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웃는 모습이고 표정도 어느 상황 어느 구석에서도
자기 일 정말 잘 해내는 것 같아요.
10년간 저러면 저건 저 사람이 그렇다고 봐야될 것 같은데
처음에 여러 멸칭으로 불리면서 욕먹던 거 생각하니
그저 지위나 탐해서 그런 거 같지는 않고
저 집안에는 정말 잘 들어온 며느리인 것 같네요.
돈 저렇게 쓰고도 자기 할 일 잘 못하는 사람들이
안이나 밖이나 너무 많다보니 남의 나라 사람인데도 예쁘게 보여요.
그런데 서양여자치고 어떻게 저렇게 마른 몸인건지
잘 먹이지 못하는 집안도 아닐텐데 신기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