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천재 백사장 진상 스페인할머니

ㅇㅇ 조회수 : 6,938
작성일 : 2024-01-10 13:07:36

저 밑에 진상할아버지 글읽다보니 나이들면 사고가 자기중심으로되는건지...뻔뻔해지는건지 그렇네요.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한 현지인 할머니가 손님으로와서 준비된 핀초를 골고루 다 주문해요. 그런데 옆테이블손님이나 현지인 서빙알바가 떡볶이는 맵다고 정보를 주지만 무반응 이었구요.

 

음식이 나오고  먹다가 서빙알바를 부르더니 떡볶이 매워 못먹으니 도로 가져가래요..그러곤 자긴 그건 계산 안한대요. 매워 못먹는다고..

현지인 알바 열받아 주문시 맵다고 다 알려주었고 이미 서빙된거라 결재해야한다하니 그럼 자기가 가져가라했던 떡볶이 다시가져오라고, 알바는 이미 버렸다하고  ㅋ(매워 못먹겠다고한건 이미 먹어봤단거잖아요 ㅋ)

 

신경전하는 중 지켜보던 백사장이 조용히 새우핀초 서비스로 해결해 그 할머니  다 계산하긴했지만 나이들어 진상은 국적 인종을 안가리나보더라구요,  ㅋㅋㅋ (중간에 단발머리 거추장스럽다고 모자쓰는게 묘하게 정상적이지않은 진상스멜이 )

 

IP : 14.52.xxx.1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상황에서
    '24.1.10 1:11 PM (223.38.xxx.11)

    ‘장사천재’의 대응은 어땠는지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스페인 가서 하몽, 빠에야 짜서 못 먹겠다,
    상그리아 달아서 못 먹겠다 갖고 가라 돈 못 낸다 이러면 반응이 어떨지.

  • 2. 건강
    '24.1.10 1:26 PM (61.100.xxx.112)

    백종원 그냥 알바가 조근조근 설명하는거
    (사실 알아듣진 못하고 대충 상황파악한듯)
    듣고 있다가(싸움 날 뻔)
    TV로 지켜보는 제가 조마조마했어요

    상황 종료 된 후
    백종원이 서비스로 새우튀김 해서
    그 할머니와 알바에게 하나씩 드시라고~~
    그 뒤에 할머니가 돈 다 지불했어요

  • 3. 안봤지만
    '24.1.10 1:40 PM (211.58.xxx.161)

    그프로자체가 이윤남겨먹자가 아니지요?
    그럼 다퍼주고 그럴텐데 뭔재미로봐요
    국뽕느낌으로보는건가요
    티비나오고 막퍼주니 웬만하면 맛있다할텐데 오지게도 못먹을정도였나보네요

  • 4. 아이고
    '24.1.10 1:40 PM (58.143.xxx.27)

    역시 센스 있네요.

  • 5. 공감능력은정신건강
    '24.1.10 1:43 PM (58.143.xxx.27)

    211님은 오늘 일진이 안 좋으셔요?

  • 6. ㅋㅋ
    '24.1.10 1:44 PM (223.38.xxx.208)

    결국 해결책이 현지인 알바랑 현지인 손님한테 새우튀김 해 먹이고 ㅎㅎㅎ하며 끝?
    이게 뭔가요 ㅋㅋㅋㅋ

  • 7. 58님은
    '24.1.10 1:45 PM (223.38.xxx.208)

    남의 공감력 공격할 수준이 아닌듯한데…

  • 8.
    '24.1.10 1:46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장사는 큰손해 큰불만없이 조용히 해결하면 잘 넘긴 거예요.
    싸우고 니가 옳네 내가 옳네 그게 해결이 아니에요.

  • 9.
    '24.1.10 1:47 PM (118.235.xxx.85)

    장사는 큰손해 큰불만없이 조용히 해결하면 잘 넘긴 거예요.
    싸우고 니가 옳네 내가 옳네 그게 해결이 아니에요.
    여기도 저 할머니 똑닮은 사람 있네요.

