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출생에 휘문고 나왔네요
아빠가 광고회사 다니셨나봐요
아들한테 그만큼 공부로 기대가 있었나봐요
근데 이동건이 가수데뷔한지는 몰랐네요
대치동 출생에 휘문고 나왔네요
아빠가 광고회사 다니셨나봐요
아들한테 그만큼 공부로 기대가 있었나봐요
근데 이동건이 가수데뷔한지는 몰랐네요
가수였어요? 몰랐네요
금수저래요
맨처음에 가수데뷔했다가 mc, 배우로 캐스팅된거래요
휘문고 듣고 놀랬어요
엄마가 고상하고 아빠도 똑똑은 해 보이더라고요
예전 휘문고는 그냥 일반고아니엿나요?
이동건 다닐때는 그냥 일반고였고요.
대치동 살고, 휘문고 다닌건 본인 성취가 아닌데 이렇게 찬양은 좀...
이미 키나 인물이나 남다른데, 강남출신에 아빠가 광고회사에서 일하신다면 유전자뿐만 아니라 환경도 좋네요.
본인 성취도 그 정도면
한해 배우 지망생이 얼마인데
그 정도 인지도면 성공했죠
그러니 우리가 과거도 말하는거고
찬양 한게 아니고 아빠가 연예계 반대하고 엄격한 이유가 있었다는 얘기에요 대치동 살 정도면 기대치를 가진 부모였다는거니까
엄마 봐도 있는집 같지 않나요?
휘문고에 놀랠일인가요? 지금이랑 다른상황인데......
휘문고면 저는 놀랬는데
지금도 선택으로 가지 ㆍ
시험 보지는 않잖아요
동네가 ᆢ 어느정도 있는집 자식이구나
반대가 이해
지금도 그랬지만 그때도 대치는 정말 평범한 집들 많았어요.
대학가서 만난 대치키즈들 서울이라고 강남이라고 코를 드는데
다들 꾀죄죄 땟국물판이라 놀랐던 기억이
부티 좔좔 부자집 애들은 동부이촌 서초동 삼풍 이런동네서 왔었던 기억나요
90년대는 그렇지도 않았어요.
그때는 특목고가 갑이었던 시절이라
90년대 도곡동 살았는데 사교육 광풍은
00년부터 극단으로 치닿습니다.
그래서 대치가 뜬거고
동부이촌동 삼풍이 대치는 꾀죄죄 해 보일지 모르지만
대부분 서민은 대치이고 휘문이면 부자로 보여요
부모도 꾀죄죄 해 보이지는 않턴데
꽤 큰…
아버지가 대표였으니,
미인 아내.
휘문이 더 심해요. 대치동 다세대 구마을쪽 쫘라락 휘문 배정받던 시절이 있었어요.
잠실 주공아파트같은데서도 잠깐 2,3년정도 휘문쪽 와서 섞인 시절도 있었고요.
지금도 대치산다고 꼭 부자는 아닌데 교육에 신경쓰는집이구나 그런건 있잖아요
예전 대치는 그냥 중산층 동네였어요.
송파도 휘문고 숙명여고 가던 시절이에요. 8학군 랜덤 뽑기로
송파도 휘문고 숙명여고 가던 시절이에요. 8학군 랜덤 뽑기로
그 당시 대치 학교 다니는 애들이 그닥 공부에 신경쓰는 집도 아닐 수 있어요.
90년대는 학원 사교육 덜 발달 시기라니깐요. 과외를 많이 했지
압구정동 대형평수가 사는 집 애들이고
휘문애들 많이 가르쳐봤는지 지금도 대부분 매우 평범해요.
부모님도 회사다니는 성실한 맞벌이들 많고.
이동건 시절은 동네 재건축되기 전이니 더 수수했겠지요~
송파도 휘문고 숙명여고 가던 시절이에요. 8학군 랜덤 뽑기로
그 당시 대치 학교 다니는 애들이 그닥 공부에 신경쓰는 집도 아닐 수 있어요.
