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럽네요
아이 키우는게 너무 우아해요
물론 아기때는 힘들지만 초등입학하니 그렇게 여유로울수가없네요 부럽네요
진짜 부럽네요
아이 키우는게 너무 우아해요
물론 아기때는 힘들지만 초등입학하니 그렇게 여유로울수가없네요 부럽네요
세상 모든 딸이 같다고 생각히는 건 아니죠?
아들같은 딸도 있고 딸같은 아들도 있고 제각각입니다.
셋을 키워도 우아한 사람이 있고 하나도 힘들어 겨우 키우는 사람도 있구요.. 다 달라요.
이런 엄마 밑에 크는 애 불쌍
성별 상관없어요.
지옥에서 사는 사람도 있어요
아니 왜 댓글들이 날이 서 있나요 ㅠ
사실 그렇지 않나요..
전 터울 많이 지게 둘 낳았는데
하나만 있을 때 훨씬 우아했어요...
둘 낳은 걸 후회하는 건 아니고
둘다 너무 이쁩니다만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둘째 고민하면
낳으면 다 이쁘고, 안 이쁜 애 없지만, 애 하나만 키우면 훨씬 우아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릴스에서 아들.딸 키우는 부모들 놀이터 풍경을 봤는데
딸 부모는 우아하게 앉아있고
아들 부모는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을 시간이 없더라구요.
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ㅎㅎㅎ
아들들아 쓸데없는거 위험한짓 좀 하지 않으면 안돠겠니
아들 하나 고등인데 우아해요.
세상 말도 없고 방에서 안나오고
밥만 잘주면 애도 행복합니다.
어릴때야 더 부산스럽지 초고만 되도 조용해요.
외동이 키울땐 오히려 힘들어요.항상 함께 놀아 줘야 해서 ...
그래서 여행 갈땐 아이 친구 한명 초대해서 데리고 갈때도 많았어요
하나라서 좋았던건 남들보다 빨리 조기 은퇴 할 수 있었던거.
맞지않나.....
육아 난이도 하나랑 둘일때 천지차이고, 둘하고 셋하고는 또 다른 세상이고....
외동이 키울땐 오히려 힘들어요.항상 함께 놀아 줘야 해서 ...22
둘이 노니까 세상 편함
사춘기를 아직 안맞으셨네요 사춘기 이후는 다 힘듭니다~
아들 하나만 키우는 엄마도 우아해요.
하나 키우면 원래 우아해요.
동생있는 애들이랑 같이 차타고 수영장가는데
계속 싸우고 칭얼대고
우리애가 정신없다며 다음부턴 외동인 친구랑
가겠다고.
하림 집이랑 소라집 차이.
하나 키우는 분들은 대부분 우아해요.
하나 더 키우기 시작하면 정신줄 놓게되죠.
목소리 톤 자체가 달라요.
셋부터는 기력이 없던데요...
글쎄요.아들은 어릴때는 엄마가 같이 놀아주느라 힘들지 모르지만 어느정도 크고 나면 아들엄마가 더 우아하게 다니던데요?
딸은 엄마가 시녀노릇하고 커서도 애낳아도 엄마가 치닥거리해줘야할 수도 있어요.
아들 엄마는 샤우팅은 기본에 목소리 부터가 달라진다잖아요.
딸 하나 키우신 우리 엄마, 아들 셋 키우고 있는 저 한테 항상 뭐라 하십니다. 왜 이렇게 애들한테 소리를 지르냐고ᆢ 시끄럽고 정신 없어서 우리 집 오기 싫다고ᆢ 당신이 저 키우실 때는 큰 소리 한 번 낵적이 없으시다고ᆢ
엄마~~ 제가 말 잘 듣는 딸이었어요.
외동키우는 엄마들은 편해요
전 아들엄마인대도 편했어요
외동이 더 치댄다 힘들다, 그러지만 아니예요
말 바로 알아듣고, 더 잘놀았어요
이상 아들 중1까지 여름방학 한달동안 놀러다닌 엄마였어요
애가 둘이면 못하지요
방학되면 짐싸서 둘이 놀러다녔어요
기차는 종류별로 다 타보고, 박물관 등등 다 가보고
울릉도하고 고성 공룡 거기만 못가보고 다가봤어요
심지어 야간열치타고 정동진 해맞이도 가봤고요, 바다열차, 2층열자 등등
애가 하나면 참 편해요, 편하게 잘 놀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애 하나는 있으면 좋겠다고 그래요
없는거 보단 하나 있는게 훨 좋아요
돈은 많이 쓰지만,
내가 40넘어서 50초까지 에버랜드, 롯데월드등 가서 놀이기구 탈일이 뭐가 있을까요
내가 그 나이에 눈 썰매장가서 타는거 다 애덕분이지요
정말 징하게도 놀러다녔네요
이렇게 놀러다닌덕에 이제는 해외도 같이 갑니다,
기질 문제일 것 같아요
저도 아들이지만 조용한 아이고 저와남편 성격 많이 닮아 키우기 쉬웠거든요
딸도 낳았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외동으로 끝났네요
셋 키우는 후배 우아해요.
