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흥업소 가는 사람들 자정도 필요할 것 같아요

.....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23-12-28 13:50:43

이선균 사건이

이렇게 과열된 데엔 유흥업소 자체에

연예인과 의사 같은 수많은 돈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고 그래서 

술집 마담이라는 여자를 파니

연예인들이 줄줄이 나와서 가십으로 이용된 거 같아요

게다가 이런 가십을 그 여자들끼리 떠벌리고 다니다가

윗층여자라는 사람 술집 여자라는 사람이

협박하고 

정말 추악합니다

애초에 돈 많이 벌면 연예인들 뜨면 유흥업소로 귀결되는

이런 것도 그들 사이에서 자정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이 정도 수준으로 지저분하고 더러울 줄이야

결국 유흥 잘못 들여서

마약하고 협박당하고 검찰 수사에 나락으로 간 거죠.

유흥이라는 게 그냥 성을 주고받는 수준이 아니라

워낙 음지의 쾌락이다 보니

그들끼리도 서로 통수 치고

약으로 협박하고 끌여들이고

심지어 감정까지 얽히며 더럽게 움직이네요

 

사실 이선균 배우를 아주 옛날에 소박한 술집에서

본 적이 있었어요. 술 좋아하는 사람이었겠죠.

사람도 좋아하고 술자리 좋아하고.. 소탈해 보였어요.

하지만 이제 입지도 달라졌겠고

코로나 이후 그런 술집 유입이 당연해졌겠고

연예계 만연하다고 봅니다. 

잘못하면 그 여자들이랑 놀다가 마약하고

협박받을 위험도 크고요.

 

유흥이 뭐길래

자기가 이룬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다들 알았으면..

 

IP : 106.102.xxx.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죽어야하면
    '23.12.28 1:52 PM (203.247.xxx.210)

    국힘 남을 사람 있나?

  • 2. 윗층여자
    '23.12.28 1:52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그건 또 뭐예요?

  • 3. 음..
    '23.12.28 1:52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연예계 사람들이 유흥업소를 사랑합니다.
    거기서 서로 난리치고 인맹유지하고
    연예계 사업도 거기서 이루어지고 하는거 아니겠요?

    연예계랑 유흥업소랑은 땔랠야 떌 수 없어요.

  • 4. ㅇㅇ
    '23.12.28 1:53 PM (223.62.xxx.21)

    이 나라 수장도 그 출신 아닌가요?

  • 5. 날날마눌
    '23.12.28 1:54 PM (118.235.xxx.128)

    매우 동감합니다

  • 6. ....
    '23.12.28 1:54 PM (58.122.xxx.12)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이 사람들 눈 피해서 마음놓고 술먹고 노는데가 거긴데 자정이 될리가요

  • 7. 사생활을
    '23.12.28 1:57 PM (125.137.xxx.77)

    까발려 자살당할 정도의 죄는 아니죠

  • 8. ....
    '23.12.28 1:57 P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맞아요.성매매하는 사람들 인생 망할수 았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몸 조심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 9. ...
    '23.12.28 1:58 PM (222.111.xxx.126)

    유흥업소 갔다고 마약범으로 몰려 죽음까지 몰려야 하나요? 증거도 없이?
    단지 술집갔다는 도덕의 문제가 죽어야 끝나는 말도안되는 범죄로 둔갑하는 상황이 이상한 거죠

  • 10. 맞아요
    '23.12.28 1:59 PM (14.32.xxx.215)

    뭘 이유를 대봐도 거기 안갔으면 안당했을 일이에요 ㅜ
    전에 82에 불륜으로 죽는 사람 많다고 이런거 좀 방송에서 다뤄서 경각심 주잔 글 있었는데요
    일반인도 목숨걸고 해야하는데 불륜외도이고
    유명인은 거기에 자기 커리어 다 걸어야해요

  • 11. 그년부터
    '23.12.28 2:01 PM (59.6.xxx.211)

    술집년인데 말해 뭐해요?

  • 12.
    '23.12.28 2:06 PM (110.70.xxx.151) - 삭제된댓글

    검사들은 룸싸롱 가서 남의 돈으로 접대받고 2차가도
    99만원 세트라며 아무 처벌도 안받는데 누가 누구를 수사하고
    처벌하는지 웃기는 세상이예요

  • 13. ㅇ ㅇ
    '23.12.28 2:06 PM (211.234.xxx.234)

    우선 줄리가

  • 14. .....
    '23.12.28 2:08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부인하고 자식까지 있는 남자가 화목한 가정, 애처가 남편으로 연가하면서 자식들 얼굴까지 다 노출해 놓고
    뒤에선 성매매나 하고 룸녀한테 사랑한다 절절하면서 불륜질했으면
    얼굴 못들고 다녀야하는거 맞죠.
    본인이 몸 함부로 굴려서 부인.자식 얼굴에 똥칠했는데
    뭘 잘했다고 그리 안스러워하고 애통해줘야 하나요.

