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기서
'24.3.3 11:1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너무 칭찬이라
기대가 컸나봐요
2. 뭔 또
'24.3.3 11:20 AM
(39.118.xxx.199)
멀리 나가시고 그러신다. 개취의 문제죠.
일본의 만행에 다시 한번 분노를 느끼고 공감하는 거고요.
시간 순삭, 재미는 있었지만..전 사바하나 더 좋았고
제 최애 오컬트 무비는 곡성이예요.
3. 저도 그랬어요
'24.3.3 11:22 AM
(49.163.xxx.180)
아주 재미있지는 않고 그냥 중타정도다..
극찬할 만큼 재미있지는 않다.
뭔가 중간중간 생략된 부분이 많은거 같다2222
4. ..
'24.3.3 11:23 AM
(182.209.xxx.200)
아니요, 재미없다 한다고 다 친일은 아니죠.
영화인데 개인적 감상이 다를 수 있죠. 재미없거나 허술하다고 느끼거나 기대보다 별로다.. 이런 평 다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가끔 올라온 글들 보면 영화를 보긴 한건지, 뜬금없이 재미없다 ~ 좌파가 어쩌구~ 이런 글을 묘하게 올려요.
원글님은 직접 본 느낌을 썼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글들은 달랐어요. 까기 위해, 지령을 받고 쓴 느낌요. 그래서 욕 먹는걸거예요.
5. 제 생각엔
'24.3.3 11:23 AM
(121.165.xxx.112)
파묘가 별로다, 유치하다 쓴 글은
대부분 감상평이 아니었어요.
님처럼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 부분이 미흡했다도 아니고
그냥 뒷부분이 허접하다, 유치하다 끝
그러니 영화를 보고 쓴 글이 아니라
파묘 흡집내기 글이라 생각되는거죠.
취향이라는데 있는데 어찌 천편일률적인 칭찬만 받겠어요.
별로인 사람도 있는거지..
6. ....
'24.3.3 11:23 AM
(218.156.xxx.214)
저도 사바하가 더 좋았어요.
곡성은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은 부분이 많아 기억이 잘 안나구요.
근데 개취의 문제인데 다른 글들 보면 너무 심하다 싶게 반응하는 댓글들이 많아서요.
7. ᆢ
'24.3.3 11:26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귀신나오는 공포물 오컬트인지 그런거 안좋아하긴해요 곡성도 안봤어요
졸지않고 볼 정도였는데
여기에서 과하게 칭송하고
그저그렇다는 사람은 니취향은 뭐냐고 추궁하는거
너무 극단적이었어요
8. 알바들요
'24.3.3 11:27 AM
(61.252.xxx.193)
근데, 가끔 올라온 글들 보면 영화를 보긴 한건지, 뜬금없이 재미없다 ~ 좌파가 어쩌구~ 이런 글을 묘하게 올려요.22222
9. ..
'24.3.3 11:28 AM
(223.39.xxx.103)
저도 전체적인건 중타
감독의 스토리 아이디어, 배우들의 연기 등으로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라고 봐서 주변에 추천할때도 그런 포인트로 이야기해요.
오컬트 스타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약하고
그래서 대중적으로 보기 편해서 더 흥행하는거 아닌가싶구요.
여기 올라온 평 중 이게 영화평이랑 무슨 상관인건가?하는 불쾌감을 주는 글들이 있어요. 이런 부분이 기대만큼은 아니라고 하면되지
10. 노노
'24.3.3 11:30 AM
(223.38.xxx.245)
파묘 재밌다는 사람들을 알바, 좌파로 먼저 몰아서 사람들이 날선거예요
선후관계를 따지면 재밌다는 사람들이 좌파라고 욕 먹은게 더 먼저예요
그분들은 “파묘 재밌게 봤는데 저 좌파된 거예요?” 이런 글 쓰시겠죠
자긴 영화만 본건데 웬 인간들이 자꾸 좌파라 하니까 그 사람들을 비난한건데
원글님같이 선량한 분들이 괜히 찔리신것
11. ..
