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입주시 모하가 거실이 넓고 방이 3개 였는데
옵션으로 거실과 작은 방 사이 벽을 세워서
방4를 만들었어요.
근데 입주시기되어 사검 가보니 거실이 넘좁고
굳이 방4개가 불필요해서
다시 ㅜㅜ 거실과 이어진 작은방 하나를 없앨까 해요. 오래 살꺼라.
속이 넘 쓰리지만 ...
거실 터있는집 보니 엄청 넓고 쾌적해요
이거 얼마쯤 할까요.
바닥 온돌이나 조명은 다 있고
문없애고 보일러 전윈 위치는 바꿔야되겠죠.
입주전 못할수도 있는데(잔금치루고 이사시기 조정 불가해서)
살면서는 할만 할까요?
몇평인가요
요즘은 부엌 거실 연결되게 넓게쓰는게 보기좋긴해요
일단 틀 수 있는 벽과 없는 벽이 있어요
기둥역할하는 벽은 없앨 수 없거든요
그걸 먼저 확인하시고 계획해보세요
관리소에문의.
있을거에요.
그게 옵션이었으니까요
30평대 후반이고요
터서 분양하는 것과 나중에 트는 건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튀어나온 부분이 있던지..
가격은 모르겠지만 상담시 같이 문의해보셔야 할거예여
어차피 수리할때 목공도 들어가게되면
하루치일당 혹은 이틀치일당이지않을까요?
목수일당이 도배일당보다는 비쌌어요
작년에 40만원?45만원?정도였던듯.
베란다와 인접한 방의 벽한면이 전면 유리인걸 반벽으로 쌓고 반창샷시로 했는데
현관중문할때 목공들어가니까 일괄 처리했어요. 하루치 일에 다 할수있냐 하루 더하냐의 차이인듯요.
공사하고나서 제일 좋았던게
화장실문턱 높인거예요.
이거 문이랑 문틀까지 다 손봐야되는줄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문턱을 높여두니 물청소 촤악해도 물 넘어갈까 걱정안해되고 욕실화 걸려서 멀찍이 벗어놓을 필요도 없고요.
나무문턱 지저분해진거 떼어내고
젠다이 상판 재질로 아이보리색 9cm높이로 재단해와서 문턱자리에 끼워넣었어요.
문은 밑부분을 깔끔하게 기계로 잘라줘서
전혀 표시가 안나요.
이걸 누수로 욕실전체 새로공사하면서 그냥 문턱까지 해줬어요(요청함)