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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요즘 젊은이들이 무너지는 이유

... 조회수 : 21,938
작성일 : 2023-12-30 19:47:34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594693

 

대학은 서연고 아니면 다 인간쓰레기고 

직업은 대기업 아니면 노예고...

아니 대기업도 노예고..

서초송파에 30평대 브랜드 아파트 있어야 평범하고....(중략)

티비에는 온갖 부자 연예인들이 자기집 자랑하는 프로그램 나오고...

 

82쿡도 보면 건물 하나씩 갖고 있는거, 애들 대학생때부터 아파트(더군다나 강남에?!!!) 하나씩은 해주는 재력에..미모들은 동안이고...전문직 남편에...아니면 본인들이 사업을 겁나 잘해서 월수 천은 우습고..애들은 또 왜그리 공부들도 잘해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갔다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좋은 기 나눠준다고 글 올리고 또 그글에 좋은 기 받고 싶다고 손바닥 비비고...노후대비들은 어찌 그리 빵빵하게 잘들 해놓았는지 그냥 웃습니다.

 

 

IP : 223.62.xxx.202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30 7:51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인정

  • 2.
    '23.12.30 7:51 PM (223.33.xxx.132)

    ㅋㅋㅋㅋㅋ

  • 3. 자기자랑이
    '23.12.30 7:52 PM (182.219.xxx.35)

    넘치는 세상에 비교하고 좌절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진건 사실이죠. 눈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sns나 인터넷의 폐해가 큽니다.

  • 4. ...
    '23.12.30 7:55 PM (115.92.xxx.235)

    실제 중산층 통계와 여기나 다른 커뮤에서 떠드는 기준은 너무 판이하게 다르죠
    대부분이 구라치고 있다는 거
    보이는 거 그대로 다 믿는 순진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요

  • 5.
    '23.12.30 7:57 PM (121.129.xxx.115)

    애들이 불쌍 ㅜㅜㅜㅜㅜ

  • 6. 어쩌다
    '23.12.30 7:59 PM (106.102.xxx.124)

    한 두 사람 말하는게 전부가 아니죠.

  • 7. kl;
    '23.12.30 8:0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sns나 인터넷의 폐해가 큽니다.
    애들이 불쌍 222222222222

  • 8. 그냥
    '23.12.30 8:01 PM (180.68.xxx.158)

    우리부터
    자족하며,
    아이들 닥달하지말아요.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니…
    제 애들…
    누구보다 성공하기보다는
    그냥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늘 얘기하곤해요.
    둘다 20대 청년이고,
    열심히 살지만,
    누군가와 비교하며 괴로와 하지는 않아요.

  • 9. ..
    '23.12.30 8:02 PM (58.121.xxx.201)

    근데 뭘 이리 비교하고 좌절하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각자의 삶이 있는 걸

  • 10. 자아비대증
    '23.12.30 8:02 PM (76.94.xxx.132)

    이게 심각한 문제..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심하니 좌절하게 됨.

  • 11. 그렇다기보다는
    '23.12.30 8:16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과거에는 반짝이는 젊은이들만 자기 생각을 말할 기회가 있고 다른 친구들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눈치보며 참았다면, 요즘에는 소위 루저로 불릴 아이들도 나름의 연대가 가능해서 마음껏 자기 생각을 펼치니..과거보다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들이 걸러지지 않고 다 표출되는 거라 봅니다.

  • 12. ///
    '23.12.30 8:21 PM (125.128.xxx.85)

    요약 정리 잘된 글~ㅎ
    요즘 세태 맞네요.

  • 13. 무엇보다
    '23.12.30 8:26 PM (125.128.xxx.85)

    82쿡 얘기는 맞네요.
    동안 미녀 넘치고 물려줄 아파트 강남에 있고
    노후대비 빵빵하게 해놨고 애들 공부 잘 하고~~

  • 14. 그래서
    '23.12.30 8:28 PM (124.53.xxx.169)

    돈자랑 자식자랑 글 보는 거 싫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이곳에 누군가는 그 반대편에 있으면서
    속 안상하면 사람이 아니죠.

