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어떠려나 싶었는데
1부보다 두 배는 재미있게 봤어요~
막판에 싱거우려나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엎치고 뒤집고 휘몰아치고 아주 난리...
결말을 50개 넘게 짜봤다던데 고르고 골랐을테니 역시 ㅠㅠ
개인적으로 액션 연기가 연기의 최고 난이도, 연기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1인인데
출연진들이 다들 멋지게 소화했어요
태리배우는 액션 많이 안해봤지만 어쩜 생긴것처럼 액션도 그렇게 야무지대요
총 칼 주먹 액션이 다 되는 흔치않은 여배우로 멋지게 성장하길 ~
아 저는 이 한국형 히어로물 너무 좋아서.
큰화면으로 볼 수 있을 때 한번 더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