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없고 부질없네요.
살아있는게 기적이고 선물인 듯
덧없고 부질없네요.
살아있는게 기적이고 선물인 듯
동의 하는데 살아 있는 게 선물인 거 같지는 않네요 ㅠㅠ
저도 동의하는데 살아있는게 선물일까요.
다들 결국은 언제일지 모르며 떠나요.
좋은 모양으로 떠나길 부질없이 바라면서요.
선물이 반드시 맘에 들 수는 없다는 것
삶은 고통의 연속이고 죽음은 고통으로부터의 단절이죠.
살아 있는게 선물이아니라 그냥 과제 같아요
오죽하면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선택했을지
그마음 알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후회와 자책 억울함이 뒤엉켜 죽기 직전까지
고통스러웠을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입니다
태어났기때문에 죽는것도 정해진 거구요
모든 생명이 태어날때 그 태어남으로 인해 축복 받았다면 죽음도 마찬가지겠죠
신에 영역인지도
그니까 게임속에 캐릭터를 개발자가 이리저리 만들고 죽이고 하듯 그안에 캐릭터는 아무것도 모른채 개발자에 짜여진 틀안 프로그램에만 살다 죽자나요
그니 생 자체가 선물은 아님 만족하는 생이라면 몰라도 그반대에 놓인 괴로운 생이라면 생이 악몽인거고 악몽이 빨리 끝나길 바라게 되고
죽는것보다 사는게 더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
죽은 분한테 예의가 아닌것 같은데요?
남의 힘든 상황에 몰려 죽음을 택한걸보면서
삶이 기적이고 선물 같다고 말하는게 정상이라고 느끼세요?
죽는것보다 사는게 더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 222
만족하는 생이라면 몰라도 그반대에 놓인 괴로운 생이라면
생이 악몽인거고 악몽이 빨리 끝나길 바라게 되고22
그냥 하루 하루 사는거죠
별일 없으면 다행인거고요
안 태어나는 게 제일 좋은 거예요
오죽하면 부처가 윤회에서 벗어나려고 수행했겠냐고요
맞아요
삶의 이면이 죽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