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조카에요.
언니애겐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는데 아들을 더 이뻐라하긴 해요.
첫 조카가 여자앤데 올해 23살 됐어요.
피부가 탄력 있고 투명하고 타 하나 없이 깨끗해요.
좀전에 언니가 전화와서는 '우리 00 귀지 파줄려고 봤더니 귀지가 하나도 없고, 얘는 코딱지 생긴 적도 한 번도 없었대. 아침에 눈꼽 낀 적도 본 적이 없어' 이러길래
저도 참 큰 복이라며 맞장구 쳐줬는데 저 쓰리콤보 없는게 흔한건가 믈어보고 싶어졌어요.
제 첫 조카에요.
언니애겐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있는데 아들을 더 이뻐라하긴 해요.
첫 조카가 여자앤데 올해 23살 됐어요.
피부가 탄력 있고 투명하고 타 하나 없이 깨끗해요.
좀전에 언니가 전화와서는 '우리 00 귀지 파줄려고 봤더니 귀지가 하나도 없고, 얘는 코딱지 생긴 적도 한 번도 없었대. 아침에 눈꼽 낀 적도 본 적이 없어' 이러길래
저도 참 큰 복이라며 맞장구 쳐줬는데 저 쓰리콤보 없는게 흔한건가 믈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이 어떻게 그게 없을수가 있어요? 집에서만 있는 갓난 아이들도 코딱지 있는데...
코딱지 다 먹은거 아녀요?
마네킹도 아니고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팔불출 같은 언니네요
혹시 언니 딸이 AI
윗님 댓글에 한참 웃었네요.
원글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저도 그래서 궁금해진거죠. 저 쓰리콤보가 없는게 흔한건가 하구요. 피부가 희고 투명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댓글 재밌어요 ㅎㅎ
똥은 싼대요?
그 언니에 그 동생이네요. 피부가 희고 투명한거랑 뭔 상관이에요.
그 언니에 그 동생이네요. 피부가 희고 투명한거랑 뭔 상관이에요. 아가보다 희고 투명해요?
흔한 경우가 아닌가보네요.
피부가 잡티 하나 없이 투명하고 하얗고 단단해요.
물을 자주 마시긴 하네요 ㅋㅋ
특정시기에 다 같이 없는 경우도 많지 않겠어요?
그게 자랑 거리나 되는 건지 의문이고, 그런 말을 자랑처럼 하는게 우스운거죠.
똥도 안싸고 살거 같네요.ㅋㅋㅋㅋ
예쁜 딸과 조카로 행복한 자매님들
딴 스펙이 없나봐요....
제가 어릴때 코딱지가 많이 생겼어요.
초딩1학년땐 하교길에 파가지고
가로수에 붙여놓기도 하고...
그랬는데 청소년기부터는
세수할때 코에 물넣고 팡팡 풀어주니 안생겨요.
귀지는 샤워하고 수건으로 귀닦고 면봉쓰니
잘 안생기고요.
눈꼽은 짧게자면 잘 안생기는데
항상 푹자니 생기네요.
그건 그렇고 참 주접.
자기자식이 신선으로 보이는 기적.
나이많은 미혼이예요?
저걸 울어봐야 아나...
귀지 코딱지 눈꼽 쓰리콤보가 없는거면 엄청난 스펙이네요
언니가 행복한거예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게 자식이라는 말.
그 말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사춘기때나 그후라도 말썽 피우는
자식 글 보면 눈에 넣으면 아픈 자식이란 거죠.
딸이 그렇게 예뻐 보인다면 눈에 넣어도 안아플거고
지금 딸과 행복한 관계라는 거죠. 복받았네요.
23살 조카 귀지를 파준다고요? 와 신기하네요. 보통 애들이 싫어하는데.
코몰래 파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눈꼽도 몰래
네. 전 딩크라 아이가 없네요.
언니가 이뻐라하는 남조카는 귀지 가득인데 여조카는 전혀 없어서 신기해하며 저한테 전화한거져.
전 또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 글 올렸더니 궁금증 해결보다는 비꼬는 댓글이 많아 마상..
언니와 조카 사이는 행복한 관계 맞아요.
순진하신건지 뭔지..조카가 씻으면서 관리를 잘해서 마침 없었나 보지 노폐물 안 생기는 인간이 어딨어요.
순진하신건지 뭔지..조카가 씻으면서 관리를 잘해서 마침 없었던걸 언니는 고슴도치라 그렇게 표현하나보다 생각할 잋이지 노폐물 분비물 안 생기는 인간이 어딨어요.
순진하신건지 뭔지..조카가 씻으면서 관리를 잘해서 마침 없었던걸 언니는 고슴도치라 그렇게 표현하나보다 생각할 일이지 노폐물 분비물 안 생기는 인간이 어딨어요.
