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언젠가 문자 하나 받은거 그때 쓸라다 이제야 써요
전 공무원이고 근무지는 순환해요
3-4년전 근무했던 직장 공사에 왔던 공사 관련 전문면허소지자가 작년 여름엔가 문자로
보고 싶다고 밥 먹자고 하는 거에요
아니 그때 공사현장에서 몇번 본게 전부인데요
부인도 있는 걸로 아는데_그때 당시 발주처 계약업체 또 다른 업체 등 몇군데 사람들이 공사 일정 말하다가 아이 등 가족 얘기 몇명이 했었어요
기분 나빠서 뭐라 할라다가 조용히 차단했어요
음 잘못 보냈다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그
번호를 제가 당연히 저장도 안 해서 모르는 번호인데 자기 누구고 그 공사현장이랑 이거저거 말하며 보내긴 했엇어요
그니깐 글 쓴 이유는 음 멀쩡하게 생기고 멀쩡한 사람인거 같아도 껄떡거린다는 거..
요새 세상이 이상하다는 거 그때 좀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