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추천해 주셔서 한번에 다 봤어요
어느 정도 예상한 시나리오긴 하지만
탄탄한 구성이 맘에 드네요
첨에 면접 보기 전 어떤 남자가 길에 뛰어 들어서
결과적으로 이재가 면접 망쳤잖아요
근데 자신이 다시 그 사람으로 환생해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진짜 본인이
면접에 못붙게 되는 설정이 흥미로웠어요
김지훈이 악역으로 나오는데
전 무섭거나 오싹하진 않네요
여전히 사람 따뜻하고 착한 느낌이
얼핏얼핏 들어요 ㅎㅎ
여기 추천해 주셔서 한번에 다 봤어요
어느 정도 예상한 시나리오긴 하지만
탄탄한 구성이 맘에 드네요
첨에 면접 보기 전 어떤 남자가 길에 뛰어 들어서
결과적으로 이재가 면접 망쳤잖아요
근데 자신이 다시 그 사람으로 환생해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진짜 본인이
면접에 못붙게 되는 설정이 흥미로웠어요
김지훈이 악역으로 나오는데
전 무섭거나 오싹하진 않네요
여전히 사람 따뜻하고 착한 느낌이
얼핏얼핏 들어요 ㅎㅎ
드라마 보고 김지훈 검색해봤는데
아주대에서 심리학 박사까지 했더라구요
싸이코패스 연기 잘 봤어요
요즘 싸패역으로 잘나오죠
이 드라마 크게 이슈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티빙말고 넷플릭스 같은데서 했으면 더 성공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음을 다루다보니 넘 자극적인 장면이 많이 나와서 청불이 된거 같은데..솔직히 적나라한 장면은 좀 삭제하고 15세로 낮춰서 청소년들도 많이 봤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최근에 삶과 죽음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있게 진지하게 다룬 드라마가 있었나싶게 내용이 참 좋았어요. 비중이 적게 나온 주연급 배우들도 그래서 출연했겠다 싶게 연기들이 너무 훌륭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