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번듯한 상가에 있길래 회원권을 끊어서 다녔어요 10회에 50만원. 얼굴과 상체일부 한시간 소요.
그러다가 상가월세 부담된다며 자리를 옮기셨는데
너무 추레한 건물이었으나 원장님과의 친분도 있고
집에서 가깝고 회원권도 남았어서 그냥 계속 다니기로 했는데
10회에 60만원으로 가격을 올렸어요.
임대료 싼곳으로 옮겼는데 왜 올려야하나 싶었지만
나름 원장님 실력이 만족스러워서 그냥 다녔어요
그러다가 또 회원권도 남았는데 말도없이
1년전 이번엔 그건물에서도 나와
집에 베드 갖다놓고 방한칸을 샵으로 사용하시는거죠
이미 회원들도 거의 없어서 단골만 받으신다고요.
이번에 막회였는데 요즘 화장품 단가 올랐다며
10회에 80만원 부르시는데
좀 기분이 나빴어요
예약이 항시 가능한것도 아니고
집에서 받으니 제약도 많고
일단 마사지샵 가는 길이 힐링하러 가는건데
가정집에 들어가서 하는것도 좀 그런데
임대료도 안나갈텐데
단골들이라 하면서 가격은 매번 올리시니
봉인가 싶고
몇년간 이곳만 다녔어서 아는데도 없는데
요즘 시세가 이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