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같이 뭐라해줬더니 화내더라구요
기분나빠하구요
그래서 그담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겟지하고 친구남편편들었더니 이번엔 자기기분몰라준다고 또 화내고...
그날의 본인기분에 따라 왔다갔다 하다
라구요
처음에 같이 뭐라해줬더니 화내더라구요
기분나빠하구요
그래서 그담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겟지하고 친구남편편들었더니 이번엔 자기기분몰라준다고 또 화내고...
그날의 본인기분에 따라 왔다갔다 하다
라구요
근데 저는 이럴땐 당연히
그냥 들어주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속상했겠다 정도 추임새
이런경우 특별히 말을 보태지않는건
사실 거의 정답이라 할만하죠
친구가 남편의 외도를 훗날 얘기해줬는데..
놀라웠죠..
그치만 너가 그동안 속 많이 상했었겠다..남편이 그땐 제정신이아니었고 다시 돌아왔으니 다행이다..정말 너가 고생했겠어..
그냥 공감만 해줬어요.
같이 친구남편을 욕해주면 안되는거 알고있었거든요~
같이 욕할 필요도
남편 편을 들 필요도 없어요
당연한거에요
이혼할정도로 남편에게 정나미떨어진게 아니면
남이 욕하는건 듣기싫고
남편편을 드는건
내 감정을 무시당하는거니 싫죠
제일 무난한건
남편이 너무헀네
너 속 많이 상했겠다
입니다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