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장염, 식중독, 혹은 과식으로 인한 배탈 시
경구로 음식을 섭취 가능할 경우 죽을 먹거나 물을 마시잖아요.
그런데 죽은 왜 흔히 말하는 미음(쌀로 만든)만 허용가능이죠?
호박죽, 팥죽, 녹두죽, 깨죽 등을 먹다간 더 큰일이 난데요
그리고 포카리스웨터나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같은
스포츠 음료도 허용 안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합니다. 왜 이런걸까요?(흔히 말해 속이 안좋을때 죽을 먹잖아요)
Mosukra7013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24-02-17 17:27:26
IP : 118.235.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람소리2
'24.2.17 5:30 PM (114.204.xxx.203)흰죽 하루이틀 스퍼츠음료 됩니다
2. 아
'24.2.17 5:33 PM (223.39.xxx.214)깨는 대장내시경할때 기피음식재료인거 아시죠?
소화가 안되니까요
호박은 아마 식이섬유가 많아서 안될거여요
지금 아이가 토장염이라 ㅠㅠ
찾아봤거든요
포카리스웨트는 이온음료라서 괜찮다는 내용이 많아요3. 음
'24.2.17 5:34 PM (220.117.xxx.26)흰죽이 소화하기 단순 하잖아요
아기 이유식도 쌀 부터 살살 먹고요
이온음료는 탈수 방지
물보다 흡수가 더 잘되서 그런가봐요4. ……
'24.2.17 5:41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꼭 미음이나 흰죽일 필요 없는데요.
설사가 멈추기 전까지는 먹어도 설사하느라 괴로우니 가능한 안 먹는 게 나은데, 너무 기운없고 힘드니까 미음이나 흰죽이라도 먹는거고.. 스포추음료같은 것도 먹어도 되죠. 탈수방지.
그 외에는 너무 맵거나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거 아님 죽 종류 상관 없어요.5. 음..
'24.2.17 6:0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식중독에 걸려서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하면
일단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온음료 같은것은 설탕 함량이 너무 놓아서 설사를 더 악화 시킬 수 있다고 하고
섬유질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즉 설사나 구토 같은 증상이 있는 식중독에 걸리시에는
탄수화물과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하는데
그래서 미음같은 음식이(탄수화물 + 수분) 적당한거 아닌가 싶고
소금섭취를 위해서 크래커를 먹는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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