  • 15. ㅡㅡㅡㅡ
    '23.12.30 8: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sns나 인터넷의 폐해가 큽니다.
    애들이 불쌍33333
    슬퍼요ㅠㅠ

  • 16. ...
    '23.12.30 8:34 PM (218.155.xxx.202)

    자랑글 비교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어요

  • 17. 뱃살 미인
    '23.12.30 8:45 PM (61.105.xxx.165)

    비만이 만병의 원인이 아니라
    비교가 만병의 원인
    WHO는 '비교'를 발암물질로 등록하라!!!

  • 18. 그래서
    '23.12.30 8:49 PM (116.125.xxx.59)

    결혼을 더더더 안하려고 하더라고요
    다들 귀하게 사는데 또 막상 결혼하려면 현실이 그만치 안되니 차라리 포기하느라.

  • 19. 남하고
    '23.12.30 8:52 PM (182.221.xxx.177)

    비교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삶을 사는거 외엔 방법이 없어요
    환경을 선택할 수도 없고

  • 20.
    '23.12.30 8:55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비교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삶을 사는거 외엔 방법이 없어요22222222222222222
    자식들에게 물려줄 유산도 이거예요

  • 21. ..
    '23.12.30 9:49 PM (49.142.xxx.184)

    어릴수록 환경과 비교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Sns와 인터넷 티비의 폐해가 크네요

  • 22. ㅇㅇ
    '23.12.30 10:43 PM (116.121.xxx.18)

    한국만 그런 게 아니고, 전세계적인 현상이래요.
    sns 때문인가?

  • 23. .....
    '23.12.30 10:46 PM (125.247.xxx.191) - 삭제된댓글

    자기 자랑을 세상만방에 할수 있는 통로가 생겨버려서
    이 비교되는 삶은 어쩔수 없는 듯 되어버렸어요.
    카톡 친구보기 접기 해두고
    인스타는 모르는 사람들만 직업에 도움되는 사람만 팔로 하고
    Tv끄고 산에 등산 하면서
    사는 수밖엔..
    그러니 세상이 조용하고 내 삶에 충실하게 되더이다...

  • 24.
    '23.12.30 11:02 PM (220.78.xxx.153) - 삭제된댓글

    비단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여기82도 지방대 나왔다면 무시하고
    지방보다는 수도권, 경기도 보다는 서울 최고의 삶인것처럼 올려치기 하던데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요즘 애 안낳는 이유 알거 같아요.

  • 25.
    '23.12.30 11:03 PM (220.78.xxx.153)

    비단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여기82도 지방대 나왔다면 무시하고
    지방보다는 수도권, 경기도 보다는 서울에 사는게 최고의 삶인것처럼 올려치기 하던데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요즘 애 안낳는 이유 알거 같아요.

  • 26. 영통
    '23.12.31 3:36 AM (106.101.xxx.138)

    에헤?
    서연고 아니면 다 인간쓰레기???
    누가 그런 말을 ???

    아하~
    일본이 작업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이간질 해서
    우리나라 젊은이들 멘탈 뭉개버리려고..

    이 방법
    이멍박 때 유명했지
    국민 갈라치기 시작하고 심해지고

    그 뒤에 일베..그 뒤에 이멍박 정부와 심리학자 전략가
    그 뒤에 일본이 있었다고 보던데

  • 27. 부모..
    '23.12.31 9:48 AM (124.50.xxx.66)

    다부모 잘못이지요.

