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강아지를 2년간 키워오셨는데
직장을 구하셔서 일을 다니시게 됐어요.
오전10시쯤 출근하셔서 밤9시나 10시쯤 집에 돌아오십니다. 직장이 왕복 2시간 이상 거리.
그래서 엄마가 강아지가 혼자 오래 있는게 딱하다고 하셨더니
제 동생이 친구랑 둘이 자취하는 집에 강아지를 데리고 갔어요. 동생과 동생친구 모두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해요. 같이 오래 있기도 하고, 강아지 혼자 오래냅두기도 하고.
오랜 시간 집을 비우시는 엄마 하지만 매일 아침 강아지 산책시키심 vs
불규칙한 생활의 동생(산책도 집에 있는 시간도 다 불규칙적)
누가 데리고 있는게 강아지에게 더 좋을까요?
참고로 저는 강아지를 못데리고 있는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