90년대는 학원 사교육 덜 발달 시기라니깐요. 과외를 많이 했지
압구정동 대형평수
아님 강남구 큰 단독 사는 애들이 있는 집 애들이고
휘문애들 많이 가르쳐봤는데 지금도 대부분 매우 평범해요.
부모님도 회사다니는 성실한 맞벌이들 많고.
이동건 시절은 동네 재건축되기 전이라 연탄 시절이니 더 수수했겠지요~
응답하라 1988에 유연석이 은마아파트 사는걸로 나와서
작가가 그 시절 강남을 모르는 사람인가 했어요.
1988 즈음 은마는 재개발 이슈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나마 선경이나 미도라면 모를까
엄마 아빠 교수 설정인 유연석이 은마가 집인데
강남키즈라고...
지금은 옛날보다 200% 이상 낫죠.
대치는 학원때문에 유명하지 부자동네가 아니잖아요
저집은 풍파가 너무 많아요
둘째아들은 외국에서 죽고 큰아들은 이혼하고 술독에
집안에 문제가 있겠죠
지금도 예전도 그닥 부자느낌은 안나요 저동네는.
휘문 하면 그냥 애들 죽어라 공부하는 느낌만 나고.
휘문 나온 거지같은 친구들 많았는데 바깥 세상에선 이렇게 찬양을 받는군요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죠.
그러니까 윤종신 유준상도 대원외고 출신이라고 찬양받던 시절도 있고...저희 언니 동창인데 그때는 전수학교라 아무나 들어갔다는...
대치가 중산층은 아니죠. 강남8학군이었어요 .
은마는 달동네라고 애들끼리 말하고 그랬어요.
응답하라 1994에서 유연석이
엄마아빠 교수집안 금수저 아들이고
강남부촌 은마아파트에 산다고 해서
작가가 저시절 대치를 모르는 사람이구나 했어요.
건너 알아요
잘사는집 맞아요.
가수할려고 CD들고 PD들한테 인사다녔는데 음악캠프PD눈에 띄어 바로 mc봤대요.그런 케이스가 없다고
옥외 간판사업해서 잘 사는 집은 맞는데 공부 신경까지는 모르겠단 말이에요. 잘했을지도 미지수고
성격 보면 끼는 없어보이고 내성적으로 보이는데 젊어서부터 연예인 되려고 부단히 애썼나보네요
타위팰리스 살지 않았나요?
이동건 결혼 전에 타워팰리스 김영모 제과점에서
일요일 아침 트레이닝복 입고 모자 눌러 쓰고
집 앞에 나온 복장으로 빵 사고 있길래
거기 사나 보다 했어요.
이랑 중학교 고등학교 초반에 동네에서 농구하고 놀았대요 연예인으로 나온다니까 어린 마음에 좀 비웃긴 했음...
그 동네 그냥 평범...단 강남치고 평범하다는거죠
우리는 역삼 개나리 살았는데 주변에 영동 아파트같은 작은 시영아파트도 있있고...
대치쪽도 뭐 그랬겠죠?
잘 사는집 평범한집 섞여 있는
80년대 강남이 조성되고 좋은 학교들이 이사하면서 교육열있는 중산층들이 강남으로 많이 옮겨와서..90년대 제가 대학다닐때도 대치출신이면 부유까진 아니라해도 부모들 학력이 높고 중산층정도는 되는 집안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부자기준은 참 높아도 너무 높은가봐요
우리나라 부자의 기준이 전국민의 몇 퍼센트며 재산 얼마이상이라는거 알텐데
대치집값만해도 부자중 부자에 속하고
부모 직업은 소위 잘나가는 직업들인데...
아니 김영모제과점 들린다고 타팰 살거라고 생각하다니요 ㅋㅋ
은마는 부촌아파트 계열에 든적이 없어요 강남 서민아파트죠 31 34꼴랑 두평형인데 부자들이 삼십평대 사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