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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에서 70대가 저에게..

50대초반 조회수 : 31,786
작성일 : 2024-01-15 17:41:01

저 71년생 올해 53되어가요.

작아요. 155cm 40kg.

오래 직장생활하고 있고 잘꾸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막 다니지는 않는데요,

오늘 70대 회원님이 느닷없이 60..몇이냐고 물었어요.

(몇살이냐고도 아니고ㅠ)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렇게까지는 아니라고ㅠ

71년생이라고 했더니ㅠ 일흔하나냐고ㅠㅠ

 

사무실 출근해서 30대 직원에게ㅠ

내가 그리 나이들어 보이냐고 했더니

40후 50초이지 그렇게까지는 안보인다해서

 위로가 되었는데 아래글보니... 그런가보구나..싶네요.

우울하다.

애들이.. 부장이 밥 잘사줘서 이쁘게 말한건가ㅠ

 

IP : 211.234.xxx.84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5:42 PM (221.146.xxx.16)

    수영장이라 안경 안껴서 노안이라 뿌옇게 안보이나봐요
    그리고 늙으면 뇌기능이 떨어져서 할말 못할말을 못가려요.

  • 2. 바람소리2
    '24.1.15 5:43 PM (114.204.xxx.203)

    그분도 참 보는눈이 없으면 말이라도 조심하시지 ...

  • 3. ..
    '24.1.15 5:4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자긴몇살로 보이냐 안해요? 주책바가지. 궁금한 것도 많고 .말이 돼요? 50이 70이라니

  • 4. ...
    '24.1.15 5:43 PM (121.135.xxx.82)

    노망났나...

  • 5. ..
    '24.1.15 5:44 PM (59.11.xxx.100)

    말실수인 듯.
    왜 우리도 머릿 속에선 50이라 생각해놓고 말은 딴 숫자 대면서 실수 자각 못할 때 있잖아요. 70대 분이라면서요.

  • 6. 저 30대에
    '24.1.15 5:45 PM (125.251.xxx.12)

    70대 할머니한테
    할머니 소리 들었어요.
    그 할머니는 의도적으로 그랬고요.
    82에도 글 썼었음
    할머니 건강하셔야 해요. 이랬어요
    치매 아니고요.

  • 7. ...
    '24.1.15 5:45 PM (112.144.xxx.137)

    헐...충격받으셨겠어요.
    그 사람이 노안이라 그런걸거에요.
    인지능력 청력 다 떨어져서 그런 듯.

  • 8. .....
    '24.1.15 5:46 PM (211.235.xxx.51)

    그 할머니 노망 났나봐요. 신경 쓰지 마세요.

  • 9. 그건
    '24.1.15 5:4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건 그사람이 원글님을 봤을때
    젊어보이니(자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 50초반으로 보이니)
    심기 긁고 기 죽이려고 일부러 그딴소리 하는거예요
    저도 늙은 여자들한테 질려요

  • 10. 그사람이
    '24.1.15 5:47 PM (115.21.xxx.164)

    노안이라 그랬을 거예요 222 말도 안되요 71년생이면 젊어요

  • 11. 그건
    '24.1.15 5:4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건 그사람이 원글님을 봤을때
    젊어보이니(자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 50초반으로 보이니)
    심기 긁고 기 죽이려고 일부러 그딴소리 하는거예요
    저도 늙은 여자들한테 질려요
    젊고 날씬하니까
    여기서 여자짓 하기만 해봐라 그런 텃세죠..
    원글님이 이쁘다 이런거랑 상관없구요
    곧있으면 너무 말라서 좀 그렇다... 이딴 개소리 지껄일거예요.

  • 12. ..
    '24.1.15 5:49 PM (175.121.xxx.114)

    수영장이라서 그런거아닐꺼요

  • 13. ..
    '24.1.15 5:50 PM (223.38.xxx.145)

    저는 30대 초에 생선가게 점퍼 같은 거 입고 집 앞에 나갔는데 꼬맹이가 할머니라고 두번 부르더라구요

  • 14. ..
    '24.1.15 5:51 PM (58.234.xxx.182)

    얼마 전 40대 인데 30대 동안으로 본다고 한 사람 영상에서 유튜브나 여기 댓글에서 60대까지 말하는 사람들 보고 눈이 제각기니 내 눈도 남 눈도 못 믿겠던데요

  • 15. 어이구
    '24.1.15 5:51 PM (118.235.xxx.99)

    71년생이 70살로 보인다고요.헐
    그분 의도적인거 아니죠.
    눈은 보라고 달린건데. 기능활용을 못하시면
    입조심을 한던가.

