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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여행 계획도 없이 가는 사람이 많나요?

이상해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23-12-28 09:07:13

여기 보면 유독 일본여행 갔다.

나 지금 어디에 있다 어디 가면 좋을까요?

묻는 글이 많아요.

 

솔직히 후쿠시마 사태 일어난 이후에 일본여행 가는 사람

이해 안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알바아니면 정말 생각이 없는 사람 같아보여요.

 

그 사람들도 자기 글 올렸으니 제 감상도 올리는 거 자유라  생각해서 올려요.

 

자기 여행가는 일정도 안짜고 가나요?

그걸 왜 물어요?

 

아님 정말 생각없이 여행갔다면 그런 여행 좋아하는 여행 카페에다 묻던지

뭘 바래고 여행 왔다고 여기다가 적는건지

 

그 옛날 독립운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애통함을 알기나 하는지

 

알바들이 엔저니까 여행 오면 좋다고 세뇌시키려고 하는건지 정말 생각 없고 모잘라보여요.

 

모든 식당, 편의점에 대부분 후쿠시마 산 쌀 쓴다고 환경부 장관이 나와서 이야기를 했는데도

좋다고 가네요 ㅠㅠ 

 

토쿄인가 쿄토인가는 사실 방사능 수치 위험을 넘어섰다는 뉴스는 벌써 나온지가 오래되었는데

별루 생각이 없나봐요.

 

경성 크리처 드라마가 인기몰이하고 있으니 알바 푼 건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이 드라마 보고도 일본여행 다닌다면 정말 이상해 보이네요.

 

 

IP : 14.50.xxx.1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8 9:13 AM (220.78.xxx.209) - 삭제된댓글

    요즘 일본여행뿐 아니라 일본인들이 넘어와서 티비에 얼굴 많이 들이밀고 있죠...
    얼마전 모 아이돌그룹은 일본해라고 인터뷰 했다는데...전원 일본인에 한국인 한명인 그룹이라고..
    단순히 여행가는 정도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됐고
    일본 문화가 스며들고 있는중인거 같아요

  • 2. 내말이요
    '23.12.28 9:16 AM (118.235.xxx.157)

    제가 하고픈 말 다 해주셨네요.

  • 3. 원글
    '23.12.28 9:20 AM (14.50.xxx.126)

    네..... 어마어마하게 일본에서 우리나라 미디어에 일본이나 일본 문화 푸쉬하고 있더라고요.

    이젠 유튜브들에게 일본여행 공짜로 보내주면서 난리고요.

    너무 열받아

  • 4.
    '23.12.28 9:21 AM (211.234.xxx.100)

    여기아니고도 정보얻을수있는데
    굳이 올리는거보면 분탕질의도 같음
    일본여행 갈수도 불매도 선택인데말이죠
    사실 아이가 지브리스튜디오가고싶어하는데
    정어리떼보니 더못가게씀

  • 5. ..
    '23.12.28 9:23 AM (121.172.xxx.219)

    별걸다
    어디 왔는데 여기 어디가야 좋나요
    이집에서 뭐 먹어야 하나요
    여기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예요.
    기분 나쁘면 스킵하면 그만이지 ..
    지 맘에 안들면 다 지적질하는 꼰대할머니들 피곤

  • 6. 땡땡은
    '23.12.28 9:25 AM (118.235.xxx.222)

    젊은 꼰대?
    지적질은 너님도 하고 있음.

  • 7. 생각보다
    '23.12.28 9:26 AM (121.165.xxx.112)

    아무 생각없이 여행다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계획없이 움직이는게 불안한 사람이라
    여행전에 공부를 엄청나게 하는데
    (그래서 요즘은 패키지가 좋더군요.
    공부안하고 가도 가이드가 다 알려주고
    버스타고 가서 내려주면 밥먹고 내려주면 관광하고..)
    현지에 가서 보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
    사진찍기 바쁜 사람들만 너무 많아서 놀랬어요.
    아는만큼 보이는 법인데..
    전 그래서 일본은 못가겠더라구요.
    역사적인 것도 너무 기가 막히고
    그들의 온천문화도 더럽고
    방사능도 두렵고...

  • 8. ㅇㅇ
    '23.12.28 9:28 AM (119.194.xxx.243)

    자유게시판이니 싫다 좋다 쓸 수 있다 생각하고
    특별히 계획 없이 말 그대로 가볍게 자유여행 왔으면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본 뭐 거창하게 가나요.?거리도 그렇고 가볍게 가는 분들도 많겠죠.
    지금 어디인데 맛집 알려주세요..이런 글도 종종 올라오잖아요.

  • 9. 방사능 오염
    '23.12.28 9:31 AM (59.6.xxx.211)

    많이 쳐먹고 오라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라고 댓글 다는 인간들 개한심

  • 10. ㅇㅇ
    '23.12.28 9:37 AM (211.251.xxx.199)

    사람마다 생각이 다 틀리니 어쩌겠어요
    지리적으로 가깝고 게다가 엔화가
    최저인상태
    우리가 여행가기 딱 좋은 조건이지요
    방사능이야 뭐 본인들이 선택한거고

  • 11. 아무
    '23.12.28 9:40 AM (175.223.xxx.143)

    생각없이 사는 사람 많잖아요.
    경복궁 관람만 하러가도
    주변 맛집, 카페 다 알아보고 미리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대충 가서 되는대로 먹고 놀다 오는 사람도 있고

  • 12. ㅈㅁㅅㅇㄴ
    '23.12.28 9:43 AM (211.192.xxx.145)

    글쎄요?
    정말 정보가 필요한 거라면 일본여행카페, 배낭여행카페
    하다못해 블로그 글이 더 풍부하고 양질의 자료가 사진첨부돼서
    정확하게 나올 텐데요.

