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를 깨작대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진 않는데
나름 인터넷도 찾아보고 해서 기호성 좋은 사료라고 해서 주고 있는데
예전보단 좀 잘 먹어요
자율급식을 해서 먹고 싶을 때 먹으라고 아침에 일어나면 사료부터 부어주고 물을 갈아줘요
그런데 완전 깨작대던 시절에는 너무 안 먹으니까 밥 먹고 나면 포상식으로 간식을 조금 주는데
제가 안 볼 때 먹으면 꼭 방문 앞에 와서 낑낑 소리를 내서 나가보면
자기 밥 먹었으니 간식 달라고 밥 그릇 근처에 얌전히 앉아서 주세요~눈빛을 장착하고 쳐다봐요
요즘은 좋아하는 사과도 조금 주고 아기치즈도 주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