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기사를 봤는데
기저귀 잘 안 갈아주고 제대로 간병을 안 해서 더 탈나게 하는 것도 그렇지만
부모뻘인 환자들에게 이름을 막 부르고 반말하고 폭언하고 그런 일도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하긴 제대로 간병을 안해서 악화한 건 자식들이 발견이라도 하지
자식들이 있는 자리에서 폭언을 하지야 않을 것이고
노인들이 녹음기를 들고 녹음할 상황도 아닐테니까요
어제 오늘 기사를 봤는데
기저귀 잘 안 갈아주고 제대로 간병을 안 해서 더 탈나게 하는 것도 그렇지만
부모뻘인 환자들에게 이름을 막 부르고 반말하고 폭언하고 그런 일도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하긴 제대로 간병을 안해서 악화한 건 자식들이 발견이라도 하지
자식들이 있는 자리에서 폭언을 하지야 않을 것이고
노인들이 녹음기를 들고 녹음할 상황도 아닐테니까요
CCTV 의무화 해야 할 듯.
일반병원만 가봐도 노인들 막대하던데 요양병원은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빈번해요. 힘든 일 하는 만큼 급여 제대로 주고 인당관리 인원 줄이고 개선되어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적정급여를 나라에서 정해주고 학대나 근무태만시 절대 다시는 그 일을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중증환자는 누워만 있고 간병인이 할일도 거의 없는데 급여를 더 받는 건 이상해요. 오히려 재활환자나 골절환자 간병이 더 힘든데 급여는 덜 받아요.
보호자 얼굴 매일 보는 어린이집 아가들도 학대하는데
보호자인 자식들이 잘 찾아오지도 않는 요양병원
노인들 학대는 오죽할까요?
엄마가 지인 면회 갔는데 대화하는것도 감시하고
평소 좋아했던 음식가져갔는데 먹는것도 눈치줘서
하나도 안드시더랍니다
저희 엄마한테도 대놓고 직접 기저귀갈고 갈거냐며
네 그래서 저두 지금 요양원 보내야 할 상황인데도 못 보내고 있네요 자꾸 그런 뉴스 나오고 엄마두 죽어두 안간다 하시고 제가 전업이긴 하지만 제 희생이 너무 크고
기저귀는 젖을때마다 갈아주는게 아니고 대변이고 대소변 통일해서 정해진 시간에 6시간마다 하루 4번 갈아 줘요
양치도 하루 한번만 해줘서 틀니 착용한 분은 불편 하대요
못보내면 간병인 집으로 불러야죠.
그래대 요즘은 우리세대부터도 모사고 살 사람 없죠.
자식들도 60~70대 늙었는데 어떻게 모시고 살아요.
안모시는데
요양병원에서 맞아죽느니 집을 이사하고 전번이랑 집주소도 노출안하고 금식기도하다 죽을 생각이에요.
대안이 없죠
소통안되고 못움직이면 요양원밖에 없어요
그 전에 급사하면 복이고요
노인들은 복지 예산 줄이는 쪽으로 선거하는데.. 노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