대서
그게 더 불편하더군요..
아이들 천식이 타임지 커버가 된적도 있어요. 그럴만하네요
소방관분이 집에 소방점검오는데
신발 안전화신고 저벅저벅 집을 걸어다녔어요
놀라긴했는데 어버버 그냥 넘어갔어요
다른분이 신벗어줄수있냐 물어봤는데
일하는중 안전화를 벗을수없다. 딱잘라말했대요
말을 할까말까할때는 안하는거래서 그냥있길잘했다
싶더라구요.
근데 아이 친구집에 두세번 놀러갔는데
우크라이나계 미국인 러시아계 미국인 독일계미국인
다 신벗고 들어가더래요
새롭ㅈ게 알게 된 사실들, 흥미롭네요.
서민 아파트는 세탁기 설치가 불가능하다니그저 놀라울 뿐.
오래된 도시의 단점이기도 하군요.
우리처럼 싸고키우지 않아요
청소해봤자 카펫바닥인데 걍 적당히 기어다닙니다
젖병소독도 따로 안하는 집이 더 많은듯요
물세 때문이겠죠. 또 오랜된 집 구조로 배관등 소음도 생길거고
애기들 공원에서도 기어다니게 두는데
신발 신고 다녀도 집안은 공원보다는 깨끗하죠 ㅎ
그리고 집에서 실내화 신더라도 우리처럼 실내,실외 신발 딱 구분하지 않고
실내화신고 밖에도 나가요. 맨발로 마당에도 나가고요. 그리고 다시 그대로 집안에 들어오고요.
신발 신는 문화가 바뀌고 있는건 전혀 아님. 그저 집에선 좀 더 편한거 신거나 맨발인거죠. .
근데 살아보면 별로 지저분하지 않아요.
사실 더 편한점도 많았어요.
위에 소방관분 안전화는 어쩔수 없을거에요..
뉴욕에 우리나라식 주복으로 지어버림 뉴욕 느낌은 사라지겠지만 살기는 엄청 편할텐데... 생각이 갑자기;;;
지하로 파서 세대당 1.8이상 주차공간에 집안에 세탁실있고.. 요즘은 음쓰기도 있는데...ㅡㅡ;;
소방관이나 기술자들. 근무 중에 안전화는 벗을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신발 커버 준비해 뒀다가 방문시에 신발커버 이용해달라고 건네주면 그거는 마지못해 따라주더라고요.
저도 미드 보면서 궁금했는데 여러분들의 경험담 재밌어요!
가십걸 보면 억만장자도 리무진 서비스 이용하지 운전 안해요
뉴욕 교통난 심하고 주차난도 심해서 주처하려면
집근처 수십바퀴 돌아야 할껄요
La 는 땅덩이가 넓어서 그런거구요
그리고 대개 월세 살아요. 차 여력이 있나요 ?
여유 있어도 캐리 생활봐요 돈버는족족 명품사지 옷사고
구두사고 매번 술마시고 남자랑 같이밥보내고 운전 언제해요?
라이프 ㅅ타일에 안맞음
대개 렌트해서 혹은 한집에 여러방마다 쉐어 해서
사는 라이프 스타일이고 집에 가구 포함되있고
집에 세탁기 건조기 없어요
밖에 빨래방이나 아님 건물에 있는거 코인넣어 써요
세제도 코인넣어 사기도 하고요
울나라 처럼 위생관념 없어요. 외국애들요
침대에도 신발신고 올라가잖이요
위생관념은 없다기 보다는 달라요. 자기 음식 따로 시켜서 먹고 음식 쉐어하는 것도 드물고 머리빗 같은 것도 친구끼리 같이 안 써요. 그냥 우리랑 다를 뿐이예요
음식쉐어 안하는거 좋아요
한국은 음식 쉐어가 기본인듯
오히려 쉐어가 아니라
음식에대한 욕심과탐욕 같아요ㅠ
다 맛보고 싶고 다 먹어보고 싶고ㅠ 피곤해요
그쵸 다른 게 맞는 듯요.
기껏 설거지 해서 깨끗해진 그릇을 왜 또 마른행주질로 티끌을 묻히는지 너무너무 답답했어요.
살아가는 환경이 다른만큼 개념도 다르게 자리잡는 것 같아요.
우리는 어디나 맑은 수돗물 나오지만
석회 잔뜩 있는 물로 마지막 헹구면 자국남아서 또 닦는 것
섹스 언더 시티 그드라마에도
그에피소드가 있어요
아이있는집에 사람들초대 하면서
아이가 있으니 신발벗고 들어오라고.
케리가 좀망설이다가 신발을 벗고
있다가 나중갈때비싼 마놀 그 구두를 분실해요
그집주인에게 신발값 청구 하고
그엄마는 떨떠름하게 배상함
케리 남친이 기사있는 차량타고 다니잖아요
그래서 엄청부자인거
케리집은 주차장이 없어요
택시타고 다니는건 그나마 돈있는사람
없는사람은 지하철타는듯
세탁기는 뉴욕건물들이 대부분 아주 오래된 건물들이라
배관이 작아서 요즘 세탁기에서 한번에 내보내는 물을
소화? 를 못한다는거 같아요
그래서 건물마다 거의 지하에 런더리 룸? 이 있어 공동으로 사용하는듯요
새건물이나 리모델링한 건물들은 세탁기 설치할수 있구요
못벗는다고 한건 맞는데요( 소방관뿐 아니라 무거운거들고 일하러 집에 온 사람들은 안전이유로 신발 벗으면 안되거든요) 그대신 신발위에 일회용 덧신같은거 님이 준비해서 주면 대부분 신어줍니다
제가 사는 캐나다 토론토에선 제가 아는 캐나다 사람들은 다 신발벗고 살거든요
제 미국인친구가 놀러 오더니 한국온거 같다고 다들 집에서 신발을 벗고 산다고 해서 웃었네요
못벗는다고 한건 맞는데요( 소방관뿐 아니라 무거운거들고 일하러 집에 온 사람들은 안전이유로 신발 벗으면 안되거든요) 그대신 신발위에 일회용 덧신같은거 님이 준비해서 주면 대부분 신어줍니다
홈 디포같은데 가면 팔아요
제가 사는 캐나다 토론토에선 제가 아는 캐나다 사람들은 다 신발벗고 살거든요
제 미국인친구가 놀러 오더니 한국온거 같다고 다들 집에서 신발을 벗고 산다고 해서 웃었네요
뒤늦게 찾아보고 재미나게 댓글 읽고 갑니다.
친절한 설명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