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탁 트여서 한쪽은 눈 살짝 덮힌 산등성이 보이고 반대쪽은 유명관광지가 한 눈에...
볕도 잘들고 이런 날은 깨끗히 청소해놓고 집에 앉아만 있어도 좋은데...그래도 굳이 나가는게 좋을까요? ^^;;
거실에 탁 트여서 한쪽은 눈 살짝 덮힌 산등성이 보이고 반대쪽은 유명관광지가 한 눈에...
볕도 잘들고 이런 날은 깨끗히 청소해놓고 집에 앉아만 있어도 좋은데...그래도 굳이 나가는게 좋을까요? ^^;;
굳이..요?^^
그래도 나가고싶죠. 집은..참..
나갔다와야지 내 집이 좋은지 깨닫게 됩니다
햇빛 드는 거실에 앉아 있으면 집에만 있어도 좋았는데
층간소음 내는 인간들이 이사와서 편하게 쉬질 못해요
일상의 평화가 절실ㅜ
오~~부러워요.
저는 나가면 더 멋진 풍경인데도 나가기 싫어서 뭉개는 중이구요 ㅎㅎㅎㅎ
저 원글님 마음 어떤건지 알거같아요
저희집은 전망은 평범한 집이지만
거실베란다로 따스한 햇볕이 많이 들거든요
그런날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향 좋은 커피 한잔 마시면 그 자체로 에너지 풀 충전에
힐링도 100% 되죠
굳이 꼭 나갈 일이 아니신거면
따사로움이 주는 그 몽글몽글한 행복을 누리세요~ㅎ
나가면 저는 더 좋네요
아무리 좋아도 자주 보면 질려서 때로는 무덤덤해질때도 있어요.
밖에 나가서 비교한후 보면 또 좋지만요
물어보시는건지
나갈 핆요를 못느낀다는 자랑 인지 ㅋ
집은 집대로 좋고 나가서 새로운 곳 가면 그게 또 좋던데요
집이 좋아서...
원글님 집처럼 전망이 좋지는 않아도
집에 있는 게 너무 좋아요
집에 있어도 좋고 컨디션 좋은 날은 나가면 더 좋구요 ㅎ
슬세권 상점으로 나가서 커피사고 간식거리 사갖고 들어오면 더 개꿀 아닐까요~?? 아 좋다 하믄서
고민하시네요.
운동하러 나가세요.
결국 일있어서 안 나가고 있다보니 다시 추워지네요..ㅜ운동은 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