  • 15. 참나..
    '23.12.28 2:08 PM (211.234.xxx.95) - 삭제된댓글

    도도맘 강용석 엄태웅 장동건은

    죽일듯이 욕허더니


    검찰 경찰 욕할려니

    이선균을 욕못허네..

    불륜에 성매매??

    경찰 검찰 물론이지만

    이선균도 정상은 아님

  • 16. ㅇㅇ
    '23.12.28 2:14 PM (198.16.xxx.125) - 삭제된댓글

    대체 룸싸롱이 어떤 곳이길래 유흥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저렇게 룸싸롱에 치를 떨고
    유흥 중독되면 그 자극이 워낙 쎄서 못 끊는다고 하나
    궁금해서 마침 기사 읽고 있었어요.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1778
    일요신문 2008년 기사.. "룸살롱의 모든 것 들춰 보니"

    북창동 진짜 자극적이구요.. 전에 82에서 본 룸에 대한 설명글이랑 완전 일치해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2008 기사에 의하면 룸싸롱은
    북창동(싼티나게 룸에서 모든걸), 중간 룸싸롱(적당히 싼티나게 놀다, 2차),
    텐프로(룸에선 건전하게 놀다 2차)로 나뉜다네요.
    2차를 어디서 하냐의 문제지 텐프로(고급)도 2차 있다니까
    고급 룸녀랑 2차 끊으면 집에서 별거 다 하긴 하겠죠.

  • 17. 자유롭게
    '23.12.28 2:16 PM (211.36.xxx.178)

    유흥 즐기고 싶으면 결혼 안 했으면.
    요즘 세대 결혼 기피에
    기성세대의 기이한 결혼 문화가 일조합니다.
    유부남인데 너무 만연했던 회사 접대문화와 밤문화 일탈들..

  • 18.
    '23.12.28 2:17 PM (211.235.xxx.171)

    유흥업소 여자들이 질이 좋을리가 없고..
    여자가 조폭과 어울리는 것과 같아요.

  • 19. 원글
    '23.12.28 2:21 PM (223.39.xxx.30)

    지금 굥 먹이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르네상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쥴리ㅋㅋㅋㅋㅋㅋㅋ

  • 20. ㅇㅇ
    '23.12.28 2:23 PM (119.69.xxx.105)

    이게 유흥업소 가서 일어난 사건으로 보여요
    사건의 본질은 안보고 불륜 불륜만 외치는거 어리석죠
    불륜이 마치 연쇄살인보다 더 나쁜 범죄처럼 주장하는 글들
    뭔가 의도가 있어 보이죠
    추모도 애도도 못하게 나아가서는 경찰과 기관 언론의 잘못을
    덮으려는거 같아요

    술집은 누구나 흔하게 다니죠 검사도 기자도 재벌도
    얼굴이 알려질수록 좀더 은밀한곳으로요
    술집 종업원이 작정하고 사기치고 마약혐의로 협박했는데
    경찰이 술집녀 말만 믿고 유명인 이름 나오니까
    실적 올리려고
    피의 사실 공포하고 과도한 수사하고 사생활 폭로로 망신주고
    사람을 괴롭혀 죽음으로 몰아간게 본질이죠
    배경에는 마약과의 전쟁으로 업적 세워보려는 세력이 있었구요

    누구나 실수는 하지만 실수이상의 과도한 비난을 퍼붓고
    댓가를 치르게 하는건 정의가 아니죠

  • 21. 원글
    '23.12.28 2:23 PM (223.39.xxx.30)

    어디다 대고 유흥업소로 눈 돌리게 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생각하는
    정도로 여기 아줌마들이
    무식하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뚜껑과 굥의 마약과의 전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 **
    '23.12.28 2:25 PM (112.216.xxx.66)

    웬만했음 르네상스 사장이 검사들 불러 연회를 열었겠습니까? 출근 도장찍던 검사들도 있다는데..

  • 23. **
    '23.12.28 2:29 PM (112.216.xxx.66)

    업소녀출신이 경력부풀리고 궁합논문 그것도 점집 블로그까지 베끼고 박사논문이랍시고 썻쟎아요. 세금으로 땅투기하고.. 주가조작에.. 뇌물받아먹고 온갖추잡한짓은 다하고 있음

  • 24. .....
    '23.12.28 2:30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여자있는 술집을 누가 누구나 흔하게 다녀요.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들이 문제죠.
    애초에 성매매를 안했으면 엮였을 일도 없는거
    뭘 잘했다고
    아저씨들은 부인.자식 있으면서도 뱎에서 성매매 하는게
    너무 당연해서 감싸주개 싶나봐요.

