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4 8:17 PM
(118.235.xxx.9)
남자들이 성매매하고 더니고 룸녀들한테 돈 쓰는것보다
건전하고 낫네요.
2. 식당에서
'24.1.14 8:22 PM
(175.195.xxx.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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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립 문화센터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앞테이블 30대 여성분이 강사였나봐요
한무리 할머니들이 들어오다가 그분을 보더니ᆢ어머~~선생님하면서
3. ...
'24.1.14 8:26 PM
(61.43.xxx.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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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강좌라 그런 건 아니고 그 분이 인기 많은 강사인가 보네요
중년 여자분들 저런 곳에 돈과 시간 쓰는 게 놀랍다?
저런 곳이 무슨 뜻이에요?
4. 중년
'24.1.14 8:27 PM
(58.231.xxx.145)
저는 요리수업 좋아해서 여기저기 전통음식까지 다 배우러 다니는데 그런거 전혀 없어요.
강사가 남자인가요?
5. 음...
'24.1.14 8:29 PM
(213.89.xx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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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엄청난 인싸 같아요.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나 봅니다.
해줄수 있다고 봐요.
건전하게 잘 사네요.
플랜카드에서 웃었어요.
6. 강사
'24.1.14 8:31 PM
(39.122.xxx.3)
여자구요 저런곳이란게 중년여성들이 센터 운동배우는곳에서 선물공세에 연예인 취급하며 시간 돈들이니 신기하단 뜻
뭘 배우러 가는곳이 아닌 강사 팬클럽 하러 가는곳인가 싶어서요 친구도 50초 중년입니다 강사시작한건 30중후반부터 시작해 15년정도 됐어요
7. ..
'24.1.14 8:37 PM
(124.53.xxx.169)
실력도 좋고 사람들 마음을 끌어 당기는 뭔가(사주팔자)가 있나 봐요.
제가 만났던 강사는 실력 좋고 그세계에서 인정도 받는 사람이었지만
수업 외 시간은 철저하게 금긋더라고요.
8. 음
'24.1.14 8:39 PM
(223.38.xxx.251)
팬클럽까지 있는 친구분 특이한 경우인 듯한데.. 딱히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수영이야 동네 고인물들 워낙 많고, 동네마다 수영장 많지는 않잖아요. 하루종일 집인일 하고 있다가 한두시간 외출후 수영이 활력소니 그러려니 하죠. 중년 여성들 운동가서 사교활동 즐겁게 하잖아요~~~
9. 아줌마들은
'24.1.14 8:41 PM
(112.186.xx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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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센이나 평생교육원 선생님을 너무 떠받드는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처음에만 부담스러워하지 한두번 받다보면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구요. 싫다고 다 쳐내면 곁을 인준다고 뭐라하고 ㅎㅎㅎ
10. ㅎㅎ
'24.1.14 8:41 PM
(14.36.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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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강사는 그럴듯 유명하고 그런.
본인자체도 촬영에 행사에 스케쥴. 바쁘고
같은여자들이지만 회원들한테 인기 많고 선물등. 챙겨받고
그렇더군요.
11. ㅎㅎ
'24.1.14 8:43 PM
(14.36.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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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강사는 그럴듯 유명하고 그런.
본인자체도 촬영에 행사에 스케쥴. 바쁘고
그런해사에 쫒아오는 회원들있고. 플랜가드등등가지고 ㅎㅎ
같은여자들이지만 회원들한테 인기 많고 선물등. 챙겨받고
자기들끼리 활동카페같은거도 있고 그렇더군요.
12. ㅎㅎ
'24.1.14 8:45 PM
(14.36.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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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강사는 그럴듯 유명하고 그런.
본인 자체도 촬영에 행사에 스케쥴 바쁘고
행사 참여하는 회원들있고 플랜카드등가지고 ㅎㅎ
나이도 있고 같은 여자들이지만 회원들 한테 인기 많고 선물등. 챙겨받고. 카페같은거도 있고 그렇더군요.
13. ..
'24.1.14 8:45 PM
(211.221.xxx.33)
좀 웃겨요.
스승의 날 60쯤 되어 보이는 분들이 50초 강사에게 스승의날 노래 불러 주던데 그걸 또 강사는 유투브에 올리고.
왜 저러나 싶던데요.
