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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옆 빌라

이사! 조회수 : 771
작성일 : 2024-02-19 17:31:14

안녕하세요

 

전세집을 고르는데, 제가 받는 대출 조건이 집주인의 협조를 받아야 하는 거라 가뜩이나 적은 전세 매물 고르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마침 방과 주방도 넓고 주방과 화장실 환기도 잘되고 환한 5층 빌라를 보았는데 

토요일에 보고 왔을 때보다 2천만원 내렸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건물 옆에 신축공사를 하고 있어요. 가림막은 쳐놓았던데

구청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공사 업체에 문의해보니 

공사는 올 7~8월에 끝난다 하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없는 5층에서 다시 엘리베이터 없는 5층으로 가자니 그것은 그렇다 치고

공사장 옆인 게 좀 마음에 걸려서요. 

 

신축 공사장 옆 건물에 살아보신 82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분진, 소음, 견딜만 할까요? 아니면 다른 집을 찾아봐야 할까요?

시간은 없고 매물은 계속 보는데....요며칠 안에 빨리 결정해야 하여 혼자 고민하다 의견을 구합니다. 

IP : 58.14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방
    '24.2.19 5:38 PM (115.138.xxx.62)

    종료일이 5-6월이라면 시간 금방갈듯요 굳이 그게 문제 하나라면

  • 2. ㅇㅇ
    '24.2.19 6:1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주중에 가족 모두 외출하고 저녁과 주말에만 집에 있다면 조그 낫겠지만
    집에서 생활해야 하는 가족이 있다면 고통스럽습니다.
    창문 절대로 못 열어요.
    저녁과 주말은 공사 안하니 괜찮겠지만 평일에는 창문 다 꽁꽁 닫아둬야 합니다.
    저는 좁은 골목 사이에 둔 앞집 공사 시기가 일 쉴 때였는데
    매일 동네 카페로 피신 다녔어요.

  • 3. ㅇㅇ
    '24.2.19 6:36 PM (1.243.xxx.125)

    공사하는건물옆 살아봤는데
    창문 못열어요 시멘트가루 날아다니고
    온식구가 고생했던기억 아토피,비염에. 눈병에

  • 4. 원글입니다.
    '24.2.19 7:41 PM (58.143.xxx.110)

    환기와 채광도 중요해서 이사 가려는데 창문을 못 연다면 큰일이네요. 소음은 어떻게 견디겠지만요.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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