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등급 나온 아들인데요
진학사 둘러보니 논술 넣었던 고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꽤 많네요
최저만 맞혔어도 논술 못 봐도 붙지 않았을까 하는 근거없는 아쉬움이 드네요..ㅠ
아들은 친구랑 논다고 나가고
전 감기걸려 아픈 머리 붙잡고 진학사 둘러보며 이게 뭐하는 짓인지..
이놈 끝까지 정신 못차리면 어쩌나 불안하기만 합니다
혹시 이렇게 낮은 등급 아이들 진학사 한칸인 곳에 미친척 써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붙은 케이스는 정녕 없나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