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에 서장훈 집 공개하는 게 얻어걸렸는데
키가 크다니까 큰가보다 했지만
냉장고 윗부분을 내려다보는 장면을 보니
현타가 팍오더라구요
저 키로 사는 인생은 어떤걸까 궁금해서
의자놓고 냉장고 앞에 서봅니다.
음. 제가 의자위에 서있는 높이가 그의 시선과비슷만 높이인듯 싶더군요.
덕분에 냉장고, 김치냉장고 지붕청소했어요
유튭에 서장훈 집 공개하는 게 얻어걸렸는데
키가 크다니까 큰가보다 했지만
냉장고 윗부분을 내려다보는 장면을 보니
현타가 팍오더라구요
저 키로 사는 인생은 어떤걸까 궁금해서
의자놓고 냉장고 앞에 서봅니다.
음. 제가 의자위에 서있는 높이가 그의 시선과비슷만 높이인듯 싶더군요.
덕분에 냉장고, 김치냉장고 지붕청소했어요
그러게요. 너무 커서 문틀이나 그렇데 닿아서 숙이는 불편함은 예상되네요
백화점에서 하승진을 봤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구요.
진짜 천장에 닿을듯한 키라 눈길이 절로 가던데요.
살기에 많이 불편할거같아요.
막줄에 빵~ ㅋㅋㅋ
실제 마주친 적 있어요
너무 큽니다.
아파트 현관 나서서 단지에서 만났는데
처음에 너무 놀라 발이 안 떨어질 정도였어요
마침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내가 왔나 했어요
다시 보니 서장훈씨구나 알아보고 안심했으니까요
그래서 결벽증이 심한가보군요 온갖것 먼지가 다보여서
개인 적으로 좀 아는데
옛날엔 아들 키 넘. 커서 걱정 많이 하셨어요.
건강 문제 등등으로….
너무 키가 큰 건 사는데 불편해요.
물론 지금 서장훈 예능으로 잘 나가지만
운동하던 때 그 아버지가 훗날 대비를 잘 한 덕분에
서장훈이 건물주가 된. 거에요.
2미터는 안넘지만
190 훌쩍넘는 외사촌 남동생
외할머니 기일에 시골집에 모였는데
그녀석이 기와마루에 무늬가 바뀌었다고
언제 지붕공사했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진짜 평생 살면서
지붕마루(용마루인가?) 암튼 거기 무늬는
본 기억이 없었는데
그 녀석 말 듣고 고개 팍 꺽어 올려다 봤네요.
키 큰 사람은 확실히 보고 있는 시선이
일반인과 다르다는 생각을 그때 했어요.
청소했다로 끝내다니 어제그제 50대170언니의 현타 잘 먹었나보네요.
이래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하는군요^^
원글님 청소 잘하셨어요. 나두 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