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대출 갈아타기 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막상 잘 알아보면
은행마다 선전하는 것처럼 낮은 건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요건을 갖추려면 내가 해야할 일이 많아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낮은 대출로 갈아타려는데
저희 집이 신축이라 kb 시세가 없대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상담불가이고 다 일일이 가서 상담해야해요. 요즘 점심시간마다 은행 알아보느라 밥 먹을 시간이 없었어요.
오늘 점심시간에 간 은행에서 신청했고
추가로 요구한 서류는 직장 일이 바빠서 5:40에야 겨우 시간이 나서 팩스로 보냈어요.
보내고 바로 전화했는데 이미 퇴근했다네요.
왜 나만 빼고 세상 사람들이 다 널널하게 사는 느낌이 드는지. ㅠ ㅠ
어쨌든 다음 주부터는 점심시간에 밥 먹을 수 있겠어요.
조금이나마 대출 이자 적어질테니 그것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