14. 현역가왕 마이진
'24.1.14 8:46 PM
(14.49.xxx.105)
이 사람 보이시한 매력으로 완전 빵 떴잖아요
저도 현역가왕 나와서 처음 알았는데 매력이 넘치길래 이전 영상 찾아봤더니 오래전부터 팬이 좀 있었더라구요
뜨기는 이제야 좀 뜨려는거 같은데 아마 동네 잔치에 나가 노래 부르고 문화센터에서 노래부를때 팬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다 무슨 계기가 되면 빵 터지기도 하나봐요
안터져도 뭐..그렇게 살아지면 사는 재미는 있겠네요
15. 사람
'24.1.14 8:48 PM
(220.117.xxx.61)
사람끄는 재주가 있는거져
넘사벽이네요
16. ㅎㅎ
'24.1.14 8:49 PM
(14.36.xxx.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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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강사는 그런듯 유명하고 그런.
본인 자체도 촬영에 행사에 스케쥴 바쁘고
본인 행사에 플랜카드 들고 참여하는 회원들있고ㅎㅎ
나이도 있고 같은 여자들이지만 회원들 한테 인기 많고 선물등 챙겨받고. 준연예인같은 ㅎㅎ카페같은거도 있고 그렇더군요.
17. ,,,
'24.1.14 8:51 PM
(118.235.xxx.242)
젊고 잘생긴 수영강사에게 추근 거리는 아줌마들 많은 건 사실이에요 선물 공세 장난 아니에요
18. ......
'24.1.14 8:54 PM
(118.235.xxx.9)
남자 수영강사들 그래서 일부러 더 작은 팬티 입는 다잖아요.
그 수영강사출신 탤런트가 그랬죠.
창롬이랑 다를께 없는 수영.골프.헬트 남자 강사들 많아요.
19. ..
'24.1.14 9:00 PM
(211.243.xxx.94)
사주에 뭐가 있음 저럴까요?
홍염살?
조금 부럽기도..
20. 미나
'24.1.14 9:02 PM
(175.126.xxx.83)
저녁 수영은 끝나면 다들 집에 가기 바빠서 그런 경우 없을꺼예요. 퇴근하고 온 사람이 대부분이라 지쳐 있고 강사쌤도 피곤하다고 젤 빨리 집에 가더만요.
21. ㅎㅎ
'24.1.14 9:03 PM
(14.36.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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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끄는매력이 있는건데
연예인 인플루언서 인기강사등등 ㅎㅎ
팬도있지만 주변에 지인등 사람이 넘치는
뭔가 좀부럽죠.
22. ㅇㅇ
'24.1.14 9:16 PM
(211.60.xxx.194)
남자강사면 남자여서 그러려니 하는데 외모되는 보이시한 여자강사한테도 그래요..집착하는 사람들도 여럿 봐요.
23. 그런 사람 있어요
'24.1.14 9:17 PM
(117.111.xx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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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가 환갑 줄
엄마배우는 건강댄스강사가 70대중반이신데
얘기들어보면 진짜.. 아이돌 뺨치는것 같더라구요.
나이 믾아서 수업 하루에 오전 오후 두타임빆에 못한다는데 가는데미다 팬같은 사람들 생기고
정해진 회비외에 월마다 돈걷어서 주고 명절에 주고 반찬 옷 선물 상품권 같은거 당연히 주고
그 선생님? 지식들이 다 공연하고 예술하는 사람들인데 그거 표 팔아주고 화환보내고 기사에 리플 달고 너무 웃기는데 늙어서까지 그 홈염? 도화가 팔자라 남의덕 보고 늘 잘먹고 잘입고 사는데 대신 남의덕으로 얻는거라 재산은 못모으고 자기힘으로 성취하는 건 없는 팔자라더라고요.
24. ㅁㅁ
'24.1.14 10:24 PM
(180.69.xxx.124)
플랭카드나 케잌에 이름 넣고 그런거는 꼭 팬심이라기 보다 의례 그렇게 하고요
(주로 반장 이런 분들 주도로)
우리나라가 내 돈 내고 배우러 가서 강사를 '스승'으로 모시는 태도가 있어요
스승의날 노래 부르고 이거 진짜 에바쌈바에요. 오글오글 미쳐요
돈 걷어주는 것도 이상.
25. 이런건있어요
'24.1.14 10:26 PM
(180.69.xxx.124)
강사가 실력이 아주 좋아서
덕분에 제가 몸 좋아지고 기분도 넘 좋고, 삶의 에너지 넘쳐서 너무 고마웠어요.
강사라고 다 그렇진 않거든요. 그때 고급 초콜릿 한 번 연말에 선물한 적은 있습니다.
26. 줌바
'24.1.14 11:38 PM
(182.212.xxx.153)
여러 샘한테 배웠는데 그런거 없어요. 가끔 음료정도, 무슨 날 인사로 아주 작은 선물 정도하고 평소에 밖에서 전혀 만나는 일 없고 전화번호도 모르고요. 그 친구가 뭔가 사람을 이끄는 대단한 매력이 있나봐요.