대학때도 우하했는데..아들 셋 키우면서 50넘었는데 여전히 우아해요.
본인이야 언니~, 안그래요~
이러는데 누가 봐도 아들 셋 키우는 엄마로 안보일정도로
가늘가늘에 말투도 조신조신 여리여리한 태도가
진짜 우아함은 타고나다 보다 할 정도로
사춘기아들 셋을 키우는데 태도며 분위기가 엄청 여리여리 우아하더라고요.
우아함은 본인의 노력이라고 합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ㅎㅎ
터울나는 남매키우는데 딸하나 키운게 꽃밭이었단거 나중에 깨달음
주위에 맨날 징징대는 딸하나엄마 있는데 전혀 우아하지 않아요
이것도 사바사인듯
딸 하나..솔직히 넘 편해요.
말 잘듣고 똑부러져서 더 편해요.
터울나는 남매키우는데 딸하나 키우는게 꽃밭이었단거 나중에 깨달음
주위에 맨날 징징대는 딸하나엄마 있는데 전혀 우아하지 않아요 사바사인듯
근데 이상하게 젤 가까워지지않는 사람은 딸 둘 엄마더라구요
아이가 없거나 외동은 서로 조심하는데
딸들은 엄마말 조곤조곤 잘듣고 하다보니
평탄한 자기경험에 갖혀서인지 이해의 폭이 좁고 작은일도 파르르 하는 일이 많아서 가까워지지 않더군요
성급한 일반화
그렇...긴 한데...
시녀랍니다~~
첫째 딸 둘째 아들인 엄마(저)는 다 공감할거같아요 ㅎㅎㅎ
딸은 아들보다 키우기 편한데 외동딸이니 얼마나 여유로울까요
저도 아들둘 키우는 엄마로써 부러울때 많긴해요
학부모 모임가도 외동딸 엄마는 딱 다르긴해요.ㅋㅋ
딸 하나라 편한 것도 있구요
우리나라처럼 말많은 나라에서 딸하나로 자녀계획 딱 끝낸 것도 가치관자체가 자녀보다 부모위주(좋은 의미로요)라서 그런면도 있겠다 싶어요.
외동딸 하나 키우지만 힘들어요
딸이든 아들이든 사바사구요
키우기 쉬운 아이들이 있어요 울딸은 아니구요 ㅠㅠ
접니다
다행히 큰 무리 없이
학교 다 마치고
취업도 잘 했어요
저희 이모들이 저희 친정 엄마한테
저는 복도 많지 저렇게 수월한 자식이라니 라고 했답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 보면 비극이니까요
여행다닐때 일단 12세 이하는 호텔에서 차지 없이 받아주는데도 많고 경제적 심리적으로 하나만 챙기면 되니 좋은거같아요~
맞벌이라 주말에 토일중 하루는 제가 아이랑 데이트하고
하루는 남편이 놀아주고 하면서 서로 쉴시간 만들기 좋구요~
어디가도 부담없이 표끊기도 좋고….(요새 뮤지컬 금값)
아이 교육시키고
저 운동다니고, 옷사고 이런것도 어느새부턴 부담없이 하고있어요~ 가장좋은건 차별없이 키울수있다는 점인것같구요…
나름의 힘든 점이 있긴 하지만 주변인들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편하긴 해요. 요즘 기준으로 일찍 낳았더니 애가 고딩인데 아직 4대초중반이고 얘 하나만 마무리 지으면(입시) 그래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단 생각에 살만하고..무엇보다 사춘기 지나가니 애가 능글맞고 능청스럽고 다정해져서 집안이 늘 평화로워요.
윗님 정확하시네요~ 말많고 해도 외동여아로 끝냈어요! 친정부모님은 딩크로도 괜찮은데 그때만하더라도 여자쪽 문제라고 말나올까싶어 한명만 낳았는데 가치관자체가 부부중심이예요..사춘기 겪고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도 외동이라 다행이다 싶어요! 형제 자매 둘이 논다고요? 그건 어릴때 얘기죠!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