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대학원 복학해요 교육대학원 석사.... 직장은 안 그만 두면서 ㅜㅜ힘들겠죠..??? . 큰 애 초6 되고 작은 애는 친정에 보냈어요 2학기 남았어요 전공은 영어교육이예요
너무 걱정되서... 큰 애가요.. 저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할까봐요.. 근데 1년만 그냥 애를 못 본다 쳐도 이걸 끝내야할.것 같아서요.....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
사이버대 상담심리학 대학원 가려다가 그냥 하던거나 마저 끝내자하고 맘을 바꿨어요 상담 심리는 공부 끝이 없어보였어요 그냥 교육대학원 끝내자.. 그러면 교원 자격증 나온다하니.. 혹시 모르니 이걸 해두는게 맞지 싶어서요...
저 잘 결정한 걸까요..
근데 대학원 나와서 뭐하시려구요?
돈많고 시간 많아서 취미로 공부하시는거면 몰라두요
저는 박사학위 땄는데 계약직 10년 전전하다 이재 곧 백수 될 예정이고 뭘 할지 기약도 없어요
교육대학원 나온 동생도 기간제 다니구요
공대쪽 아니면 제일 가성비 없는게 대학원 같아요.
멋집니다
교원자격증으로 기간제 교사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인이 뒤늦게 교육대학원 가서 지금 초등 기간제 교사 합니다.
1년 계약해서 한 학교에 3년째 계속 있어요.
큰애는 초고이고 곧 사춘기니 오히려 거리두는게 좋아요
오히려 그보다 둘째를 친정에 보냈다는말이 무슨말인지
아예 떨어져산다는건가요? 그럴말한 가치가 있는건진 모르겠네요 원글만 봐서는 ..
격려 감사해요 윗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