  • 16. ㅜㅜ
    '24.1.15 5:51 PM (211.58.xxx.161)

    진짜충격받으셨겠어요
    님은 화장이 지워졌을거고 상대방은 노안이 와서 그랬을거에요

  • 17. ..
    '24.1.15 5:51 PM (210.223.xxx.224)

    71 년생을 71세로 ㅋㅋㅋㅋ
    그건 님 댓글이 맞는거 같아요

  • 18. 그냥
    '24.1.15 5:52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주책 할매한테 당했다 생각하심이 ㅎㅎㅎ

  • 19. 노인네라
    '24.1.15 5:53 PM (117.111.xxx.4)

    눈도 나쁘고
    혀고 꼬이고
    뇌도 늙어서 그러려니 하세요.
    저도 저희엄마 숟가락도 깨끗히 못 씻으면서 설거지기계 쓰는법도 안 배우고 우겨서 미치겠어요.
    더러운거 먹고 다치고 병나면서도 자기 아직 잘보인대요. ㅎㅎ

  • 20.
    '24.1.15 5:54 PM (211.235.xxx.194)

    노화로 백내장이 심해서 앞이 잘 안보이시나봐요.
    저는 운동 그룹레슨받을 때
    40초인데 다들 언니라 하라고 해서
    50대분한테는 언니라 쉽게 나왔어요.
    60대 이후로는 언니라고 할때마다
    죄책감들더라구요.
    스스로 버릇없다 느껴지고.

  • 21. 노망났나
    '24.1.15 5:55 PM (211.216.xxx.238)

    눈도 나쁘고
    혀고 꼬이고
    뇌도 늙어서 그러려니 하세요2222222 토닥토닥

  • 22.
    '24.1.15 5:55 PM (211.235.xxx.100)

    그리고 충격받았던게
    동작하다 실수했는데
    60되신분이 늙어서 그래~라고@@

  • 23. ...
    '24.1.15 6:06 PM (122.40.xxx.155)

    원글님 충격 받으셨을듯..
    저도 그런 충격 받아봤는데 시할머니 요양병원에 문병 갔을때였어요.
    공동 간병인이 저보고 며느리라고 물어봐서 진짜 놀랬어요. 둘째 출산하고 얼마 안지났을때인데 얼굴빛이 안좋고 노메이컵이었거든요. 손주며느리인데 며느리로 봐서 너무 충격..그 뒤로는 얼굴표정 메이컵 헤어 다 신경 쓰고 다녀요ㅜㅜ

  • 24. ㅇㅇ
    '24.1.15 6:06 PM (144.172.xxx.4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동네에서 비슷한 일 몇 번 당하셔서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요.
    저희 엄마 객관적으로 10년은 동안이라
    보통 사람들은 나이 얘기하면 다 놀라거든요.
    근데 10년씩 더 올려서 얘기하는 늙은이들이 있더라구요.
    엄마가 60살이면 70살 맞냐 그러는 식으로요.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이래요.

    1. 괜히 시기하고 깎아내리느라

    2. 자기 늙은 건 생각 못하고 (자기 젊을 때 얼굴이라고 생각)
    자기보다 젊어보이는 사람한테 자기랑 비슷한 나이대락 생각해 물음.

  • 25. ㅇㅇ
    '24.1.15 6:07 PM (144.172.xxx.4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동네에서 비슷한 일 몇 번 당하셔서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요.
    저희 엄마 객관적으로 10년은 동안이라
    보통 사람들은 나이 얘기하면 다 놀라거든요.
    근데 10년씩 더 올려서 얘기하는 늙은이들이 있더라구요.
    엄마가 60살이면 70살 맞냐 그러는 식으로요.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이래요.

    1. 괜히 시기하고 깎아내리느라

    2. 자기 늙은 건 생각 못하고 (자기 젊을 때 얼굴이라고 생각)
    자기보다 젊어보이는 사람한테 자기랑 비슷한 나이대라고 생각해 물음.

  • 26. ㅇㅇ
    '24.1.15 6:11 PM (144.172.xxx.41)

    저희 엄마도 동네에서 비슷한 일 몇 번 당하셔서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요.
    저희 엄마 미인이고 객관적으로 10년은 동안이라
    보통 사람들은 나이 얘기하면 다 놀라거든요.
    근데 10년씩 더 올려서 얘기하는 늙은이들이 있더라구요.
    엄마가 60살이면 70살 맞냐 그러는 식으로요.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이래요.

    1. 미인, 동안한테 시기해서 나이로 충격주고 깎아내리려고

    2. 자기 늙은 건 생각 못하고 (자기 젊을 때 얼굴이라고 생각)
    자기보다 젊어보이는 사람한테 자기랑 비슷한 나이대라고 생각해 물음.