'24.3.3 11:32 AM
(223.39.xxx.103)
곡성 사바하 파묘 다 봤는데
곡성은 찝찝하고 공포의 여운이 넘 길었구요
사바하는 파묘에 비해 대중적 작품은 아니라고봐요. 사바하도 재밌게 봤는데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는 작품
파묘는 누구나 보기 어렵지않다는게 플러스요인같아요. 중장년층 접근이 쉬운.
12. ..
'24.3.3 11:35 AM
(39.116.xxx.172)
취향타는거죠
장르물좋아하는사람은 엄청 좋아하고 저같은 사람도있고요
감독전작들 곡성이나 사바하 무섭지도 재밌지도않아
저는 볼생각없어요
13. 저도
'24.3.3 11:38 AM
(175.115.xxx.131)
실은 재미없었어요.2번씩 본다는 분들 계셔서 너무 기대했나봐요.김고은 연기도 그냥 그랬고..도입부분은 엄청 몰입됐는데,갈수록 반감되더라구요.최민식,유해진 배우님들 연기야 뭐 워낙 잘하시니까요.봉길역이 나름 괜찮았어요.
14. ..
'24.3.3 11:45 AM
(115.143.xxx.157)
친일은 아니죠.
근데 전 사바하는 너무 재미없고 파묘가 훨씬 재밌더라구요.
제가 역사 과목 좋아해서 그런가.
원글이랑 취향 완전 반대네요
15. ..
'24.3.3 11:46 AM
(180.67.xxx.134)
오컬트나 크리처물같은 장르물 싫어하시면 재미없을수 있어요. 이해해요. 전 좋아해서 보러가고 싶은데 듄2랑 고민하고 있어요.
16. 사실은
'24.3.3 11:47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재미로 보는 영화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니까요.
이 시국에 이 영화가 재미 있다 없다로만 말하길
간절히 원한다면 그게 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단다는 칭찬은 꼭 영화를 보았으면 한다는
격려이자 애국심의 암호인거지
상업영화처럼 재밌다는 의미는 아니었을거라 봅니다.
속뜻을 모른척, 안보이는 척.
그런 태도가 얄밉고 화가나는거죠.
진짜 친일파라고 몰아가는게 아니구요.
17. ...
'24.3.3 11:48 AM
(221.150.xxx.221)
전 아무 사전 지식없이 봤는데 재밌었어요
보고나서 그런 의미들이 있었다는거에 놀라는 중
18. 사실은
'24.3.3 11:49 AM
(223.38.xxx.69)
재미로 보는 영화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니까요.
이 시국에 이 영화가 재미 있다 없다로만 말하길
간절히 원한다면 그게 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다는 칭찬은 꼭 영화를 보았으면 한다는
격려이자 애국심의 암호인거지
상업영화처럼 재밌다는 의미는 아니었을거라 봅니다.
속뜻을 모른척, 안보이는 척.
그런 태도가 얄밉고 화가나는거죠.
진짜 친일파라고 몰아가는게 아니구요.
19. 반일
'24.3.3 11:49 AM
(1.241.xxx.186)
-
삭제된댓글
맞네
파묘 재밌게 본 사람들을 반일로 먼저 몰았음
20. ...
'24.3.3 11:50 A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재미로 보는 영화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이니까요.
이 시국에 이 영화가 재미 있다 없다로만 말하길
간절히 원한다면 그게 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단다는 칭찬은 꼭 영화를 보았으면 한다는
격려이자 애국심의 암호인거지
상업영화처럼 재밌다는 의미는 아니었을거라 봅니다.
속뜻을 모른척, 안보이는 척.
그런 태도가 얄밉고 화가나는거죠.
진짜 친일파라고 몰아가는게 아니구요.
2222222
21. ..
'24.3.3 11:56 AM
(115.143.xxx.157)
극우 감독 하나가 파묘 관객들보고 좌파라고 몰아갔잖아요
분위기는 그쪽이 먼저 그렇게 몰아간게 맞네요
22. 대중들이
'24.3.3 12:03 PM
(61.101.xxx.163)
사전지식 없이도 쉽게 관람할수있는 소재잖아요.ㅎ
거기다 볼거리도 있고 유전에 새겨져있는 일본 건드리고.