  • 28. ㅇㅇ
    '23.12.31 9:51 AM (210.126.xxx.111)

    조선시대 양반계층이 15%쯤 차지 했나요?
    나머지 85%는 노비 종 기껏 농민인데 농민도 대부분 소작농
    양반 지나가면 허리가 꼬꾸라질듯 머리 수그리고
    지금도 굽신굽신 하는 문화가 여기에서 나온거죠
    어쨌든 양반을 제외한 국민 대다수가 가난하고 구질구질하고 삶을 이어오다가
    어찌어찌 우리도 한번 양반처럼 살아볼수 있는 기회가 보이니까
    내 자식들 만큼은 양반처럼 살도록 키워보리라 다짐에 다짐을 하고
    자식 공부에 올인
    그렇게 자란 자식들이 눈은 하늘만큼 높은데 그들이 들어갈수 있는 계층
    소위 양반들 처럼 살수 있는 사람은 옛날 양반들 계층처럼 15% 정도 밖에 안되죠
    여기에 들어가지 못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낙담하고 무너지는 건
    양반처럼 살아가라고 닥달하며 키운 부모들의 업보이자 한국이란 나라의 업보임

  • 29. ㅎㅎ
    '23.12.31 10:01 AM (115.41.xxx.18)

    원글님 글에 극공감이요
    그래도 여기만큼 고민 나누고
    속풀이 할곳도 없는거 같아요

    저는 그냥 남들 안보고 살려고 노력중이요

  • 30. 예전에도
    '23.12.31 10:15 AM (210.108.xxx.149)

    금수저 흑수저 다 있었죠 근데 요즘처럼 자랑하고 비교하는 sns가 없어서 저런 자괴감들이 들진 않았어요.열심히 일하면 적당히 살수 있는 희망으로 노력하며 살았구요..잘사는 사람들 생활을 요즘처럼 속속들이 알수 있었다면 예전에도 지금같은 현상 똑같이 있었을거에요.
    빚을 내서라도 흉내내고 싶어하고 돈 없는 부모를 원망하니 참 큰일입니다..부모도 자식도 모두 불행한 세상이 되었어요

  • 31.
    '23.12.31 10:21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요약 잘하심

  • 32.
    '23.12.31 10:4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졸부들이 하는 짓이네요

    교양은 없고 돈만 아는 부모들이 키운 애들이 그러겠지
    없이 살아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 33. ㅌㅉ
    '23.12.31 11:20 AM (175.223.xxx.250)

    딱 졸부들이 하는 짓이네요

    교양은 없고 돈만 아는 부모들이 키운 애들이 그러겠지
    없이 살아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22222222

    무너지긴 뭘 무너져?
    무너지길 바라는 딴나라 사람들이 부정적 여론몰이 작업하는 것

  • 34. 인생 낭비가
    '23.12.31 11:32 AM (211.235.xxx.189)

    sns라는 맨유 감독 말이 맞아요.
    인문학 교육의 부재도 맞고요.
    물질 만능주의가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하는것같아요.

  • 35. 맞아요
    '23.12.31 11:57 AM (119.192.xxx.50)

    우리나라 결혼율 출산율 저하에
    자살율 최고인 이유가 있죠

  • 36. ...
    '23.12.31 12:03 PM (222.96.xxx.155)

    상대적 빈곤

  • 37. 방송이
    '23.12.31 12:10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가장 큰 폐해에요.
    보여주기 방송.
    나혼산 전참시 펀스토랑 등등

  • 38. ㅠㅠ
    '23.12.31 12:23 PM (118.235.xxx.239)

    대학 후려치기만 해도 알만하죠. 중경외시 이하 다 소멸할 대학이하는 둥 국숭세단은 공부못하는 애들이라는둥 하는글들
    정작 그 안에 들려도 수능 성적 상위 15프로인데 온라인에는 다 서연고인듯 허세들이 난리이죠.

  • 39. 예전
    '23.12.31 12:29 PM (220.117.xxx.61)

    예전에도 그랬죠
    온라인 없었으니 비교가 좀 덜됬을 뿐이구요.
    지금도 영향 안받고 굳건하게 사는 사람은 살아요.