  • 27. 노안
    '24.1.15 6:15 PM (121.173.xxx.162)

    안보여서 그래요. 진짜로요.
    제가 168에 50킬로 정도로 크고 길쭉하고 군살 없는 40대인데 얼굴은 그냥 딱 40대예요.
    근데 저 수영장에서는 20대 아가씨인줄 알았다고 그래요.
    웃긴게 젊은 사람한테는 어려보인단 말 한번도 못들었고요(나름 분위기 좋고 친절한 강습생들)

    오로지!!!! 할매 할배만 ㅎㅎ 아니 최하 55세 이상? 노안이 오신분들에게만 들어요. 아마 원글님이 작으셔서 대충 실루엣만 보고 그렇게 얘기한거니 걱정 마세요.

    생각보다 노안오신 분들은 나이 가늠을 전혀 못하시다라고요.

  • 28. 진짜
    '24.1.15 6:19 PM (61.76.xxx.186)

    짜증이 팍!
    원글님 화 푸세요 ㅠ 똑상해요

  • 29. ...
    '24.1.15 6:21 PM (1.241.xxx.220)

    저희 엄마 눈썹을 이상하게 그리셔서(비뚤빼뚤에 숱검댕이) 생각해보니... 노안...
    나이드신 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어요

  • 30. ....
    '24.1.15 6:2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71년생이랑 61년생은 원글님 외모 차이가 많이 나요... 눈이 얼마나 안좋으면 50대를 70대로 봐요.???? 설사 원글님이71년생중에서 노안이라고 해도 60대 70대로는 진심으로 안보일거에요 . 말이 되나요.. 71년생은 저희 회사에도 여러명있는데 ... 원글님 30대 직원분들 이야기가 맞아요..

  • 31.
    '24.1.15 6:29 PM (221.148.xxx.201)

    저 같이 수영하는 분이 82세인데 상식적이시고 말씀도 없으시고 좋아요,근데 옆 레인에 항상 오는 분 있는데 자기랑 비슷한 또래인데 왜 안오지 하시더라구요,근데 그분은 많이 잡아서 50후반이나 60초반이에요..강사분이 그분 또래 아닌거 같아요 하는데 또래로 보인다고 ㅠㅠ

  • 32.
    '24.1.15 6:29 PM (73.83.xxx.173)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은 동안이든 노안이든 두세살 오차로 결국 다 제 나이로 보여요.
    그 노인이 뇌가 심각하게 늙어서 제정신이 아닌듯.

  • 33. 미투
    '24.1.15 6:30 PM (115.140.xxx.57)

    댓글을 안달래야 안달수가 없네요
    저도 50인데 원글님같은 경험 세 번이나 있었어요
    왜그럴까 생각했는데요
    사람들이 자신 중심적이라 자신이 늙은 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

  • 34. ...
    '24.1.15 6:31 PM (114.200.xxx.129)

    71년생이랑 61년생은 원글님 외모 차이가 많이 나요... 눈이 얼마나 안좋으면 50대를 70대로 봐요.???? 설사 원글님이71년생중에서 노안이라고 해도 60대 70대로는 진심으로 안보일거에요 . 말이 되나요.. 71년생은 저희 회사에도 여러명있는데 ... 원글님 30대 직원분들 이야기가 맞아요..
    저는 80년대생인데 70대년생이랑 60년대생도 구분은 할줄 알아요.... 70년대생은 60대생보다는 젊은 느낌이 그냥 들어요...

  • 35. 1111
    '24.1.15 6:35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저 50대초에 40대초 동생이랑 해외여행 갔을때
    가이드가 저보고 모녀 사이냐 해서
    진짜 충격 받았어요
    다시 생각해도 짜증나네요

  • 36. 1111
    '24.1.15 6:38 PM (218.48.xxx.168)

    저 50대초에 40대초 동네 동생이랑 해외여행 갔을때
    가이드가 저보고 모녀 사이냐 해서
    진짜 충격 받았어요
    그 말 듣고 엄청 좋아서 활짝 웃던 그 동생 얼굴 생각나서
    짜증나네요

  • 37. 로즈
    '24.1.15 6:40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이 글하고 상관은 없지만
    얼마전 여기에서 봤던 유튜브
    9살 연하랑 사는 여자분
    사람들이 자길 동안으로 본다고
    말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거짓말을 잘한다 or 착하다
    생각했네요
    댓글들이 다들
    피부는 엄청 좋아 보이는데
    오히려 남편이 동안으로 보여
    모자지간으로 보인다는
    댓글이 많았네요

    진짜 누가 나이보다 젊어 보여요
    말하면 그냥 인사말이구나
    생각해야지 했네요
    저도 의례적으로 듣는 동안이라는 말에
    혹 했던

  • 38. Umm
    '24.1.15 6:43 P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눈밑이쾽한데 맨얼굴하고 팩트 피부가 차이가 나나 아님 그 어르신 노망

  • 39. 1234
    '24.1.15 6:44 P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바로 윗분..위로해 드릴게요. 무신경에 무례한 사람의 발언에
    왜 상처 받으세요.? 사실 우리가 7,80대 나이를 가늠 못하듯
    노인들은 더하죠. 중딩 여자애한테 아가씨 이러잖아요.
    무신경하고 몰라사 한 얘기겠지만 봉변이네요.