저도 사바하가 제일 좋았어요.
그래도 전 파묘 재밌게 본지라 ㅎㅎ 한번더보고싶기는 해요.
23. 그러니깐요
'24.3.3 12:15 PM
(124.62.xxx.69)
재미없게 보면 무조건 친일이라고ㅠ난리니...
잘만든 영화는 아니던데..
뒷심이 부족해서 후반부 갈수록 이게 뭥미 싶더구만
편집도 상당히 어설펐어요
24. ㅇㅇ
'24.3.3 12:18 PM
(124.61.xxx.19)
듄2랑 고민이신분 둘다 보심 돼요 ㅎㅎ
25. 흠.
'24.3.3 12:26 PM
(211.49.xxx.103)
영화는 내취향 아니었다.
하지만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이 정도는 입밖으로 나와야 ..사람 아닌가요?
픽션이 아닌 치욕의 역사를 보고도
영화가 재미 있었네 없었네만 말하고
난 친일 아닌데? 아닌데?
이게 끝이라면..그런사람하고는 멀리하고 싶을듯 해요.
26. **
'24.3.3 12:44 PM
(182.228.xxx.147)
유해진이 무대인사에서 그랬죠.
"재미있게 보셨으면 주위분들에게 얘기 많이 해 주시고 만약 재미없게 보셨다면 잠자코 계셔주시면 되겠습니다."
센스쟁이~~^^
27. 반일
'24.3.3 1:06 PM
(182.212.xxx.153)
세계 수많은 나라를 여행해도 의도적으로 일본여행 한번도 안갔고 일본 물건 필사적으로 피해서 안사는 사람인데, 파묘 재미없게 봤어요. 후반부 전개가 너무 힘 빠졌다고 생각합니다. 반일과 상관없이 영화는 영화로서 개인의 주관으로 평가하는 거죠.
그와 별개로 파묘가 항일 영화라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꼴보기 싫고요.
28. 런승만
'24.3.3 1:14 PM
(61.252.xxx.193)
극우 감독 하나가 파묘 관객들보고 좌파라고 몰아갔잖아요 분위기는 그쪽이 먼저 그렇게 몰아간게 맞네요22222
29. ...
'24.3.3 1:23 PM
(106.101.xxx.165)
-
삭제된댓글
노노재팬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유니클로 옷 산 아들이랑 트러블도 있었던 사람이고
일본땅 여행으로 밟는일 없을거고
친구들이랑 여행지 정할때도 일본 가지말자고 말하기 불편해서 아예 여행에서 빠지는 사람인데요
파묘 굉장히 몰입해서 보다가
중간부 이후에 크리쳐물처럼 변해서
집중력 훅 떨어지고 작품성이 확 꺾였단 생각 들었어요.
그래서 영화가 소문만큼은 별로다 생각했습니다.
취향과 생각 차이인데
누가 영화 별로였다고 반일이라고 하나요?
건국전쟁 감독이 어이없는 발언해서 오히려 파묘가 좌파 영화라고 이미지 굳어진거죠.
오히려 전 영화에 항일정서의 근거인 부분이 생략되고 더 많이 안나와서 아쉽다 싶었는데요.
30. --
'24.3.3 10:48 PM
(211.215.xxx.235)
파묘 재밌게 보면 반일이고, 재미없다고 하면 친일이라는 이상한 프레임이 나오나보네요. 아마 그 무슨 영화 감독 발언떄문인것 같아요. 감독도 분명히 밝혔지요. 반일 항일아니고 우리나라 이 나라에 집중한 거라고,,,,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도 있어요. 현명한 입장이 필요하죠.
저도 파묘보다는 사바하가 훨씬 재밌었어요.
31. ㅇㅇ
'24.3.4 11:12 AM
(211.218.xxx.125)
영화는 내취향 아니었다.
하지만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이 정도는 입밖으로 나와야 ..사람 아닌가요?
픽션이 아닌 치욕의 역사를 보고도
영화가 재미 있었네 없었네만 말하고
난 친일 아닌데? 아닌데?
이게 끝이라면..그런사람하고는 멀리하고 싶을듯 해요.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