  • 10. 진상이아니고
    '24.1.10 1:50 PM (222.235.xxx.135)

    상황보면 이전에 백종원이 맵다라고 할머니한테 얘기하고 주변에서 얘기하고 그 상황이었어요. 할머니는 자리에 앉아서 주인이 맵다하고 주변에서 맵다하니 안해주는거라 생각했는데 확인한거구요~ 소통오류지 진상까지는 아니예요. 그정도 노인은 사고능력이 떨어져요. 중간생략이처럼 자기맘대로 생각하고 소통했다 그러는거죠...이게 노화예요~
    앞으로 노인인구가 더 많아질텐데 그냥 백종원 대처처럼 해준게 베스트죠
    진짜 진상은 내가 먹고싶어 먹은 서비스도 아니고 그건 그냥 공짜. 떡볶이는 지불안하고 고래고래 소리지름이죠

  • 11. ...
    '24.1.10 2:13 PM (211.179.xxx.191)

    다른데서는 알바 마음 달래준 백종원 칭찬하는데
    여기서는 이상한데 포인트를 두는 분이....

  • 12.
    '24.1.10 2:30 PM (220.94.xxx.134)

    늙으면 다 듣고싶은말만 듣나봅니다 ㅋ

  • 13.
    '24.1.10 3:04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나쁜 노인 특징 입만 열면 부정적인 말, 비꼬는 말하기

  • 14.
    '24.1.10 3:25 PM (118.235.xxx.93)

    계산할때 넌 이름이 뭐니? 난 %%야.
    이름을 물어보고 자기 이름을 말해주는건 무슨의미일까 생가괬어요.

  • 15. ...
    '24.1.10 4:43 PM (117.111.xxx.234) - 삭제된댓글

    성격이상자 보존의 법칙
    동서양 막론하고 뇌회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의 수는
    비등비등 하다는 거

  • 16. .....
    '24.1.10 7:52 PM (1.236.xxx.80)

    브래지어 끈은 일부러 그렇게 입은 건가요?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인지...

    제 눈엔 너무 이상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50 히든 페이스 봤는데 송승헌 잘생겼어요. 1 오늘 23:51:55 54
1651049 내 딸 동덕여대 시위대로 키우지 않는 법 2 .. 23:48:43 158
1651048 나이가 들면 다들 부지런해지시나요? 6 ㅡㅡ 23:44:25 274
1651047 그알 잼나요 ㅡㅡ 23:40:43 464
1651046 결혼 전 남편의 성매매 11 고민 23:39:52 678
1651045 이 상황 좀 봐주세요. 2 가을 23:39:00 191
1651044 로켓프레쉬 배송하고 다시 가져갔어요;; 6 0011 23:34:27 649
1651043 죠니뎁과 모니카 벨루치 좀 보세요ㅎㅎㅎ 5 죠나뎁 23:32:13 1,224
1651042 궁금한음악이 있어요 23:30:27 68
1651041 kbs1 김성호 회상 나와요 2 ... 23:27:00 422
1651040 재미난 로맨스 드라마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3 스트레스 23:26:50 246
1651039 남편 보면 숨이 턱턱 막혀요 6 .... 23:23:55 958
1651038 요새 애들은 선물도 감사할줄 몰라요 5 .... 23:22:19 730
1651037 수학 심화 얘기하던 초등엄마 글 사라졌나요? 3 ........ 23:13:34 651
1651036 아들때문에 힘들어 5 ... 23:12:08 1,070
1651035 대학전쟁2 보면서요 .. 23:08:58 444
1651034 살면서 인맥 도움 받은 경우는 5 ㅓㅎㅎㅇㄹ 23:06:06 855
1651033 자꾸 이상한 얘기를 하는 남편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9 자꾸 23:03:55 1,818
1651032 이 가격에 이 코트 별로일까요? 13 .... 22:56:44 1,685
1651031 역대 대통령 주가지수 상승률 3 ㅅㅅ 22:50:42 770
1651030 쿠팡배송 거의 매일시키는데요ㅜㅜ 12 ?? 22:47:48 2,464
1651029 민경훈결혼식 6 아는형님 22:47:03 2,760
1651028 신기한 촉? (로또) 1 이런경우 22:40:07 1,365
1651027 저 좋다는 지인이 성격이 강해요 8 이런경우 22:38:30 1,355
1651026 자랑글 하나 남겨요 6 ㅇㅇ 22:38:07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