  • 40. 뭘 고민하세요
    '24.1.15 6:51 PM (2.58.xxx.220)

    이런 건 고민하고 깊이 생각할 필요 없어요.
    늙은이가 젊은 사람 괜히 심기 긁으려고 하는 소리예요.

    저는 21살 때 코트 입고 긴머리 웨이브 하고 있는데
    (누가 봐도 어리고 한창 대쉬 많이 받고 예쁠 때)
    버스정류장에서 40대 아줌마가 저를 빤히 보더니
    아줌마 라고 여러 번 말하면서 길을 물어보더라구요.
    심보 고약한 여자들 많아요.

  • 41. ...
    '24.1.15 7:02 PM (114.200.xxx.129)

    맨얼굴에 다크 서클 장난아니게 많다고 해도50대랑 60대는 다를걸요..???? 이거는 그 나이대가 아닌 저같은사람도 한눈에 알아볼것 같아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그냥 웃기는 사람이네 하고 그냥 넘어가세요 ...진짜 제3자입장에서 보면 말이 너무나도 말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70대랑 80대는 구분할수있죠.. 70대는 그래도 80대보다는 정정해요..ㅎㅎ 80대는 진짜 할머니 느낌 제대로 나잖아요. 아무리 평생을 곱게 사셨다고 하셔두요

  • 42. 그냥
    '24.1.15 7:05 PM (161.142.xxx.18)

    눈어둡고 귀어둡고
    같이 수영하니
    자신에 맞춰서 생각하니
    말이 그렇게 나간거에요
    신경쓸거 하나도 없어요

  • 43. 참나
    '24.1.15 7:07 PM (61.81.xxx.112)

    그 할머니 딱 치매 초기네요.

  • 44. ..
    '24.1.15 7:24 PM (223.38.xxx.220)

    예전에 아이들 학습지 상담
    하러온 여자가 저랑 아이들이랑
    찍은 사진 보고 누구냐고
    할머니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할머니라고 했어요
    충격받았었어요

  • 45. ㅎㅎ
    '24.1.15 7:25 PM (220.71.xxx.176)

    그래서 나보다 나이들어 보이는 사람한테
    저렁 비슷한거 같아요 물어보면 얼추 맞더라구요
    내 생각보다 늙게보일거에요

  • 46. ..
    '24.1.15 7:26 PM (210.179.xxx.245)

    시어버지 장례식에 상주 자리에서 인사하고 있는데
    시어머니 남동생이 조문을 와서 저를 보더니
    ㅇㅇ 이 (제 남편) 고모님 (결국 제 남편의 고모이자
    자기 누나의 시누이) 잘 지내셨냐고 안부인사를 하는데
    고모님은 저보다 18살 연상 ㅋ

  • 47. 사람이
    '24.1.15 7:43 PM (39.7.xxx.222)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지라 본인이랑 같이 수영하니 뭔가
    당연하게 또래로 생각할수도 있다 좋게 생각하려규해도
    님이 개미가 기어가는듯한 자그마한 목소리로 저 71년생인데요 런거 아닌 이상에는 그 할머니가 긁으려고 헛소리 한 거 맞다고 봅니다ㅋ
    신경쓰지마시고 걍 불쌍타 생각하고 마세요 ㅋㅋ

  • 48. 여기서
    '24.1.15 7:48 PM (117.110.xxx.203)

    맨날하는애기

    할머니들눈에는

    50대도 아가씨로본다라는것도

    아닌가봐요

    원글같은경우는 모지?

    정말 노안이라서

    아님 할머니눈이 노안??

