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김 씨는 서 씨에게 또 한차례 전화를 걸었다. 조 전 장관이 다음 대통령이 될 것 같은지 물은 것이다.
서 씨는 당시 통화에서 수화기 너머로 윤 후보의 목소리가 또렷이 들려왔다면서 해당 질문은 윤 후보가 김 씨에게 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서 씨는 윤 후보가 예전부터 대권에 뜻이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서 씨는 "김 씨는 조국에 대한 걸 좋게 말했을지도 모르는데, (윤 후보는) 굉장히 (조 전 장관을) 싫어했다"며 "왜냐하면 저 사람이 대권의 생각은 옛날부터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20126121301078
그래서 조국을 못살게 군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