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들 살아가는 모습이나
어렸던 조카들 나이먹고
커가는 모습 보면서 그만큼 우리 역시 나이들어가는 걸
실감함과 동시에
인생의 유한함 깨닫고 퇴직은 다가오고
나이들어 노후대비하는게
현실로 다가오니 그러는걸까요
노후는 어렴풋한 훗날의 일로만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시간은 빨리가니
당장의 노후에 대한 생각이 다들 깊어지시나 봅니다
친인척들 살아가는 모습이나
어렸던 조카들 나이먹고
커가는 모습 보면서 그만큼 우리 역시 나이들어가는 걸
실감함과 동시에
인생의 유한함 깨닫고 퇴직은 다가오고
나이들어 노후대비하는게
현실로 다가오니 그러는걸까요
노후는 어렴풋한 훗날의 일로만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시간은 빨리가니
당장의 노후에 대한 생각이 다들 깊어지시나 봅니다
이건 명절이랑은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노후대비나 그런건 저는 30대때부터 해왔기 때문에
솔직히 미래에 어떻게 계획하지 이런류의 생각은 저는 꽤 많이 한편이예요 ...부모님이 건강을 일찍 잃었기때문에.. 나중에 내가 더 이상 일을 못하게 된다면 이런류의 생각도 진지하게 많이 해보고 노후 대책 같은거 진짜절실하게 생각해봤던것 같아요
연휴 끝날이고 시간적 여유 많으니, 또 경기도 안 좋으니
내 자산 내 노후 돌아볼 시간 이긴 하죠.
하 주변에 90 100 노인들 얘기가 너무 많아요
70넘어 암걸려 돌보는 자식이 먼저 갈 판인데
요양원 안간다고 우기고
내 자산 내 노후 돌아볼 시간 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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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제 남편 대부분 퇴직 가까울걸요
가까이에서 서로의 사는 모습 보며 나 보다 연장자들의 삶을 보며 내 미래를 그려보니 더 구체화 되는거죠.
새해라는 생각과 나이 한살 더 먹는다는 생각이 내 노후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는 사회적 시스템이 너무 빈약하다보니 각자도생할 수 밖에 없어요.
ㅠㅠ 최소 적어도 외국은 노후는 폐지 줍지 않는 시스템적 안전장치는 되어 있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젊을때 빚내서라도 해외가야된다는 나라인데요.
젊을 때 돈 펑펑 쓰면서
노후는 마치 나라가 다해줘야한다는 마인드 굉장히 이상해요.
사십 후반에도 감 안 잡히던 노후가
오십 딱 넘고 나니 바로 체감 되더라구요
인생 너무 짧고.
노후는 생각보다 짧을 수도
아주 길 수도 있으니
준비가 어럽죠. 돈도 돈이지만 정서적으로
성숙하며 노화를 받아드려야 하는것도
큰 숙제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