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보러 갔는데 나무젓가락 같은걸로 뽑아서
올해운을 보더라고요.
첨 보는거라 이게 맞는편인가요?
명리학과 어떻게 다른건가요?
그리고 명리학 공부하시는 분들 사주에
공부할 팔자라고 나오는지도 궁금해요.
전 공부 안하면 아플거라고 나온다고 해서요.
사주 보러 갔는데 나무젓가락 같은걸로 뽑아서
올해운을 보더라고요.
첨 보는거라 이게 맞는편인가요?
명리학과 어떻게 다른건가요?
그리고 명리학 공부하시는 분들 사주에
공부할 팔자라고 나오는지도 궁금해요.
전 공부 안하면 아플거라고 나온다고 해서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육효점은 주역 64괘를 기초로해서 산대(산가지)로 작게는 그날의 운부터 앞으로의 일을 점을 치는 방법이고 명리학은 사주팔자를 기초로 대운을 보고 인간의 타고난 운과 후천적 운을 보는 방법입니다.
태어난 날짜의 천간으로 그 사람의 기운을 해석 및 예측하는 건데요.
그러다보니 망원경으로 보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조 ㅁ더 디테일하게 현미경으로 볼 필요가 있잖아요?
그때 주역점으로 보는 것을 말합니다.
주역은 6개의 효로 이루어진 괘가 있고 다해서 64괘입니다.
6개의 산가지(나뭇가지)를 뽑아서 현 상황을 해석하고, 가야할 방향성을 일러줍니다.
육효, 육임점이라고도 하는데, 그 정확한 경계는 술사들마다 다르더라구요.
어떤 의미에서는 현 상황을 반영하는 게 나뭇가지이면 육효점,
타로 카드면 타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동전이나 다른 도구로도 주역 괘를 읽을 수 있구요.
육효 배웠고 동전으로 육효점 보다가 그마저도 귀찮아서 요샌 걍 어플로 단시점 눌러서 봐요. (저는 육효가 잘 맞더라구요)
육효 어플 다운받으시고 유튜브에 육효 강의 찾아서 보세요.
저는 명리로 세세한건 못봐요. 문서운이 있는데 그게 A아파트인지 B아파트인지 돌중 어느걸 사야하는지 그것까지는 잘 몰겠어서 그럴땐 육효점 쳐요.
욱효는 점이죠. 명리는 풀이구요. A냐 B냐 이런거는 육효공부 안해도 음양만 구분해서 볼수 있어요. 초짜여도 상관없어요. 기운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