  • 49.
    '24.1.15 7:48 PM (121.167.xxx.120)

    그 할머니 의도가 없었다면 주책 맞아요
    사람들 나이를 잘 모르겠어요
    탈북자가 상대가 나 몇살로 보여요 할때 실수 안하려면 보이는 나이에서 10살 빼고 말한대요 30대 40대를 볼때도 헷갈려요
    머리를 길게 길러서 풀고 다니면 아가씨인지 아줌마인지 실수 할까봐 무조건 미혼으로 생각하고 상대하고 동안이라고 얘기 해줘요

  • 50. 동갑인데
    '24.1.15 8:33 PM (219.255.xxx.37)

    초등학생들이 저보고 할머니라고 불러요...ㅠㅠ

  • 51. 조기치매
    '24.1.15 9:55 PM (58.120.xxx.132)

    그 할머니 사리분별 못하는 게 치매 걸렸나보네요

  • 52. ..
    '24.1.15 10:05 PM (61.254.xxx.115)

    치매나 노망 또는 백내장 있어서 안보이는거.맘쓰지말고 무시하셈.

  • 53. ..
    '24.1.15 10:06 PM (61.254.xxx.115)

    상식적으로 50초가 60대나 70대론 절대 보이지 않아요 노망난거임

  • 54. 참나
    '24.1.15 10:17 PM (49.164.xxx.30)

    진짜 노망났거나 또라이거나.. 완전불쾌하죠
    절대 노안이거나 하지않을거니 걱정마세요.

  • 55. ..
    '24.1.15 10:23 PM (61.254.xxx.115)

    노안이 왔어도 나이묻고 후려치진 않거든요 또라이임~~~

  • 56. 아고
    '24.1.15 10:27 PM (14.42.xxx.224)

    원글님 저도 수영 오래다니고 있는데 아휴
    저도 50대중반인데 노인분들 말실수 많이하시는 개념없는분들 종종계십니다 신경쓰지마세요

  • 57. 헐...
    '24.1.15 10:28 PM (116.125.xxx.59)

    71년생이니 71세//// 기함하셨겠네요 근데 넘 웃겨요 ㅋ 죄송....

  • 58. 몸무게탓
    '24.1.15 10:41 P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40키로니 살이 없어서 나이들어보이는거죠

  • 59. 대응
    '24.1.15 10:45 PM (58.234.xxx.21)

    다음에 만나면
    할머니 여든 몇이라고 하셨죠? 물어보세요
    아니 아흔이었나...말끝을 흐리며

  • 60. ㅇㅇㅇ
    '24.1.15 10:54 PM (119.67.xxx.6)

    와우 저 위 댓글에 정답 나오네요.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게 맞을 겁니다.

    2. 자기 늙은 건 생각 못하고 (자기 젊을 때 얼굴이라고 생각)
    자기보다 젊어보이는 사람한테 자기랑 비슷한 나이대라고 생각해 물음.

  • 61. .......
    '24.1.15 10:55 PM (125.179.xxx.89)

    녹내장인가부죠

  • 62. 로긴
    '24.1.15 11:06 PM (223.39.xxx.128)

    40대후반에 아이와 자유수영 갔어요
    낯선 할아버지가 저더러 손자와 수영 왔냐고
    간간히 거는 말에 대꾸해줬더니 정말이지 제정신인지

  • 63. 로긴
    '24.1.15 11:07 PM (223.39.xxx.128)

    아이는 초등 고학년요

  • 64. 일제불매운동
    '24.1.15 11:32 PM (86.139.xxx.173)

    그 할머님 눈이 잘 안보이셔서 그랬을거에요.

  • 65. jkl
    '24.1.15 11:40 PM (121.134.xxx.200)

    저의가 있다에 한표

  • 66. ..
    '24.1.15 11:47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수영장 가서보면 할머니들 다 몸이 비슷해요
    배나오고 다리얇고
    50초반 원글님 사이즈랑 같을수가 없어요

  • 67. ㅇㅇ
    '24.1.16 12:15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지인이 남편이랑 어디 갔는데 80대 할머니가 시아버님이냐고 물어서 당황했대요.
    남편 72년생이고 지인은 심지어 연상인데
    그리고 나서 남편이 암 판정 받았대요.

    맨날 보는 가족이나 친구들은 실제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처음 보는 사람은

    보여지는 대로 나이를 예상하는데

    특히 어디 아프거나 하면 더 많게 보는 듯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건겅검진 받아 보세요.

  • 68. ㅇㅇ
    '24.1.16 12:17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지인이 남편이랑 어디 갔는데 80대 할머니가 시아버님이냐고 물어서 당황했대요.
    남편 72년생이고 지인은 심지어 연상인데
    그리고 나서 남편이 암 판정 받았대요.

    맨날 보는 가족이나 친구들은 실제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처음 보는 사람은
    보여지는 대로 나이를 예상하는데
    특히 어디 아프거나 하면 더 많게 보는 듯해요.혹시 모르니까 건겅검진 받아 보세요.

