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어버이 날 어린이 날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다 사라지고 국가 공휴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곧 구정이 다가오니 피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명절 어버이 날 어린이 날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다 사라지고 국가 공휴일만 있으면 좋겠어요
곧 구정이 다가오니 피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건 그냥 각 가정에서 알아서 지내던 말던 하면됩니다
그냥 넘긴다고 잡혀가지않아요~
국가 공휴일만 남기래ㅎㅎ
그게 없어지겠어요??
초딩 중딩 엄마들도 어버이날 꽃이나 선물 없다고
섭섭하다 서운하다 타령이고
뭐 받았다고 자랑하고 ㅎㅎㅎ
그런 세상인데 뭔들 없어지겠냐고요
내 친정부터 없애면 그렇게도 가기도 보기도 싫은 시집도
바뀔거에요
매번 하소연이나 하지 행동을 안해서...
발렌타인 데이, 빼빼로 데이
난 성탄이나 신자들끼리 지내면 좋겠던데.
성스러운 탄생이라 부르면서
술이 꽐라 되서 돌어다니는 사람들, 선물이 어쩌네 뭐네 ㅉ
돈있고 맘편한 사람들만 하면 되는 날들^^
어려우면 때려치게됨
내가 안하면 안하는거.
이번 명절부터 아무것도 하지 말아 보세요.
세상 안 무너지고,
의외로 별 일 없을 수도.
우리 시집은 제사를 없애서 시집가서 한끼먹고 오고 친정은 잠깐 들르기만 하고 옵니다. 딸 결혼 시킬때 잘봐야겠더라고요. 제사 지내는 집들 며느리 부려 제사상 차리고 남자들 시누이가족 손 까딱 안하고 며느리가 치우고 차 과일 내오고 식모도 아니고 뭔지.
제사 지내는 집은 일단 제끼라고 가스라이팅하고 있어요. 아마 엄마 고생하는거봐서 알아서 거를듯하지만요.
저 50초인데 친구들 모이면 제사 차례 싫다고 욕하는데 그래도 자기 친정부모껀 모시겠다는 친구들고 많고 자기 죽으면 김밥이나 피자나 이런거 놔달라고 한다고 하는거보면 음식에 대고 절하는건 안이상하고 그냥 시집제사가 싫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