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토요일 저희가족이 사는곳에서
3시간 거리에 산소를 갑니다.
그날이. 가족의 49제입니다.
수목장인데. 그곳에서 49제 음식을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저희는 기차를 타고 이동할거구. 상주였던 본인은
더 먼거리에서 따로 차로 이동할예정입니다.
제사음식으로 꼭 차려야할것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집에서 준비를 못할거 같아서요
돌아오는 토요일 저희가족이 사는곳에서
3시간 거리에 산소를 갑니다.
그날이. 가족의 49제입니다.
수목장인데. 그곳에서 49제 음식을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저희는 기차를 타고 이동할거구. 상주였던 본인은
더 먼거리에서 따로 차로 이동할예정입니다.
제사음식으로 꼭 차려야할것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집에서 준비를 못할거 같아서요
포 과일 정도만 하면 될걸요
저희는 절에서 했는데 삼색나물, 전, 과일, 떡 등이 놓였어요. 절에서 다 준비해줬고 산소 갈 때는 집에서 준비한 음식(과일, 밤, 대추, 육전, 대구전, 호박전, 산적, 꼬치전, 녹두전, 취나물,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탕국, 밥, 술) 가지고 갔어요. 엄마께서 아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 때문에 혼자 다 만드셨더라고요. 보통 나물3가지, 과일3종류, 술 정도 가볍게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계세요
저희는 절에서 했는데 삼색나물, 전, 과일, 떡 등이 놓였어요. 절에서 다 준비해줬고 산소 갈 때는 집에서 준비한 음식(과일, 밤, 대추, 육전, 대구전, 호박전, 산적, 꼬치전, 녹두전, 취나물,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탕국, 밥, 술, 포) 가지고 갔어요. 엄마께서 아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 때문에 혼자 다 만드셨더라고요. 보통 포, 나물3가지, 과일3종류, 술 정도 가볍게 가지고 가시는 분들도 계세요
어느 지역이든지 역 앞, 터미널 앞에는 슈퍼있습니다.
슈퍼에서 과일 포 술만 사세요.
미니 돗자리 하나, 일회용접시 몇 개, 챙기시면 더 좋고요.
49제가 아니라 재 인데 꼭 해야 하는 음식이란건 없어요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 종류로 해도 좋고 꽃만 놔도 좋고요
고인이 좋아하는 유부초밥과 꽃 가져갔어요
불교식으로 하는거 아닌것 같은데 국화 들고 가세요
술과 과일 떡 정도~
수목장인데 거기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절에서 하는게 49재인데...
밖에서 올린 음식은 버리고오지 들고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꼭 음식 준비하고 싶을 때는 술과 포만 준비해요. 과일, 떡, 전 추가될수록 이 날씨에 먹을 수도 없구요, 주변에 동물 먹으라고 뿌리게 되는데 어른들은 맷돼지가 산소 파놓는다고 그것도 꺼리세요. 결국, 어디까지 준비할 것인가는 내 마음인 겁니다. 저희는 납골당은 그냥 가요. 꼭 하고 싶을 때는 포와 술인데 대개의 납골당은 그거 버릴 쓰레기통도 없어서 두고 오기도 미안하고 차에 싣기도 애매해서 늘 후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