27. 문화센타
'24.1.14 11:51 PM
(125.139.xxx.75)
이것저것 열심히 배우러 다니던 때가 있었어요.
전혀 그런것 없었어요.
명절에 만원씩 걷어서 강사님께 드린다고 한적은 있는데 ㅡ
놀랍기도 하고
괜히 그때 강사님들께 죄송하기도 ㅡ
28. 다
'24.1.15 12:10 AM
(124.57.xxx.214)
그러진 않아요. 대부분 배우고 끝이지.
친구가 끼있고 뭔가 사람을 끄는게 있나보네요.
29. 음
'24.1.15 7:15 AM
(223.38.xxx.86)
맞아요 보이시하고 카리스마 있으면 거의 아이돌 대접 받는 것 같더라구요 수업 잘해야 하는 건 기본이고요
30. 부자맘
'24.1.15 7:40 AM
(211.201.xxx.248)
실력이 좋거나..숏컷머리에 보이쉬한 춤꾼스타일이거나..카리스마가 있거나..에어로빅은 옛날 느낌의 댄스라 회원층도 올드.강사도 옛날느낌.
대접받고싶어하고 회원들은 누구보다 깍듯하게 충성하는...
숏컷느낌의 보이쉬한 허스키목소리강사는 여고에서 남자같은여고생인기많듯..회원들이 더 좋아해요
무엇보다 안무 암기를 시키니 안무암기때문에 다른강사로
갈아타지도 못하는..이게 덫..이라고..
제친구가 댄스회원으로 반장역할하다 강사와 안좋게 끝나면서 해준얘기에요..충성했던 그시절..기억에서 떼고싶다고..
요즘 누가 그리하나요..
다들 강습시간끝나면 집에가기바쁘던데..
나이먹은 강사는 춤선도 아줌마틱하고 노래도
올드하다고 가지도않던데...ㅈ
31. ㅎㅎ
'24.1.15 8:38 AM
(14.36.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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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인기많은 강사는그래요.
두어군데 다녀봤는데 확실히 달라요.
외모 실력 사람 끄는힘. 본인매력등이요.
인기강사는 행사등도 많고 회원들 와서 플랜카드걸고
선물도 많이받고 바쁘더군요.
32. ㅎㅎ
'24.1.15 8:42 AM
(14.36.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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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많은 강사는그래요.
두어군데 다녀봤는데 확실히 달라요.
댄스 강사 하는 자체가 외모 끼 실력 텐션등이 있는편들일거고 그중에도 인기 끄는 거 많이 뛰어난단건데
당연 외모 실력 사람 끄는힘. 본인매력 에너지등 달라요.
인기강사는 행사등도 많고 회원들 와서 플랜카드걸고
선물도 많이받고 바쁘더군요.
33. 학창시절
'24.1.15 8:48 AM
(39.122.xxx.3)
존재감 제로 운동은 잘하던 공부 못하던 학생
3년내내 같은반이라 교실에서 도시락만 같이 먹던 무리중 한명의 친구. 조용하고 자기주장 없던 친구였는데 대학못가 일찍 결혼해 전업으로 지내서 가끔 무리 친구모임에 나와 만나다 아이들 키워놓고 강사하게 된 케이스
둘이 만남건 처음이였는데 예전 모습 생각하면 놀라워요
본인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다른친구들도 전부 다 놀래요
34. ㅎㅎㅎ
'24.1.15 10:06 AM
(59.15.xxx.53)
친구의 인생역전 부럽네요
35. ㅁㅁ
'24.1.15 11:07 AM
(222.238.xxx.175)
예전에 헬스 다닐때 그곳 댄스선생님이 성격이 서글서글 약간 남성적인 성격에 인기도 많고 그랬어요
회원들하고 샤워실에서도 꺼리낌없이 샤워 같이 하고 선생님 호칭보다는 언니라는 호칭쓰는 사람부터 저는 헬스만 했었는데 락카룸에 있다 보니 신기하다 싶을정도로 사이가 좋았던..
그러다 갑자기 쌤이 안보이길래 왜인가 했더니 같이 잘 지내던 회원이 쌤 뒷담화 하다가 그걸 쌤이 듣고 그만 뒀다 하더라구요
정말 서로 잘 지냈고 그쌤도 거기 오래 있었는데 그만둠요..
저도 락카룸에서의 모습을 많이 봤는데 그렇게 그만 뒀다고 하니 뭔가 제가 다 안타까웠던^^;;
그냥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36. ㅎㅎ
'24.1.15 11:19 AM
(149.167.xxx.183)
심심하고 한가한 사람들 많은가 봐요.