  • 25. ..
    '23.12.28 2:36 PM (61.40.xxx.45)

    이렇게 멍청한 사람들을 위해서 기레기들이 불법으로 녹취록 공개했나봐요
    애초에 정상적인 국가면 배우가 죽을일이 없는게 먼저죠

  • 26.
    '23.12.28 3:08 P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마약투약은 정밀검사 음성.
    증거도 없는데 제보자 말이 무슨 신빙성이 있어요.
    경찰이 헛다리 짚은 거죠.
    그러니 통화녹취록을 공개해
    사생활에 치명타를 입힌건데
    들어보니 술집녀의 작업하는 엉성한 대화였어요.
    돈 뜯어내려는 수작이던데요.
    저는 통화녹음 파일 듣고 그렇게 해석되었어요.

  • 27. 살아가는거야
    '23.12.28 3:33 PM (113.61.xxx.156)

    최그 82쿡 글중에.
    수입의류매장 오픈했는데
    어찌어찌 업소녀들과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신분 계셨죠.
    업소녀들의 패악질은 봐줄수 없을 정도고 절대 엮이지 말아야한다는 글이었죠
    하물며 여자도 그러할진데 남자는 더더욱 엮이지 말아야함.

  • 28. ...
    '23.12.28 4:12 PM (122.37.xxx.59)

    사건의 본질이 불륜 성매매 외도 약
    본질을 검찰 윤석열탓 탓으로 돌리려는게 민주당 선동

  • 29. ㅇㅇ
    '23.12.28 4:42 PM (49.175.xxx.61)

    이상한게 만약 마약안했다면 왜 대놓고 포토라인에서 마약한적없다,억울하다 하지않았을까요. 저같음 딱부러지게 얘기할거같은데, 최선을다해 조사받겠다라고 말했을때 좀 이상했어요

  • 30. ...
    '23.12.28 5:56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기사들 보니 그 ㅁ ㅊ 술집녀가 마약을 몰래 먹여서 중독자 만들고 돈띁고 그랬을거같긴해요. 에휴 결국 그런곳에 있는 애들이 무슨 순정이고 의리고 있겠어요? 오히려 순진한거나 순수한 남자들은 그저 밥이죠

  • 31. ..
    '23.12.28 8:15 P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진짜 불쌍한 건 남겨진 가족들이죠

  • 32. ㄷㅂ
    '23.12.29 1:09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순수하고 순진?해서
    처자식 두고 술집 여자와 불륜을 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793 죽어버린 연애 감정을 살리는 클리셰 03:25:58 20
1646792 아파서 잠이 안와요 ㅇㅇ 03:25:24 29
1646791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안되는 이유 .. 03:18:44 101
1646790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1 시국선언 02:49:27 308
1646789 내일 오후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1 Nm 02:23:54 209
1646788 눈이 건조하면 시력 나빠지나요? 1 ㅇㅇ 02:07:41 267
1646787 사춘기 너무 어렵네요 9 111 01:52:28 414
1646786 한라산 혼자 가도 되나요? 2 good 01:49:52 332
1646785 (스포 약간) 열혈사제 시즌2 기대보다는 아쉽네요 3 이게 아닌데.. 01:48:18 598
1646784 내일 퇴진집회 가는 분들 파란 호스 들고 가셔요. 3 준비물 01:37:59 871
1646783 이런 경량 패딩 어디 것 사면 되나요.  3 .. 01:36:11 753
1646782 침대매트리스 Q 남편과 둘이 층계로 옮길 수 있을까요? 7 휴~ 01:22:08 325
1646781 테슬라 315불 콩미녀 01:21:53 577
1646780 이사갈 집에 남겨진 3 다소니 01:18:15 950
1646779 아동기 아이의 실수 3 전에 01:14:21 611
1646778 의욕이 없어요 01:09:06 261
1646777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3 01:03:30 532
1646776 폐차하고 자동차 안사면...보험 해지해야하나요? 2 자동차 00:58:57 346
1646775 서울 토요일 저녁 6시 많이 막힐까요? 3 ㅇㅇ 00:57:47 276
1646774 용감한 형사들에 딘딘 3 싫어 00:49:51 945
1646773 위탁 수화물에 캔음료 4 ........ 00:44:50 360
1646772 저는 김치 하면 잠시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4 김치 00:31:35 847
1646771 방금 윤썩열 지지율 14프로 나왔어요 24 ㅇㅇㅇ 00:27:09 3,451
1646770 원어민 학교교사와 인사하는데 1 오늘 00:26:32 586
1646769 가천대 의대논술 쳐보신분들 3 가천대 00:25:33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