  • 40.
    '23.12.31 12:34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조선이란 말이 정말 싫어요. 해외에 사는 언니가 있어요. 돈한푼 없이 가서 정말 고생했는데 엎친데 덥친 격으로 형부가 한창 일할 나이 병을 얻어 투병중이죠. 물론 형부도 너무 고생해서 병을 얻었어요. 언니도 은퇴하고 다른 사람들은 은퇴후 여행을 간다 즐긴다 하지만 언니는 파킨슨병에 다른 질환까지 있는 형부 간호로 맘고생이구요. 형부가 거동불가아니고 아직 잘 걸으시고 일상생활 다 가능하지만 워낙 능력있던 사람이라 지금 처지가 참 안쓰러웠어요. 60초반에 팔다리를 떨고 걸음과 말도 어눌하고
    그런데 형부하시는 말씀이 비록 유학와서 큰 꿈은 이루지 못하고 이리 병이 걸려서 마트한복판에 쓰러지기도 팔다리를 떨고 말도 하지만 자긴 전혀 불행하지 않다. 진짜 불행은 우크라이나처럼 아무죄도 없이 폭탄에 죽은 아이를 안고 절규하는 저런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 이런 세상인데 감히 자긴 불행을 논한 자격이 없다고.
    모든게 올려치기 당한 세상이죠.
    우리때는 결혼하면 돈 3천에 빌라에서 시작해서 알뜰 살뜰 모아 청약해서 변두리 내집마련하고 그러다가 또 늘려가기도 하고 서울로 입성하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은 어떤가요 결혼하면 기본 신혼은 아파트에서 시작해야하고 차도 기본이고
    시작기준자체가 너무 높으니 결국 좌절이죠

  • 41. 헬조선이란
    '23.12.31 12:36 PM (118.235.xxx.239)

    말로 오히려 젊은이나 평범한 사람들에게 무기력감을 심어주고 그냥 되는 대로 무대책으로 살며 그들이 시키는데로 무기력하게 따라갈수 밖에 없는. 아예 뭔가 더 나은 삶을 꿈꾸지 못하게 하는 계략같아요.

  • 42.
    '23.12.31 12:48 PM (211.104.xxx.38)

    sns 언론 방송 때문이기도 한데 또 저런글이 저런 사고를 주입하는것 같아요

  • 43. 전세계에서 한국만
    '23.12.31 1:12 P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가족보다 돈이 우선이다라고 선택한게 우연이 아니겠죠

    비교로 탑 1%만 빼면 다들 그냥 잉여인간 정도로 취급하고 살잖아요 사회 전체가.
    좀 끔찍해요

  • 44. 전세계에서 한국만
    '23.12.31 1:13 PM (99.241.xxx.71)

    sns라는 맨유 감독 말이 맞아요.
    인문학 교육의 부재도 맞고요.
    물질 만능주의가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하는것같아요.222
    ------------

    돈이 가족보다 중요하다고 선택했죠
    너무 다들 천박한 자본주의에 경도되서 돈에 미쳐 있어요

  • 45.
    '23.12.31 2:28 PM (211.219.xxx.121)

    제 생각 짧게 적어 보아요.

    독일, 싱가포르, 이런 나라들은 거의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인생 진로가 정해져서 대학가서 공부할 사람/기술직 할 사람 나눠져 버린다고 하죠. 그리고 프랑스 같은 데두 초 엘리트들은 일찌감치 진로가 정해져 있구 거기 끼이지 못하는 계층은 나중에 그런 엘리트에 편입될 기회가 거의 없구요.

    근데 우리나라는 누구나 원하면 나중에라도 진로 변경이 가능하고 공부로 인생 역전이 가능하고 연예인만 되면 부와 명예가 한꺼번에 따라오구요. 엄청 잘 사는 상류층이 되는게 아예 불가능한 게 아니라 어설프게 불가능 해요.

