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이고요
아직 직장냉활중이고
호기심많고
누구한테 부탁하는거 힘들어해서
주변 비슷한 또래에 비해 뭔가 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근데 그런거 관심없고 못하는 또래중에
대놓고 시켜먹는 사람 있어요
잘하니까 해줘
나는 그런거 몰라
뭔가 배워서 해보려는 태도가 아니고
대놓고 그냥 네가 해줘
이런 태도인 사람은 나이불문
미워요
저는 60이고요
아직 직장냉활중이고
호기심많고
누구한테 부탁하는거 힘들어해서
주변 비슷한 또래에 비해 뭔가 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근데 그런거 관심없고 못하는 또래중에
대놓고 시켜먹는 사람 있어요
잘하니까 해줘
나는 그런거 몰라
뭔가 배워서 해보려는 태도가 아니고
대놓고 그냥 네가 해줘
이런 태도인 사람은 나이불문
미워요
현재 40대인데, 20대 대학동기 한 명이 꼭 저랬음.
핑프임. 그냥 찾아보면 다 나오는 걸 꼭 물어봄.
일상에 반복되면 왜 저러나 짜증나요.
현재 70대 중반인 엄마도 처음에만 방법 물어보고
알려드리면 혼자서 해보려고 하셔서 그 점을 높이 삽니다.
종합병원에서도 혼자 표 뽑고 기다리고
다음 순서도 예측하며 알아서 저보다 더 척척 다녀서 놀랐음.
나이와 상관 없어요
82에도 핑프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선
스스로 알아내려 노력하겠어요?ㅎㅎ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남한테 부탁을 쉽게하고 간보고 나중에는 부리려고 하는 못된 인간이 있을뿐이에요.
저는 50대인데 수영장 있는 운동센터 다닐 때 거동 불편한 할머니가 수영복 입고 벗는 걸 한두번 부탁하더니 나중엔 대놓고 부리길래 할머니한테 매번 부탁하는 건 곤란하디 하고 안내데스크에 컴플레인 했어요.
맘이 많이 불편했는데, 년회비 200만원 가량의 운동센터 였는데 몸이 불편하시면 시중들 사람을 쓰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이는 문제가 아닌게 제가 40대인데..50대 분들 보면.. 괜찮은분들은 진짜 괜찮고. 정말 제대로 세대차이 난다는생각이 드는 사람들은 또 정말 세대차이 장난아니게 난다 싶은 사람들도 있어요.. 진짜 이런 사람들은 난 50대에 이런 사람으로 살지 말아야겠다 이생각들고 괜찮은 사람들 보면 나도 나중에50대에는 저렇게 살아야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도 있잖아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나오는 거 물어보고
오프라인에도 많아요.
지가 뭐라도 되는양
가만히 서서 대령해주길 기다리는..사람들...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뭐 주세요.
구멍가게도 아니고...
간혹 휠체어 타고오시는분들으
가져다드리지만
다리 멀쩡한데 카운터에 요구하시는...
저흰 그냥 무시하지만
알바들은 ㅠㅠ
제 동료하나가 그래요
지할일은 다 잘하는 누군가에게 해달라하고
남의 일은 다 간섭하고 다니고ㅠ
장수하는 사람들 공통점이 뭐든 스스로 한다는거요
남 도움 잘 안받고 스스로 일 처리
아마 인지 능력이 계속 자극받고 살아 있고
삶의 필요성이 더 확실해서 아닐까요
저리 일찍 스스로 암것도 못하는 독방 늙은이 되려는 마음으로 오래 살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