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어려서부터 저희4명가족 쭈욱 같은 집에서 20년동안 살았어요 30평초반 아파트
두아이가 곧 30살이 되고 각자 사귀는 사람도 생기니 결혼생각도 하게 되는데요
상대방사는 곳이 무슨 동네 어디아파트라고 하면 저는 잠깐 생각해봐요 미래사위나 미래며느리가 우리집에 와서 좁다고 여길라나... 미래사돈들은 나이도 있을테니 40평대이상 되는 아파트겠지....
이런 걱정들을 심심치 않게 해요
열등감인건가요?
오히려 애들 다 독립하면 30평대에서 20평대로 옮기고 싶고 그건 부끄럽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