  • 13. ㅇㅇ
    '23.12.28 9:45 A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생각없이 도쿄 여행가서
    딱 걸려 개망신 당한 코인충 김남국도 있고 국민들은 노재팬하고 있는데 국미누세금 훔쳐서 일제 샴푸 쓴 야당대표 죄명이도 있고..
    정치인들부터 솔선수범이 안되는데
    일반 국민들한테 너무 기대가 크네요

  • 14. 신기
    '23.12.28 9:45 A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경성 크리처 드라마가 인기몰이하고 있으니 알바 푼 건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
    진심으로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나보네요.

  • 15. ...
    '23.12.28 9:46 A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생각없이 도쿄 여행가서
    딱 걸려 개망신 당한 코인충 김남국도 있고 국민들은 노재팬하고 있는데 국민세금 훔쳐서 일제 샴푸만 쓴 야당대표 죄명이도 있고..
    정치인들부터 솔선수범이 안되는데
    일반 국민들한테 너무 기대가 크네요

  • 16. 파워 J인데도
    '23.12.28 9:47 AM (117.111.xxx.209)

    어디를 여행해도 무계획으로
    발길 닿는데로 마음 가는데로 가요

  • 17. ㅇㅇ
    '23.12.28 9:49 AM (119.194.xxx.243)

    여행스타일 차이지 뭔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라는 표현까지..
    주변 맛집 카페 다 찾아서 움직이는 거 저는 피곤해요.ㅜ
    그때그때 상황대로 움직여도 별 문제 없어요.

  • 18. ㅇㅇ
    '23.12.28 9:51 AM (61.98.xxx.185)

    경성크리처가 넘나 고마운 1인 입니다
    선조대까지 올라갈 것도 없어요
    그냥 우리 조부모님 부모님들을 그렇게
    갈기갈기 도륙했던 일.본. 아니 왜넘들 나라에
    헤헤 거리며 놀러가고 한국만 제외시키고
    리콜해주는 왜넘차도 너무 좋다고 타고다니는 자들은 그냥 왜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라면 저럴수가 없다고 봄
    아님 뇌가 비었거나

  • 19. ㅁㅁ
    '23.12.28 9:52 AM (118.235.xxx.237)

    글쎄요 저는 자주가서 계획짜고말고 할것도 없이 다니는데
    처음가는 사람은 모르겠죠
    가이드북 한권 도서관에서 빌리면 될것을
    좀 바보같은 질문이간 해요

  • 20. ㅇㅂㅇ
    '23.12.28 10:23 AM (182.215.xxx.32)

    사람성격따라 다르죠..이해못할게 뭐있어요

  • 21. 원글
    '23.12.28 10:31 AM (119.203.xxx.70)

    이해 못하는게 발길 닿는대로 가면 그냥 발길 닿는대로 가면 되지 뭘 그리 묻냐고요.

    발길 닿는대로 여행의 묘미가 그건데...

    굳이 반감많고 제대로 된 정보도 없는데서 왜 굳이 하필......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것은 정보를 알고 싶은 의도보다

    그냥 일본 왔다 물흐리기 작전 같아서요.

    인터넷 일본여행 추천만 해도 온갖 유튜브들이 공짜 여행 가서 다 올려 놓는 판국이니까요.

    그러니까 이해를 못하죠.

  • 22. ..
    '23.12.28 10:42 AM (121.172.xxx.219)

    여기 유럽부터 국내식당까지 다 올라와요.
    그 정보도 어디나 다 있어요.
    오히려 일본에 이런 반응이니 다른곳보다 일본에 대한 질문도 너무 없구만 좀 오버하네요.
    일본에 예민해서 그 글자만 눈에 보여 그렇게 느껴질수도.

  • 23. 원글
    '23.12.28 10:45 AM (119.203.xxx.70)

    나라도 오버하려고요.

    자유게시판에 일본여행 가서 뭘 할지 몰라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지리가 있으면

    자유게시판에 그런 사람 보기 싫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 24. 세상이
    '23.12.28 11:25 AM (122.254.xxx.14)

    다 여기게시판이나 원글님 같지는 않아요
    다들 갑니다ㆍ 묻기도하고
    생각이 없는 사람 같아보여도 일대일로
    만나 님과 대화해보면 님같은 수준은 되는 사람들이어요
    여긴 유별난 사람들이 많잖아요ㆍ

  • 25. 원글
    '23.12.28 11:56 AM (119.203.xxx.70)

    122님

    당연히 저 같은 사람 없을 수도 있지만 마음 속에 숨기고 있는 사람 많아요.

    일본여행 갔다고 하면 앞에서는 그냥 아무 말 안하지만 은근히 거리 두려고 한다는 사람

    많거든요. 누가 그거 일일이 여기처럼 속마음 보이고 표시내고 다니나요.

    자기 수준 드러내는 사람들이랑은 같이 안다니죠.

    유별난게 아니라 밖에서는 속마음 표시내지 않고 여기서는 저처럼 속시원하게 드러내는거

    뿐이죠.

  • 26. 살아가는거야
    '23.12.28 12:04 PM (113.61.xxx.156)

    댓글중,이재명이 일본샴푸만 쓴다는거 팩트인가요.
    .

  • 27. ...
    '23.12.28 5:40 PM (211.234.xxx.64) - 삭제된댓글

    정치병 증세가 보이는군요.

  • 28. ㅇㅂㅇ
    '23.12.31 9:00 AM (182.215.xxx.32)

    오프라인에는 님같은 사람 잘 없어요..
    찜찜해서 안가고싶단 사람은 있어도
    가는 사람 비난하는 사람은...

    정치병증세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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