37. 오세득
'24.1.15 11:46 AM
(125.132.xxx.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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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오세득 요리 수업 받았는데
유머감각에 말솜씨도 좋고 정도 많고
매번 깔깔 웃다 보면 수업이 끝났어요
집에 가서 해보라고 재료도 넉넉히 챙겨주고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우리 수업할 때 창문으로 보는 팬들도 있고
강좌 끝났을 때 같이 수업 받던 분들도 비싼 와인등 엄청난 선물도 주고
진짜 대단했어요
38. 뭔가
'24.1.15 12:03 PM
(210.94.xxx.89)
꼭 이성이 아니더라도
덕질 양성하는 캐릭터들이 있어요.
거기다가 프사에 그걸 걸 띄우시는 걸 보면
팬 서비스도 잘 하시는
이른 바 조련 스킬도 만랩이시군요
39. 헬스쌤
'24.1.15 12:35 PM
(119.193.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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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gx쌤인데 한 10년 같이했어요 쌤도 애엄마였고 ..
제가 옆사람들 뭐라한거 별로 궁금해하지않는 사람이라 무심한편이기도 하죠
나중에 쌤에게 직접들은얘기가 회원이 자기 좋아한다고 난리브루스여서
새벽에 아파트에서 소리소리 지르고 경찰부르고 그랬댔어요 회원남편이 강사찾아와서
자기부인에게 떨어지라고도 했대고요 강사도 기혼에 애엄만데 황당하고 그랬대요
알게된과정이 .. 강사는 옮기고 딴강사가왔고 문제회원이 오래안다니다 재등록을 한거에요
본듯한사람인데 오자마자 새강사에게 붙어서 뭐랄까 커피챙기고 시종처럼 수발을들길래
옛강사와 옛회원들만남자리가 생겨 제가 옛날 그 회원이 블라블라 했지요
옛강사가 본인입으로 털어놨어요 지나간일이라면서 .. 그당시 자기가정이 문제생길뻔했다고
자긴 남자좋아하지 여자안좋아한다고 ㅋㅋㅋ 그 회원은 병인거라고 ㅎㅎ
그 회원이 가장 심했던거같고 뭐 선물공세 커피사다나르기 등등 진짜웃겨요
모든게 새로워진 환경에서 운동하는데 이젠 회원간에 커피도 안마시는 제가 되었답니다
40. ,,,
'24.1.15 12:40 PM
(116.44.xxx.201)
에어로빅과 수영이 특히 심한듯 해요
에어로빅은 텃세도 엄청나고 오래 된 회원들끼리
똘똘 뭉쳐 강사 추켜 세우고 정말 못 봐주겠더군요
그들의 수준이 딱 이 정도구나 느껴졌어요
41. 멋지게
'24.1.15 1:21 PM
(175.209.xxx.48)
사시네요
행복하시겠다
42. ㅇㅇ
'24.1.15 3:04 PM
(211.177.xxx.133)
저희 gx도있어요 집으로 특뿔한우를보내던데 본인자식도안먹이는 특뿔을왜보내는지 이해안됩니다 이건약과고 상상초월이고 저 차마시는거 밥먹는거 진짜예요 이해불가 ㅡㅡ
43. 전
'24.1.15 6:33 PM
(74.75.xxx.126)
직장일이 바빠서 뭘 배우는 건 꿈도 못 꾸는데 어쩌다 몇 달 집에서 쉬게 되어서 남는 시간에 구립 문화센터에서 아코디언을 배웠어요. 강사분이 로맨스 그레이, 분위기 있는 60대 후반쯤의 신사분이셨는데요. 수강생은 남녀 반반 정도였고 부부 수강생들도 있었는데 저같은 뜨내기는 하나도 없고 다 이 선생님을 따라다니면서 몇 십 년 같이 아코디언을 하신 분들이더라고요. 저녁 수업인데 뒷풀이는 매주 했고요 매주 비싸고 유명한 맛집 예약해 놓고 선생님께 식사 대접. 선물도 종종. 장난이 아니던데요.
44. 꼭
'24.1.15 7:38 PM
(106.102.xxx.23)
박막례 할머니 케이스 비슷하네요.
인생 후반 역전...
45. 그게
'24.1.15 7:58 PM
(218.147.xxx.180)
종목따라가는데 그 나이먹고 춤배우러가는분들은 그렇게 표출하는 에너지가 있는 성향인거더라구요
외국어배우는곳은 강사나 학생이나 딱 비슷한 스타일 ㅎㅎ
46. 특이
'24.3.22 5:27 PM
(203.142.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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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네요
줌바.라인. 다이어트 댄스합니다만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