  • 69. ....
    '24.1.16 12:50 AM (110.13.xxx.200)

    좀 무례하고 무심한 말투인 사람들이 있어요.
    저 아는후배도 딱 그런 스타일.
    배려는 찾아볼래도 찾아보기 힘들고
    좋게 말해주거나 배려해주는 말조차 없는 스타일.
    밉상스타일이에요. 그할매도 그런 스타일인듯..
    저러면 어디가서 대접 못받죠.. ㅎ

  • 70.
    '24.1.16 1:25 AM (61.80.xxx.232)

    진짜 짜증나셨겠어요 어휴 일부러 열받게하려고 나이많이 얘기하는사람들 있는것같아요

  • 71. ..
    '24.1.16 1:47 AM (175.119.xxx.68)

    40대 끝인데
    목욕하다가 거울보면 내가 봐도 할머니 같아 보여요

  • 72. ...
    '24.1.16 2:26 AM (118.235.xxx.201)

    치매 노인 한테 너무 그러지 마세요
    눈이 안보여 뵈는게 없는데 일부러 그러진 않을겁니다

  • 73. ..
    '24.1.16 4:14 AM (61.254.xxx.115)

    아무렴 그래도 그렇지 50초가 70대로 보일일이냐구요 말도안됨.

  • 74. ㅌㅇ
    '24.1.16 5:16 AM (128.210.xxx.89)

    자 돼지띠들 힘내자!ㅠㅠ

  • 75. 00
    '24.1.16 5:56 AM (1.232.xxx.65)

    심각한 치매가 아니더라도
    경도인지장애가 생기면
    그렇게 될수 있어요.
    게다가 노안까지 겹치니
    더 판단이 안되는거죠.
    불쌍하게 생각하세요.ㅜㅜ
    우리도 늙으면 눈도 나빠지고
    머리도 오락가락 장애가 생기고
    강아지보고 고양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걸 믿는 원글님.
    자존감. 자신감좀 챙기세요.
    오십대초인데 71세?
    그러면 저 할머니가 이상하구나.
    그렇게 생각해야지.
    내가 진짜 그렇게 보이나?
    이러시면 어쩌나요?

  • 76. ....
    '24.1.16 6:24 AM (49.171.xxx.187)

    요즘 70이면
    그렇게 할머니도 아닌데 ..

  • 77.
    '24.1.16 8:05 AM (182.229.xxx.215)

    신경쓰지 마세요
    그 할머니는 자기가 수영장에서 보는 연령대가 그 정도라서 아무 생각없이 얘기한 걸거예요

  • 78.
    '24.1.16 8:08 AM (121.163.xxx.14)

    세상은 자기가 쓴 안경으로 봐서 그런 거에요

  • 79. ....
    '24.1.16 8:18 AM (112.220.xxx.98)

    50대한테
    70대냐니 ;;;
    말이 안되잖아요
    님 엄마뻘이랑 비교하는건데요;;;
    그 할머니가 치매이거나
    안경을 안써서 눈에 뵈는게 없거나...

  • 80. 무례하네요
    '24.1.16 8:26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할머니 너무 무례하네요
    근데 원글님 너무 마르셧네요 55에 40이면 팔자주름 깊지않나요? 제친구가 그렇게 말랐는데 옷입으면 옷태도 나고 이쁜데 팔자주름이 좀 나이들어보이거든요... 얼굴만 보톡스같은거 알아보셔요

  • 81. .....
    '24.1.16 8:41 AM (106.102.xxx.102)

    50살이 40대에게 그랬거나 60대가 50대에게 그랬음 몰겠는데 좀 이상하네요. 근데 자기 인식이 덜된 거 같아요. 게다가 좀더 젊을 때 5060대에는 나이 안 들어보이는 타입이었을지도

  • 82. ....
    '24.1.16 8:45 AM (122.34.xxx.79)