같은 말을 해도 기븐 나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그런 사람은 없다고 많은 댓글들이 대답해줘도 못 알아듣고 피부가 투명해서 그런가보다 어쩐다 하니까요
좋게 말하면 될껄 님처럼 댓글 달면 괜히 글 썼구나 다신 글 쓰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 들면서 기분 나빠져요.
님도 제 말귀 알아들으세요. 쫌!
??? 뭐래...물어봐서 대답해줬다가 봉변 당한 기분...
눈에 눈꼽이 안끼고 콧구멍에 코딱지가 안생기고
귀에 귀지가 없는건 기능이상 아닌가요?
그걸 진짜라고 생각하고 동조하란건가요?
이슬만 먹고살고
똥도 안싸겠군요
아.. 언니 참 이상하다는 글이 아니었군요 ㅎㅎ
여자조카는 깨끗하게 관리된 상태였던거겠죠 ㅋㅋㅋ자매 맞네요 ㅋㅋ
재밌네요
조카 나이를 보니 원글님도 최소 40대일텐데
그걸 진지하게 받고 또 진짜 궁금해서 이곳에 묻다니...
제발 티비 세상에 이런일이 제보해서 출연해주세요
정밀검사해서 사실로 확인되면 그조카 돈방석에 앉는건 시간문제예요
106 님이 뭘 기분나쁘게 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원글의 말귀를 어떻게 알아들어야하는거죠?
참으로 어려운 글
아무리 딸이 예쁘다지만
언니 되시는 분은 자식이 똥도 안 싼다 할 기세 ㅎㅎㅎ
그냥 너무 예뻐서 그런갑다 하고 마시면 되지 않을까요?
분비물 안 생기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그러게요.
언니 이상하다는 글이 아니었음ㅋ
분비물 없는 인간은 없다 해도
아니라고 우기실 분이네요
부럽네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인가봐요
귀지랑 코딱지 눈꼽이 없는사람도 있군요 자랑할만하네요
그 조카가 이상한게 아니라 저 집 자매가 더 이상.
자식이 그 나이 되도록 엄마가 저러고 있으면 그것도 자식한테 민폐예요. 애가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 됩니다. 강아지 보듯 자식한테 그러지 마요. 배우자도 생길텐데 뭔가요 도대체.
이제별걸다 자랑하네요
언니 조카 똥도 투명하게 이쁘냐고 물어보세요
몸에서 나오는게 없나봐요.
완전연소인간.
땀도 안흘리겠죠?
그렇게 생각해주는 엄마와 이모가 있다는 건 복이죠
애들이 집에서는 기를 펴고 사는 이유죠 뭐
제 아이는 자기가 천재라고 매일 그러는데 전 좀 드라이하게 그래 맞다 해요 ㅋㅋㅋ
원글님 댓글 다는 모양을 보니
조카는 피부가 투명하고
엄마와 이모는 뇌속이 투명하네요
투명이 유전이군요
엄마들 다시 한 번 복창합시다.
니 자식은 니눈에만 이쁘거임ㅋ
참고로 저도 아이 있는데 전 제 아이도 그냥 그렇고 세상의 모든 아이다 별로입니다. 동물 아기들은 이쁜데 사람은 그냥 그래요.
아기새가 나오는건 아닌지 물어보세요
언니네 딸
이슬먹고 사는 듯
부럽네요~이쁠것같아서!
코딱지 다 먹은거 아녀요?
ㅡㅡㅡㅡㅡ
와 이분 재치 짱ㅋㅋㅋㅋ
항상 긍정적이고 인기많으시죠?
저는 너무 귀여운 자랑 같아요
크게 맞장구쳐놓고 현타?와서 여기에 묻는 원글님도 귀엽구요
여기 회원들이야 생판 모르는 타인이니 뭥미 싶지만
그런게 자식 키우는 기쁨이죠 뭐...
그래도 언니 심하셨음 ㅋㅋㅋㅋㅋ
동생한테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건데요 ㅎㅎ
공부는 중 이하인가보네요.. 코딱지 귀지라도 자랑하는거보니..
인서울이라도 했으면 똑똑하다는 자랑도 늘어질텐데 ㅎㅎㅎ
자존감은 높겠네요
동도 쵸콜렛보다 향긋하다 하시겠다
진짜 그게 가능한지 언니한테 물어보세요. 언니가 조카 자랑한걸 여기 물어보면 제정신 아니란 댓글 뿐일텐데 학인사살 필요한가요?
언니분은 그냥 콩깍지 씐 분이고 그 대화를 궃이 옮긴 이모도 언니 까고 싶은 분. 저는 제 조카가 너무 예뻐 이런 글 안쓸듯요.
수십명이 한 교실에 교서한명이랑 있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