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한지 5년쯤 되는데 남편 퇴직할때 다 되서 앞으로도 10년은 더해야될것 같은데 설 지나고 오늘부터 일하려니 진짜 하기싫네요.
아들이 고등학생이라 10년 더 해야하다 생각하니 까마득하네요.
강도가 센 것도 아니고 겨우 하루에 6시간 일하는데..
30년 정신적 스트레스속에 일한 남편마음을 알것같네요...
알바한지 5년쯤 되는데 남편 퇴직할때 다 되서 앞으로도 10년은 더해야될것 같은데 설 지나고 오늘부터 일하려니 진짜 하기싫네요.
아들이 고등학생이라 10년 더 해야하다 생각하니 까마득하네요.
강도가 센 것도 아니고 겨우 하루에 6시간 일하는데..
30년 정신적 스트레스속에 일한 남편마음을 알것같네요...
그쵸...가장이란 무게가 크죠.
업무상 진상들을 견뎌야하는 힘듦이.
저도 7년전부터 200번다고 주6일 일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처자식 먹여 살리는 가장들 얼마나 힘들겠어요
근데 독박육아네 뭐네 에휴
지영업이라 10시간 가까이 주6일 일하는데
저도 나가기 싫네요.
다른점은 돈벌이가 잘 될 때는 나가기가 덜
싫어진다는거ᆢ
부러워요
원글 댓글..
일해야하는데 일자리가 없어요 ㅜㅜ
저도 능력부족이고 자리도 없고 ...
100만원이라도 벌고 싶은데 써주는데가 없네요
저두요
주 5일 하루 3시간 아이랑 놀아주는 알바도 힘드네요
한국 여자들 돈 안 번 적 없어요 다들 조금씩이라도 일하고 보태고 애키우고 살림까지 살았죠. 전업주부란 계층이 한국사회에 등장한 건 아주 짧은 기간에 일부 특정 사람들 정도죠.
그런데도 처자식은 가장이 먹여 살려? ㅋㅋㅋ
남편이 병수발하고 밥 떠먹여줬니?? 애키우느라 어제의 직업인이 오늘의 엄마가 되기도 하는데 뭘 갈라치기야
회사 힘들면 상사한테 얘길해 !!
애키우기 힘들면 가장의 고단함 이해못하는거야???멍충아?
누가 이기고 지는게 아니라 그냥 다 힘든거라고
회사 힘들면 상사한테 얘길해 !!라니 ㅎㅎ
회사생활 안해 보셨지요?
어떡하나요 211 길게 해보셨어요 ㅡㅡ
님아 이렇게 갈라치질 말라고요
어제의 직장동료가 늘 지적이고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전우같겠지만 나오면 다 거기에서 각자의 힘듦이 있다고요
줄여말하니 모르나본데 회사에서 까이고 집에서 풀지말고 회사일 잘 하라고요 열받게한 상사 있는데 니들 집에서노는것들 하고 부르르 떨지말고 그 전장에서 해결하라고
회사다니는 비혼은 셀프 쓰담쓰담 해야지 배설구없어 죽겠네
10년정도 일했는데
다시뭘해보려해도 진짜 싫어요
일단 체력이너무딸리고
일어나서 차려입고 어딘가를 매일 가야한다는자체가
싫어요
남편 불쌍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