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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튜브에 탈북자 이야기가 떠서

.. 조회수 : 802
작성일 : 2024-02-15 13:54:56

탈북하신 분의 유튜브가 떠서 몇개 봤는데

말투나 정서가

옛날 어릴적 저희 할머니나 나이 드신분들 이야기하던 모습을 연상시켜

어린시절 향수가 느껴졌어요.

 

그분들이 느끼기엔

남한 사람들은 남의 일에 간섭 안하고

완전히 신경 안 쓴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근데 한참 재미있게 보다가

현재 한국 국회의원 누가 북한 추종자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꺼버렸어요.

말투나 정서뿐 아니라 정치 관련 생각도 80,90 대 같더라고요.

( 실제는 50대) 

 

IP : 125.168.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들
    '24.2.15 2:12 PM (75.97.xxx.166)

    대부분 교회에 강연다니고 군부대 강연다니면서 박정희가 최고, 국힘당 밀어주자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강연다니면 수입이 많이 생기니까 당연하겠죠
    왜 북한사람들이 김정은을 보면 눈물을 흘리는지 궁금했었는데 탈북민 한 분이 그러더라구요
    김정은이가 나라를 미국으로 부터 지켜내려고 핵을 만들고 고생하기에 자기들은 굶주려도 상관없다,
    김정은이 돈을 가지고 다른데 안 쓰고 오로지 북한주민을 위해서 핵만드는데 쓴다고 생각해서 보기만 해도 고마워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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