    글만 읽었는데도 기분 나빠ㅠㅠ

  • 83. 깜짝..
    '24.1.16 9:25 AM (211.234.xxx.84) - 삭제된댓글

    원글입니다. 아래 50대나 60대나 같아보인다는 글 보니..
    그런가 싶어 올린 에피소드였는데요. 아침에 댓글 보고 놀랐어요.
    이렇게 많이 위로(감사해요)해주셔서.
    수영 그 회원님은 1년째 같은 반에서 운동했던 분이고
    거의 매일 보다시피 했는데..
    제가 살가운 편 아니고 그분은 오지랖 넓은 분이고..
    제가 봐도 10살은 많아보이는 60대 중반 여성분과 저를
    평소에도 쌍둥이같다셔서 기분이ㅠㅠ
    그래서 거리두고 다녔는데 어제 대뜸..
    저는 뭐.. 나이대로 늙어가고 있고..
    20대부터 계속 40킬로 언저리라 갑자기 쭈글해졌을것
    같진 않고.. 작년에 전입해온 젊은 직원은 부장인 제가
    75년생 차장보다 어린 줄 알았다고.. 어린 상사 밑에서 일하는
    차장이 안되어 보였다고 해서 그런줄..
    그냥 나이대로 늙어가려구요.
    감사합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은 모든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84. 그냥
    '24.1.16 9:43 A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상대가 님 기죽이려고 일부러 그랬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 볼때마다 불쾌해요.
    수영장 다녀보면 수영장 외모와 실제 바깥에서의 외모 느낌이 너무 다른 사람이 많아요.
    수영장에선 늘씬한 미인이었는데 옷입고 밖에서 보니 훨씬 나이들어보이고 촌스러운 아줌마 같아서 깜놀한 적도 여러번있어요.
    수영장은 수영모자를 쓰니 두상이 예쁘고 몸매가 늘씬한 사람이 이뻐 보여요. 그런데 그걸 머리풀고 옷으로 가리면 벗었을 때의 장점을 살려 연출한 사람은 돋보이는데 오히려 부스스하고 촌스러운 머리스타일 부한 패딩점퍼로 가리니 완전 다른 사람이되요. 수영장에선 배도 나오고 얼굴도 둥글납쩍 그저 그랬던 사람인데 머리 하고 고급지고 세련된 옷차림으로 나오니 완전 젊고 달라보이구요.
    제 생각엔 그 할머니가 님 나이를 많게 본데에는 님의 작은 키에 심히 마른 몸때문인갓 같아요. 사실 그 정도 몸은 젊은 사람 보다 노인의 몸에 더 가까운 분위기죠. 수영장에선.님을 바깥에서 부장님 포스로 옷입고 만났다면 절대 그런 얘긴 안들으셨을꺼예요

  • 85. 그냥님
    '24.1.16 10:08 AM (122.43.xxx.38) - 삭제된댓글

    글이 원글님을 이중으로 까는 글 ㅠ
    뭘 부장님 포스래... 마인드와 글솜씨가 70대...

  • 86. ㅡㅡ
    '24.1.16 10:38 A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늙으면 뇌가 쪼그라들어서
    예의도

  • 87. 원글입니다.
    '24.1.16 11:07 AM (211.234.xxx.84) - 삭제된댓글

    아.. 이렇게 큰 반향을 기대 못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어제 새벽에 봉변(6시반) 당하고 82쿡 들어오니 50대/60대 같다는 글 보고 올린 에피소드였습니다.
    그 반에선 1년동안 함께 운동했는데 다른 분들과 눈인사 정도 나눴지 얘기는 잘 안하는데 그분이 유독 '오빠야, 언니야, 아들아' 다양한 호칭으로 살갑게 굴어요. 누가 봐도 60대 중반이고, 본인도 60대 중반이라고 밝힌 다른 회원님을 가리키며 저더러 쌍둥이 같다갈래 속으로 헉...하고 별 대꾸 안하고는 부딪히지 않게. 피해다니는 중이었는데.. 어제 갑자기 대뜸.. 그런 공격을..

    저는 20대이후 줄곧 40킬로 언저리라 갑자기 쭈글거리는건 아니고, 심히 마르지는 않아요. 뼈가 가늘어서 그런거라.
    나이대로 늙어가는걸 당연히 여기고 있구요.
    작년에 전입온 30대 직원이 75년생 차장보다 덜 먹은 줄 알고 차장님 힘들겠다..고 해서 어린 아이들 눈엔 몇살 차인 비슷해 보이나 했는데.. 갑자기 60대 중반이냐더니, 70대까지 얘기해서 상처.

    함께 화내주신 모든 분들과 대책 고민해주신 남들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수영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 접영 어려워요ㅠ)

  • 88. ㅇㅇ
    '24.1.16 11:59 AM (183.107.xxx.225)

    저 60이고 84세 엄마랑 쇼핑갔는데 직원이 자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울 엄마 완전 노인네거든요..

  • 89. ...
    '24.1.16 12:08 PM (112.154.xxx.58)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뇌를 장착하고 다니는건 아니더라구요.
    노망났는지 승질 고약한건지 아무튼 알 필요도 없는 노친네(위에 그냥님 같은 사람 포함ㅋㅋ) 망언 잊어버리시고
    수영 즐겁게 하시고 건강하세요!!

  • 90. 저71년생
    '24.1.16 12:33 PM (125.135.xxx.198)

    저도 젊게 입고 다니는 편이라 마스크하고 다니면 제 나이로 안봐요. 그런데 지난봄 길거리에 트럭세워 놓고 옛날과자 파는 아저씨가 저더러 자세히 보니 나이가 있어보이는데 청치마를 입고 다니는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60되었냐고 막말을..지금 생각해도 킹받네요!!! 말이 나온다고 다 지껄이는 인간들, 치매초기 아닐까요?

