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살 때 늘 신중한 편이고 직접 매장 가서 꼼꼼히 입어보고 살펴보고 사는데 분명 그 때는 마음에 들었고 처음 몇번 입을 때도 이거다 잘 샀다 싶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일상생활하면서 이리저리 입어보니 마음에 안들고 나랑 안어울린다는 생각 들 때가 꽤 있어요ㅠㅠ 그 반대로 처음 살 때는 좀 긴가민가 했지만 시간 지날수록 더 잘 입어지는 옷들이 있고요.
나름 쇼핑 신중히 잘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최근 샀던 패딩이 이제 와서 마음에 안들고 보니 쇼핑 지혜롭게 잘 하려면 아직 멀었나 싶은 것이...
후회 잘 안하시고 한번 산게 끝까지 맘에 드시는 분들 비결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