    그러니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 하면 될 가능성이 약간은 있는 나라구요. 다른 나라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미리 포기하고 그냥 주변에서 행복을 찾구요. 울 나라는 노력하면 될 수도 있다는 그 희박한 가능성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하며 되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결혼 포기. 돈이 없으면 너무나도 살기 힘든 환경. 웬만한 4년제 대학을 나와도 대기업에 들어가지 못하면 불행하단 인식 확산.

    집단 우울증 걸린 거 같아요. 저 포함해서요.

  • 46. ..
    '23.12.31 3:40 PM (58.121.xxx.89)

    이런글에도 갈라치기 운운하는
    정치병걸린 댓글이..

    원글님 말씀 공감하며 댓글들 읽다가
    멍박 일베 들먹이는 댓글에
    더 놀라고 갑니다

  • 47. 한국의
    '23.12.31 4:38 PM (118.235.xxx.246)

    인터넷,sns발전이 가져온 부작용..
    거기다 진짜로 it쪽 투자금도 많아서 그쪽은 아이디어만 있음 대박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러니 상대적으로 괴로움

  • 48. 카르마
    '23.12.31 4:58 PM (211.234.xxx.98)

    다 갖춰진 상태에서 결혼해야 그나마 나으니 결혼도 못하고
    인스타보연 죄다 해외여행 먹방에 비교질 안할수도 없고
    어릴때부터 줄세우기 폐해가 고스란히.

  • 49. 정확한세태맞아요
    '23.12.31 5:16 PM (121.167.xxx.58)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요즘 출산 안하잖아요 저 대기업 다니는데 주변에 자발적 딩크 정말 많아요 오히려 배울만큼 배우고 적당히 여유있는 사람들이 더 안낳더라구요 아는거죠 낳아봤자 한국에서 행복하게 해줄 자신 없다는걸요.. 우리나라 지금 굉장히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거 맞아요. 빈부격차 너무 크고 사회 시스템도...안타깝네요...

  • 50. ..
    '23.12.31 6:07 PM (124.53.xxx.169)

    노동자도 흑 백으로 나뉘고 임금격차가 두세배쯤 차이 나는 우리나라 현실과
    그렇지 않은 독일과 싱가폴(여긴 자세히 모르겠지만)과의 예는 맞지 않아요.

  • 51. ,,,,
    '23.12.31 6:09 PM (1.234.xxx.189)

    이런글에도 갈라치기 운운하는
    정치병걸린 댓글이..

    원글님 말씀 공감하며 댓글들 읽다가
    멍박 일베 들먹이는 댓글에
    더 놀라고 갑니다222222

  • 52. ..
    '23.12.31 6:48 PM (175.119.xxx.68)

    고등 애들이 정시는 재수삼수 당연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수능은 안 볼거니 물으니
    엄마 재수시킬 돈 있어 하네요 그래서 자기는 수시로 가야한다고

  • 53. ....
    '23.12.31 8:17 PM (106.101.xxx.54)

    82 오기전에는 저 중산층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82 10년 하는동안 저는 극서민임을 확연히 느꼈어요.

  • 54.
    '24.1.1 3:49 PM (220.78.xxx.153)

    독일이나 북유럽 국가들 어릴때 미리 진로가 정해져 공부할 사람 기술직 할 사람 나눠지지민 이 나라들은 직업간 소득격차가 우리나라처럼 크지 않아요. 그래서 적성에 맞지 않으면 굳이 공부를 선택하지 않아요. 그거 안해도 먹고 살만하거든요.
    우리나라처럼 공부많이해야 월등히 잘 먹고 잘사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공부에 적성도 없는데 공부로 승부보려고 어릴때부터 사교육에 얼마나 돈을 갖다 바치나요.
    기술직이나 다양한 직업군도 대기업이나 전문직 만큼 대우받고 다양한 혜택을 보장받으면 사교육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지금같은 저출산 문제도 사라질거예요.

  • 55. ...
    '24.1.2 12:08 AM (49.169.xxx.138)

    눈에 보이지도 않는 기운 받아간다고 손바닥 비비고 22222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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