  • 91. ..
    '24.1.16 1:06 PM (106.101.xxx.254) - 삭제된댓글

    치매 아닌가요?
    노망난 거 같은데

  • 92. ㅇㅇ
    '24.1.16 1:17 PM (106.101.xxx.116) - 삭제된댓글

    꼭 늙은이들이
    주제파악 못하고
    자기보다 젊은 사람한테
    얼평하더라구요
    늙었네 어쩌네
    그렇게 말하는 그 얼굴은
    더 늙었고 비참한 인상이 대부분...

  • 93. cowcat
    '24.1.16 1:18 PM (118.235.xxx.86)

    이런 건 고민하고 깊이 생각할 필요 없어요.
    늙은이가 젊은 사람 괜히 심기 긁으려고 하는 소리예요.222222

  • 94. 원글이
    '24.1.16 1:50 PM (210.124.xxx.225)

    같이 화내주시고 위로주시고, 조언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새벽 찬바람 맞으며 첫시간(6시) 운동하고 나오면 열심히 사는 것 같고 기분 좋아지는데
    어제는.. 참.. 그러다가 아래.. 50대/60대 같다는 글을 보니.. 그런가 싶어서 올린 글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실 줄이야..

    저는 그냥 뼈가 가늘고 작은 사람이라, 20대이후 줄곧 40kg전후여서 갑자기 살빠져
    쭈글거린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닐 것 같구요. 나이대로 늙어가는 것에 별 저항감없구요.
    이쁘게 봐달라 한 적 없고 만나면 웃으며 눈인사 하는 정도인데.. 왜 그러시는건지.
    그냥 즐겁게 운동하고 눈도 가능한한 안마주치고 피해다니려구요.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에게 왜ㅠㅠ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 95. 아니면
    '24.1.16 1:54 PM (123.212.xxx.209)

    거기 지 또래 늙은이만 오는 시간이거나 늙은이만 주로 오는 곳이거니.
    그래서 젊어보여도 저리 말했을 수도...

  • 96. ..
    '24.1.16 2:34 PM (106.101.xxx.5)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눈이 많이 안좋은거 아닐까요?
    본인 나이보다 20살 넘게 어린 사람을
    자기 또래로 보기 힘들텐데

  • 97. 아이구
    '24.1.16 2:44 PM (221.144.xxx.240)

    왜 그랬을까요

  • 98. ㅇㅇ
    '24.1.16 2:44 PM (223.39.xxx.52) - 삭제된댓글

    그 할머니 말이나 부하직원 말이나 크게 귀담아 들을 말이
    아니죠
    실물 못봐서 단정 지을순 없으나 대~~부분의 사람은 본인 나이에서 큰 차이 안나보임

  • 99. 우리동네
    '24.1.16 3:24 PM (218.232.xxx.77)

    우리 동네 미친 할망구 우리남편보러 내 큰아들이냐고. ㅜㅜ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제가 이쁘게 옷입고 가면 아침부터 부지런도하다며 흝어보며 저 애 둘인데 애 셋인데 안 힘드냐하고(우리 남편이 큰아들이다 이런) 정작 본인은 70살 넘은 상할망구에 산송장에 눈이 십리는 기어들어간 해골상. .

    저는 50살. 남편은 51살. 결혼때 남자는 별 볼일인데 외모 여자가 넘 아깝다소리 지겹게 들었고 지금도 인사치레인지 뭔지 알리 없으나 자주듣는 동안인데. ㅎ 그 미친 늙은이 말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시술했다가 폭망해서 무지 우울요.

  • 100. 미쳤네 진짜
    '24.1.16 3:32 PM (76.168.xxx.21)

    71년생이라고 했더니ㅠ 일흔하나냐고ㅠㅠ????
    앞으로 나이 물으면 왜 물어보세요? 하고 눈을 치켜뜨세요.
    말만 들어도 개짜증나네요. 아오.

    쓰다보니 218님도 진짜 미친 할망구네요!!! 아오 화나!!! 노인네들 왜 저러죠?

  • 101. 흐할말이
    '24.1.16 4:09 PM (1.231.xxx.185) - 삭제된댓글

    응 일흔하나야.언니는 팔순은 훨씬 넘었지??

  • 102. 미친~
    '24.1.16 5:45 PM (175.193.xxx.225)

    그냥 팍 무시해요.
    눈에 뵈는것 없네요.
    안경 안끼니 보이는게 없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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