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운전 시작했는데
원할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게
큰 자유를 주는 거란 걸 마흔 중반에
운전 시작하고서야 알았네요 ㅎㅎ
오늘 판다보러 에버랜드 갔다 왔는데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한시간 반 거리를
차타고 삼십분이면 가면 되니 참 좋더라구요
아직 차선 변경하거나 합류할때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초행길은 긴장되지만
운전하길 잘 했다싶고 좀 더 빨리
차를 살걸 그랬나 싶어요
작년부터 운전 시작했는데
원할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게
큰 자유를 주는 거란 걸 마흔 중반에
운전 시작하고서야 알았네요 ㅎㅎ
오늘 판다보러 에버랜드 갔다 왔는데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한시간 반 거리를
차타고 삼십분이면 가면 되니 참 좋더라구요
아직 차선 변경하거나 합류할때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초행길은 긴장되지만
운전하길 잘 했다싶고 좀 더 빨리
차를 살걸 그랬나 싶어요
우리 올케가 신세계가 열린다고 운전하라고 그렇게 권했는데..좋은 시절 다 보내고 50살에 면허를 따서 운전시작했어요. 운전 못하고 보낸 청춘시절이 억울해요. 원글님도 안전운전하셔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멀리 사는 자식 보다 면허증이 훨씬 더 낫다고 그러세요
저도 50초반부터 운전했는데 면허증은 30대후반에 땄지만
겁나서 동네만 왔다갔다 하다가 직장다니면서 어쩔수 없이
운전하면서 출근했는데 그이후로 자신감 생겨서 지금은
시내도 잘 돌아댕깁니다
저혼자 가고 싶은곳 가는게 너무 자유롭고 좋네요
저도 아이문센수업때문에 운전배우게됐는데..겁이 많아 동네를 벗어나지못하고있어요ㅜㅜ
저도 고속도로타고 춘천이니 바다보러가고픈데..아직이네요.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에버랜드를 다녀오셨다구요?
역시 대범해야 운전도 느는거 같아요
저는 매일 동네 마트나 병원 학원만 다니니
별로 안느는듯
에버랜드는 가까운 곳이라 ㅎㅎ
첨부터 여기저기 지방도 좀 댕겨오고 했어요
운전 강사랑 동네 언니가
운전을 좀 스파르타로 가르쳐줘서요;;
못하겠더라구요
운전하려고요. 올해 51세인데 너무 늦었지만 이제라도 해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