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DHL로 텍배 온다는 문자 받고
문고리에 작은 쇼핑백에 간식을 넣어 걸어두고 가져가시라 문자를 보냈어요
저녁이 되어서 문에 인기척이 나서 택배인가 하고 나가보니
쇼핑백은 사라지고 택배는 아직 도착이 안됐는데
옆집 택배 가져온 이가 내 문고리 물건을 가져간거 같은데
이거 도둑질 아닌가요?
오늘 오전 DHL로 텍배 온다는 문자 받고
문고리에 작은 쇼핑백에 간식을 넣어 걸어두고 가져가시라 문자를 보냈어요
저녁이 되어서 문에 인기척이 나서 택배인가 하고 나가보니
쇼핑백은 사라지고 택배는 아직 도착이 안됐는데
옆집 택배 가져온 이가 내 문고리 물건을 가져간거 같은데
이거 도둑질 아닌가요?
택배분 가져가시라 했으면
지나던 옆집택배가 자기 것인 줄 알았나봐요.
그 시간대 엘리베이터 cctv 확인하면 알수 있겠지만 넘 번거롭고 짜증나시겠어요
문자로 보냈어요
내 문고리에 걸어둔거고 본인 담당 문고리가 아닌거에
손된것이 치안까지는 그렇지만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아파트 건물 안 안전과 치안이 불안 혼자 사는 저이기에
좀 예민한건가요?
아파트 건물 안이라도 문 밖 것은 제 것이 아니라 생각해야하나봐요
오늘 손댄게 맞더라도 그 택배 다른 건으로 님네 올 수도 있으니 그냥 냅두는게 어떨까 싶네요.
당근거래 물건 문앞에 뒀는데...
택배분이 본인주는줄 아셨는지 하나 없어졌더라고요
맞고
모르고 가져갈 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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